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직업게시판

목록가기

듄ebs님 님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안녕하세요. 루인데몬님의 글에 남긴 제 댓글에 대한 반박 댓글 다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에 대한 답을 댓글로 답을 달려 했는데 평일날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답글 씁니다. 댓글로 글남기려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그냥 글을 새로 씁니다. 



--------------------------------------------------------------------------------------------------------------------

[요약] 
이 글은 ‘듄ebs’님만을 위한 글이니 해당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요약만 보고 지나치시길 권장 드립니다. (글이 너무 길어요 ㅜ.ㅜ)

1. ‘듄ebs’ 라는 워로드분의 비판/공격적 댓글에 반박위해 작성
2. 이분이 했던 말들에 대해 반박 및 다른의견(생각) 서술.
3. 이분이 왜 본캐가 워로드인데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됨.
(가설1.) 관심이 필요한 사람
(가설2.) 스마게 직원 or 개발자 (의심근거 : ‘댓글제한 200’을 오버하는 댓글 상당수 작성, 불필요한 수준의 디트에 대한 관심 및 분탕)
(가설3.)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상상에 맡김.
4. 듄ebs님 ‘3’에 해당 되지 않는다면 그냥 가던길 가세요 분탕치지 말고
5. 이제 더 이상 대응 안함 – 대응의 가치가 느껴지지 않음. 더 이상의 대응은 뻘짓 of 뻘짓인거 같음.

----------------------------------------------------------------------------------------------------------------------



우선 한마디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댓글이나 반박글을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사실 지금 이 글도 너무 귀찮습니다. 쓸데 없는(?)짓 인거 같아요. 이럴 시간에 게임이나 좀 더 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나은거 같습니다. 쓸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님의 다른 디트 유저분들과의 대화나 저에게 하는 말투나 님의 생각들을 보니 정말 ‘소귀에 경읽기’, ‘면벽수련’ 등으로 느껴짐. 이후 님이 이 글에 대한 답글이던 욕이던 하고 싶은 무슨 말을 해도 이젠 무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댓글들 복사해서 붙였구요. 반박/해명 필요 없는 부분은 글이 길어져서 삭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문(듄ebs님의 글)은 검은색 ,제 의견은 빨간색으로 표기 하였습니다. (할말이 많지만 쓰다보니 글이 자꾸 길어져서 좀 줄였습니다. 줄였는데도 글이 너무 기네요.)

 


------------------------------------------------------ [ 본 론 ] -------------------------------------------------------

이번 밸패에서 스마게를 가장 욕하던 유저들의 이유가 뭐였는지 아세요?


그냥 수치만 돌려막은거다. 7개월간 뭐했냐죠.

반면 디트들은 연구를 해야하게 생겼으니 너프라고 말하는군요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놀아야 하는겁니까? 

↑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7개월 놀았다 일 똑바로 한것인가?

- 연구를 해야하게 생겼으니 너프다 일 똑바로 안해서 우리가 이런 고생하게 생겼다.

같은 맥락인데'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모르겠다'라니 제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냥 아무 장단에 맞춰도 같은 결과가 나올거 같은데요?


수치적으로 너프가 없는데 너프라고발광하는게 문제인겁니다.

이전 글들 및 댓글 그리고 인벤의 각종글 및 공홈게시판 글들 보면 다른 디트 유저분들이 계속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론하고 실전하고 같을수가 없다.(=실전에서 이론적 수치처럼 하는게 쉽지가 않다)’ or ‘새롭게 연구(숙련) 해야 한다.’ 그리고 제가 한말중에도 ‘관점에 따라서 너프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너프라는걸 오히려 입증해야하는 책임이 있는거죠.

그런데 그 사람들에겐 책임이 없고 나만 입증해야한다?

수치적인 계수를 보고도? 그건입증이 아니고 대체 그럼 뭔가요?

