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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가 본 초각성 연출 아쉬운 것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372750

사진이 첨부된 버전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바로 직업별로 다 뜯어보자

괜찮은거 같거나 이새낀 goat임 하는건 다 뺏다.


그리고 나의 사견이기 때문에 그냥 저새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봐주면 좋겠다.

(그리고 제 3자라는 접두어를 붙인 이유는 본캐가 슬레이어기 때문이다.)



4. 바드

심포니아


★★☆☆☆

이건 제작자 분들이 아이디어를 짜는 데 굉장히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별 2개를 주었다.

바드라는 컨셉으로 두 가지 초각성기 연출을 만드는게 쉽진 않았을거다.

더구나 2차각성기 설명을보면

공중으로 떠올라 천사들과 연주를 하며 

대형 하프를 연주하고 천사들이 합창을 하여

비슷하다. 오라토리오 에만 대형 하프 라고 쓰여있다. 



오라토리오 솔직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하얀 대형 하프와 하늘에 펼쳐져 있는 날개 깃털들과 천사들이 합주하는 모습을 


이 초각성기에 이렇게 공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정작 이 컷씬을 실전에서 보게 될 바드 유저는 얼마나될까?

정말 극히 드물거라 생각한다. 그것이 문제다.

공들여서 잘 만든 컷씬을 뭐하러 극소수의 유저들만이 보는 곳에 배치하고, 정작 바드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는 초각성 컷씬을 고민하고 있으니 이 무슨 모순이란 말인가.

내 임의대로 오라토리오 색상만 푸른색으로 바꿔보았다.


이것이 심포니아 초각성기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싫어할까?

바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은 이해하나, 굳이 어려운 길을 걸어야 하나 싶은 아쉬움이 든다.

기존에 써놨던 고증이 문제라면 그냥 심포니아를 오라토리오와 이름과 설명을 바꾸면 그만이다.




앞으로 패치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들이라 생각한다.


초각성은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초 필살기라면 그 감성을 충분히 챙겨주는 연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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