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를 17년도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한번도 못해본 사람입니다.

게임개발자는아니지만  기획부터 구현, 오픈단계까지 사실 흐름은 비슷합니다.

저도 여러군데 다니면서 단,장기 프로젝트를 한경험이있는데

개발하면서 오픈이 당겨지면 당겨졌지 오픈이 미뤄지는건 이미 데드라인은 고사하고

퀄리티가 떨어진것을 의미합니다.

로아가 못만든게임이 이라는게 아니라.

개발하는과정에서 변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각 파트개발자들이 실수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다가도 뭐가맛이가서 크리티컬하게 틀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 소견으로는

1. 개발과정에서 개발자 또는 개발팀(게임에관련된 부서일수도있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서 일정이 개판이됬다.

2. 개발팀과 기획팀사이에 [트러블] 제가말하는 개발팀과 기획팀은 한두명도아니고 범주가 꾀 크게말하는건데 설명해도 모르실거에요

3. 예산부족으로 기존에 기획하고 구현하고있던 시스템이 진행되지 못하는경우

수많은 경우가있지만 제일 유력한 케이스를 적어봤구요

저는 모 대기업에 4개정도에 큰 시스템을 메인으로 맡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유력한거는 1번으로보입니다.

그 이유는 로아사이트를 한달에 1~2번정도 접속하는데

개발자들을 더 영입한건지 홈페이지 오류가 군데군데 있더군요 고쳐지지도않고 지금도존재합니다만 문의는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제가볼땐 개발일정에 큰차질이생겨서 급하게 개발자 모집해서 투입된거같네요.

하지만 대학전공서적에도 나와있듯이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되는 멤먼스가 늘어나도 데드라인에 더촉박해진다고 합니다.

내가 한공간을 1년을 넘게썼는데 처음오는사람한테 내가 필요한 물품들 찾아서 요리해달라고하면 못하죠

로아가 빨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하고싶네요

끝으로

이글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안믿으시길 권장합니다. 믿으라고해도 안믿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