이게 왜 유저들한테 책임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반대로 개발자가 왜 그게 개선된 것인지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디트 유저들이 님 말처럼 '발광'하는 이유가 뭘까요? 디트 유저들은 정신 나간사람들이고 욕심만 한가득해서 그냥 징징대고 있는걸까요? 혹시 패치내용이나 그 패치내용에 대한 개발자의 설명이 납득하기 어려워서가 아닐까요? 저라면 '일단은 준비된 것이 이런것이고 지금 준비한것이 수치적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괜찮을거라고 예상되니 한번 플레이 해봐라, 실전 검증 이후에 뭔가 맞지 않거나 부족한점이 있다면 추가적인 수정/보완 해주겠다.'라는 등의 설명만 있었어도 디트유저들이 발광은 안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님이 설명한 글들 봤을때도 수치적으로 상향 된 건 잘 모르겠는데요? 몇% 상향 됐나요?
님이 쓰신 글에 보면 밸패 전후 딜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시 시너지로 인해 딜량은 증가했을 것이다? 인데
 제가 결론적으로 이해한것은

'패치 전후 수치로 봤을 때 딜량이 비슷할 것이다(오히려 약간 더 세졌을것이다)'이지 '명확하게 몇% 상승했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이유는 모든 스킬에 대해서 증감폭을 다 명시 하지도 않았고, 증가의 이유가 '시너지'에 대한 부분을 어필 하셨는데 '시너지'라는것은 디트한테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같은 파티원한테도 해당 되는것이니 상대적 측면으로 봤을 때 디트만의 딜이 강해졌다고 할 수는 없는것이죠. 



그리고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신데

밸런스 패치는 당신들 이득을 위해서 해주는게 아니에요

일부만 맞는 말이죠. 밸런스 패치는 모두를 위한 것이니 그 모두에는 저희 디트 유저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개발자(들)가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며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설명이 잘 납득이 되지도 않고
나(우리)한테는 불합리하게 느껴지는데, 개발자가 나름 생각해서 내놓은 안이니 좋던 싫던 그냥 받아들이라는 건가요? 


덤으로 몇가지 오류를 더하죠.

1. 풀스는 기존에도 슈차여부와 상관없이 쓰던 스킬입니다.
2. 사이즈믹도 1트포를 쿨감으로 박으면 스킬을 더 자주써야하기는 합니다만 dps 자체는 개편 어스이터만큼은 나옵니다. 기존에 쿨이 안돌아서 어스이터로 코어 털듯이 사이즈믹을 더 자주 쓴다면 어느정도 dps는 방어가 될거란 뜻이죠. 애초에 이번 행코 개편으로 코어수급량은 확실히 늘어났구요. 날해삭제로 무절제 퍼스는 채용가능하다는 점두요. 슈차 없어도 무절제 자체가 충분히 쎄져서 얼마든 활용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흡쓰는 중수나 신속디트라면 더더욱.
3. 시너지에 딜스킬 넣는게 어렵다? 14초 동안 해방기 두번을 못 맞춘다면 그건 디트를 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1~2번은 디트유저분들도 어느정도 추측 또는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실전적으로 더 이득인지 손해인지에 대한 부분은 앞서 나왔던 이야기처럼 실전 검증(연구/테스트) 해봐야 되는 부분이고, 이런 부분 역시 계속 언급되는 연구/시간 투자등에 대한 메리트가 충분한지에 대한 감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별로다'(=너프 아냐?)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코에 대해서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3/108136 (이분의 글 참고 바랍니다.) 이 글 보면 “생각보다 크게 이득이지 않다”라는 결론을 알 수 있습니다. 이분의 글이 검증된 답이라고 말할순 없지만 체감상 저도 비슷하다라고 느껴지고 있구요. 



 

그리고 솔직히 왜 신속디트라고 갑자기 난리신지도 전 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왜 신속디트로 난리인지 모르겠다구요? 일반적인 정석디트로 고점이 잘 나오지 않으니(= 다른캐릭을 이기기 어려움), 혹시 세팅을 ‘이렇게 하면 딜이 좀 더 잘 나올까? 저렇게 하면 더 잘 나올까?’ 라고 연구 하던중에 나온겁니다. 디트의 가장 큰 단점인 ‘느리다’ 때문에 적중율이 떨어지니까요? 적중율만 올라 간다면 치적이 떨어지니 신속디트를 안하겠죠(한다면 예능이겠죠) 신속으로 인해 쿨타임이 줄어서 좀 더 자주 딜넣는다면? 부족한 치적은 파티원중에 치적시너지 로 일부 보완되면? 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세팅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디트에 대해 애정은 있는데, 아무리 애정이 있어도 ‘느리다’라는 극악의 패널티는 디트 유저라도 답갑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 답답함을 뺀 디트라면 괜찮겠다라고 생각해서 시작들 하셨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저도 신속디트를 계속 하고 있는데, 성능이 떨어진다면 세팅을 바꿨겠죠? 님은 안 해보셨잖아요?
생각보다 성능 안떨어집니다.
지속적으로 디트이해도가 높은마냥 주장하시던 분인데 이런것도 이해 못하시니 님의 디트이해도에 대한 의문이 생기네요.

