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헌터(남)-네온펑크(Neon Punk)
미래 어느 시점의 아르데타인, 각종 사이버웨어로 개조된 신체와 무기를 지니고 아크라시아의 밤을 누비는 케나인 해결사들을 위한 "네온 펑크" 컨셉의 아바타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밀리터리 테크웨어 컨셉의 강인한 느낌에 사이버펑크 장르의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1. 아바타
2. 무기
3. 제작과정
[선택 제출 제작물]
1. 아바타 상세
아바타 확대컷
무게감 있는 전투용 자켓과 슬림한 핏의 하의로 구성됩니다. 자켓의 경우 양 팔의 사이버웨어를 가장 매력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반팔 기장으로 제작했습니다. 오른팔은 완전히 기계로 교체되었고, 왼팔은 신체를 조금씩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메인 컬러/소재 : 블랙, 건메탈
- 포인트 컬러 : 네온 효과(ex.비트박스, 월식 아바타처럼 발광재질 적용), 페인트(발광x), 벨트(반사재질)
- 염색 파츠는 옷의 바탕 블랙 소재 / 네온 조명 / 페인트 3가지로 구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 컬러가 전반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 컬러 전체를 염색 부위 하나로 쓴다면 지루해질 수 있겠지만, 패턴 적용 부위 구별을 통해 충분히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착용하고 싶을 때에는 페인트 컬러와 메인 컬러를 동일하게 염색하는 방법으로 페인트 효과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자켓 후면은 스프레이로 뿌린 듯한 그래피티로 헌터 클래스의 심볼을 넣었습니다. 뿌려진 페인트와 함께 밀리테크 컨셉의 무거운 느낌을 중화시켜줍니다.
- 머리 파츠인 후드는 넉넉한 핏의 두 겹으로 제작하였고, 페인트 효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 얼굴 파츠의 형태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다른 아바타와의 범용성을 고려해 최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제작했습니다. 눈에서 시작해 얼굴을 가로지르는 파츠가 1번, 턱에서 시작해 뺨으로 이어지는 파츠가 2번입니다. 기존의 네온테크나 글라이드 등 비슷한 분위기의 아바타와 함께 매칭하기도 좋을 것 같고, 염색이 안되는 얼굴파츠의 특성상 최대한 활용도가 높은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바타 인게임 │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네온이 포인트입니다.
아바타 인게임
아바타 인게임│정보창
2. 무기 상세
무기 전체 모음
아바타와 동일한 컬러감으로 통일성을 주었고, 택티컬한 디자인 베이스에 미니멀한 곡선 요소와 네온 효과를 사용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무기 인게임│직업별 비전투 자세
무기 인게임│블래스터 전투자세
[개별컷]
블래스터 무기 상세전투시, 비전투시 모두 보기 좋은 형태가 되도록 여러가지 파츠를 조합하며 진행했습니다. 부피가 커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가장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특히, 전투 시 측면에서 봤을 떄 가장 화려하도록 옆면의 구조와 디테일에 신경썼습니다.
데빌헌터 무기 상세
세 개의 무기간의 통일감이 깨지지 않도록 형태적인 면이나 요소에 일관성을 주었습니다. 약간의 장식만으로도 이미 무기 자체가 사이버펑크 그 자체인 클래스이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하단의 칩셋같은 부분은 투명한 아크릴 같은 재질에 회로가 선으로 빛나는 형태입니다.
스카우터 무기 상세
드론, 로봇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미래지향적인 클래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서브머신건에도 곡선 요소를 상단과 측면에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특히 정면에서 봤을때 무기 사이즈가 작아 잘 안보이는 점이 아쉽다고 생각되어 기존 사이즈보다 좌우, 상단을 늘려 크게 제작되었고, 홀로그램을 통해 더 길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줍니다.
호크아이 무기 상세
까활이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겹의 깃털에서 오는 부피감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까활처럼 사이에 공간이 있는 두 겹의 구조로 구상했고, 반투명한 깃털 부분도 평면이 아닌 반원의 꽃잎이 겹겹으로 말린 형태를 의도했습니다. 다만, 둔탁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날개 끝을 제외한 부분은 미니멀한 직선적인 형태로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