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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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정신쪽이 아픈게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

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인생과 동일시 해서 게임 캐릭터가 성공하지 못하면

자신의 인생도 실패한다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은 수준의 마인드

밸런스란건 말 그대로 직업간의 균형을 뜻하는것이다.

그런데 특정직업만 사기로 만들어달라 하는 요구를 게임사가 들어줘야만 하는가?

상향 평준화로 모두가 사기가 되면 되지 않냐고?

문제는 이런 요구를 하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다 해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걸 모든 직업에 다 해주면, 각 직업별의 차별성은 어떻게 만드는가?

이미 삼대장이 라이브에서 다 말했던 건데 이걸 이해를 못하나?

버서커 일부 스킬에 왜 백어택이 안 달려있는가?

간단하다. 기습, 사멸 가지 말라는거다.

그 대신에 버서커가 가진것이 레더이다.

즉 버서커는 사멸직업들과는 또다른 방식의 리스크를 가진 것이다.

당장 버서커 젠더락인 슬레이어는 백어택을 받아서 사멸을 가지만

그 댓가로 레더와 다른 치적자버프가 없다.

어느쪽이 성능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다

캐릭터의 특색과 다양성의 문제라는걸 잊지 말아라

버서커의 특색은 기습,사멸 대신 레더라는 다른 형태의 리스크를 지닌다는 거다

특화의 의미가 없다?

그럼 뭘 대체 어떻게 바꿔달라는건데?

뭐? 슬레처럼 폭주시 추가피해 달라고?

그럼 레더 자공증 없애버려도 인정하지?

필사 트포 롤백 해달라고? 

그럼 스킬 기본피해량 그만큼 까버려도 된다는거지?

비기 폭주 꺼지게 해달라고?

그래버리면 극특가서 4스킬 변신한 다음 레더 콤보 털고

바로 다시 폭주 꺼버리고 다시 아덴 채워서 블러디러쉬를 24초짜리 스킬인양 써버릴거잖아?

결국은 이런 정신병자들이 바라는것은 일방적인 상향 뿐이다.

그리고 밸런스 담당자가 특정 직업을 일방적으로 상향만 한다면

그 밸런스 담당자는 당장 짤라버려야 할것이다.

밸런스라는것의 의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