로스트아크

1. 억까

게임 컨텐츠 대부분이 유저를 억까하고있다. 

엘릭서도 유효옵 뜨면 억까때리고 봉인 쳐때리고, 초월도 억까에 어찌보면 초월이 나은듯...차라리. 

진짜 발사대라도 해볼려거 5 4 뜨면 봉인 억까 때릴때 성인군자도 욕이 나온다. 

레이드 기믹도 난이도와 재미가 아니라 억까다. 

에키드나 매혹 디버프도 가끔 피할수없게 2연타 때릴때가 있다. 

대부분 달리기에서 극특 케릭은 정말 목숨걸고 달려야 한다. 일리아칸 이후 나온 모든 레이드 기믹은 억까에 가깝고 괴롭힘에 가깝지 재미나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다.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던전앤드래곤 이 난이도 높은 게임이다. 억까가 아니라 난이도....

엘릭서 억까에 빡치고 초월 억까에 빡지고

레이드 기믹 억까에 빡이 친다. 

2. 레이드의 과도한 기믹과 데미지

상하탑을 보자. 1620이 전설 엘릭서 파밍하로 가는곳인데 1620 엘릭서 40 아니면 밀리지가 않는다. 라카이서스 ** 꼬리때문에 사멸은 백잡고 딜을 하기 어렵다. 

가끔 4관 보스 10줄 남았을때 발악 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구석에 바닥 사라진 곳에서 발악한다. 

3관 소싸움 에서는 체방따리는 뿔에 꼽혀서 기둥박히면 거의 즉사다 만피가 즉사다. 

적정 랩에서도 낙사 즉사 발악 등으로 인해, 오히려 게임에 참여하는 기회를 박탈당하는게 문제다. 

이거는 난이도를 낮추던가 부활권을 주면 된다. 

노말은 부활3회 하드는1회를 주던가. 

트라이 단계에서도 수많은 리트를 하다보면 일정 관문에서 계속 막혀서 진행이 안된다. 사실 부활을 좀 하게 해주면 어쨌든 그 다음 진행을 해보면서 차츰 차츰 숙련되는 기회가 잇을텐데 결국 몇줄을 넘지 못하고 파티가 쫑이 난다. 

에키드나 매혹도, 걸리는건 그렇다 치고, 매혹 걸리면 데미지를 반으로 줄이던가 해야지 

만월 낫 한방에 일렬도 다 누워있다. 사람을 왜 살인자를 만드는가.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나 하나로 인한 타인이 피해....죄송 미안 이런 마음으로 점점 부담, 경멸, 자괴감 등에 시달린다. 

누워도 부활이 된다면(가토처럼) 초반에 누우면 리트를 하던가 반정도 진행하면 부활을 하던가 

부활하면서도 죄송합니다 하던가, 훈훈하게 요부분 넘기고 부활하세요 하던가 될것 아닌다. 

3. 파밍의 즐거움이 없다. 

레이드의 목적은 골드수급 외에 없다시피 한다. 

재료를 모으는것과 골드 수급 외에 파밍의 즐거움이 잇어야 한다. 그게 rpg게임의 중요 요소 아닌가. 

어차피 로아는 재료를 모아서 누구나 만들수있는 방어구 무기란게 존재한다. 이 큰 틀을 깨자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일리아칸이 무기를 준다고 해보자. 머 일리아칸 낫을 준다고 하면 소울들이 미치겟찌. 

무기 자체에는 공격력등이 없다. 멋진 외형과 특수옵 - 공속 치적 치피가 8~12% 사이 3개 옵션이 렌덤으로 1개 나올수도 있고 3개 나올수도 있고 수치로 일정 범위에서 렌덤으로 

만약에 일리 낫에 공속 12% 가 나왔다 하고 이걸 합성해서 지금 무기에 외형과 특옵을 붙일수있다면 

질증셋팅도 해볼수있고, 치적12%가 나오면, 악몽셋팅도 해볼수있고, 극신환각은 달인 말고 회심셋팅도 해볼수있고 좀더 다양한 셋팅들이 가능하겠지. 

적어도 보스라면 기본 재료와 골드 말고, 그 보스가 주는 무기 방어구 , 거기 붙은 특수옵션 으로 기본 무기나 방어구에 합성 이런것도 생각해볼만하지 않은가. 

4. 숙제처럼 돌고있는 던전 말고 먼가 진득하니 파밍과 득템을 위한 호흡이 긴 던전이 있다면 좋겟다. 

예전 아이온에 드라웁니르던전이나 루드라던전처럼 파밍의 즐거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