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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스토리 밀다가 OST 듣고 울어보신 분??

어제 로아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스트리머 '봄미'님이 스토리 밀다가 눈물 콧물 다 흘리시면서 대성통곡 하시더군요.

문득 작년에 저도 스토리 밀다가 같은 지점에서 울컥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로아 스토리를 밀다가 보면 보레아영지 퀘스트 끝나고 아만이 흑화가 됩니다.

그 과정을 보여주는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주민들이 사교도로 몰려 죽을때 ** 아픈 영상과 함께 들리는 OST 있죠..

'Tale of Pletze (테일 오브 플레체)' 

제이플라(J.Fla)님이 커버도 하셨더군요.

같은 지점에서 울어보셨거나 울컥 해보신분 또 있으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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