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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가 : 붉은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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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를 처음 플레이한 캐릭터로 아바타 디자인을 했습니다.

무기에 따라 장갑의 갑주 부분이 생략 될 수 있습니다.

아래로는 제작 노트를 한번 써봤습니다 긴 글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제작 노트> 

초반엔 현대식이나 일상복같은 아바타를 기획하였으나, 이미 러너 패키지라는 의상이 있어, 다른 쪽을 모색했습니다. 

그래서 공모전이니 만큼, 기념적인 아바타를 구상해보자 했습니다.

로아의 화려한 장비의 특징을 살려, 몇가지의 디자인 시안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나온 시안들을 추리기 위해 제외할 조건을 생각했습니다.

1. 로아에서 볼 수 있던, 기존 디자인이나 비슷한 디자인

2. 모델링을 구현했을때 어색할 것 같은 디자인

3. 로아의 이미지와 거리가 먼 디자인

4. 불필요한 노출이 있는 디자인 

5. 다른 장비 혹은 무기와 같이 장착을 하였을때, 이질감이 보다 덜한 디자인 

이렇게 다섯가지 조건을 두어 디자인을 선정했습니다.

      

세계관 설정상 격투가의 대부분 아바타들이 동양풍을 이미지를 나타내주어서, '서양풍의 이미지로 제작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로아의 기존 아바타 중에 제복의 이미지와 많이 겹치는 디자인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왕실 기사라는 컨셉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것에 맞게 디자인도 새로이 제작을 했습니다.

러프 디자인이 완성된 후에 몇가지의 특정한 색을 지정해 캐릭터를 다양하게 배색을 해봤습니다.

(색을 잘 쓰지 못해 힘들었습니다..;;)

의상안에 들어갈 악세사리나 문양을 생각하면서 배색을 하였습니다. 

완성된 러프 시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시트를 제작했습니다. 

시트를 제작하면서도 러프단계 디자인을 추가&수정을 반복하면서 조금 더 화려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틈틈이 격투가의 무기 크기를 맞춰가면서, 디자인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해 주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헤비 건틀릿만 확인 시켜 준 것은 헤비 건틀릿이 격투가의 무기 중 가장 많이 아바타의 영역을 가져가서 헤비건틀릿으로 무기 영역을 체크한 것 입니다)  

(너클도 컸지만....건틀릿이 좀더 큰 것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비 건틀릿이 너무 커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시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대로 출품을 하려 했지만, 시트를 완성한 기준으로 기간이 아직 7일이나(10일 이에요!) 남아서 컨셉아트 제작 해봤습니다.

 

이렇게 컨셉 아트까지 완성을 했습니다.

공모전 마감을 절반만 남겨놓고 시작한 부분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한 부분에서 실루엣이나 디테일의 부분에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지 않았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게 작업을 했다는점에 만족합니다 ㅎㅎ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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