지금 기존에 난리치던 유저들은 자칭 날해날벽 100% 맞추는 금손 디트들 아니었나요?

그래서 그놈의 고점저점타령 한거잖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애초부터 비주류 힙스터 빌드를 하셔놓고는 갑자기 왜 패치에 불만을 가지시는겁니까?

애초에 효율 보고 하실꺼면 직각에 치피 있는 직업에 치명포기하고 신속가진 않으셨겠죠?



애초에 신속디트는 왜 하신겁니까?

빠릿한 한방캐를 원하셨다면 스트라이커나 버서커가 낫고
제(뿐만 아니라 많은 디트유저분들이)가 디트시작할때는 스트라이커 없었고요, 버서커는 한방캐라고 하긴 애매합니다.

그냥 디트를 하는데 어려워서 한거라면 이제 날해날벽 삭제됬으니 그냥 치신디트 하세요.


세팅 갈아엎어야 해서 짜증난다 하실거면 애초에 밸런스패치를 바라지도 마시고;;

애초에 세팅 자꾸 갈아엎는거 짜증난다 하니까 7개월 기다린건데 이젠 밸패 느리다고 까지 욕하고

대체 스마게 입장에선 어쩌란겁니까?


세팅 안갈아엎게 하고 구조변경 밸패를 어떻게 해요?
↑ 맞습니다. 세팅 안갈아엎고 바뀔수 없죠. 근데 왜 디트 유저들이 불평을 터뜨리느냐면, ‘세팅 바꾸면 상향’이거나 '상향가능성이 높아 보이면' 괜찮은데, ‘세팅 바꾼다고 해서 상향은 아닌것 같다.’로 보이기 때문이죠. 지금 패치 내용 보면 불합리해 보이는 부분 일부 개선함으로써 ‘저점이 상향’ 된게 확실하지만, 세팅 바꾸고 연구한다고 해서 특별히 더 쎄질거 같지 않은게(고점이 높아진 것 같진 않다) 보이니까요. 님 말대로 수치던 계수던 어딜 봐도 특별히 딜량이 더 나올거 같지 않단 말이죠. 그런데 세팅 및 연구는 필요하고요. 수치적으로 너프가 아니더라도 감성적으로 너프로 느낄 만한 상황이란 말입니다. 님처럼 제3자는 어쨌던 불합리한부분 일부가 개선되었으니까 그것만 해도 좋은거 아니냐?로 볼수도 있겠죠. 그런데 디트 유저들은 애초에 다른 캐릭들보다 약한 딜에 불만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 불만에 대한 이유를 말하면서 나온 말들이 행코, 운빨, 느리다 등등 이라는겁니다. 핵심은 리스크 대비 리턴이 적은거지, 리스크 적고 리턴도 적은게 아니란 말입니다. 리스크 적고 리턴이 적은데 최대치 값이 높지도 않다? 그러면 빠릿빠릿한 다른캐릭(애초에 안정적인 캐릭들이 많이 존재함)하지 뭣하러 느려터진 디트 하냐는거죠. 튼튼하니까? 튼튼한 매력에 할거면 그냥 워로드 하는게 낫죠.

 



 
말주변이 없어서 핵심만 짧게 굵게 못해서 글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일단 정리 해보자면.

 1.
세상엔 진실을 목도하면 반드시 그것을 밝히지 않고는 배길수 없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거짓말로 속여서라도 이익만을 얻는걸 노리는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겠지요.’ 라고 했죠? 진실이 뭔지 아세요? 사람이란 존재는 컴퓨터가 아닙니다. 숫자로만 얘기 할 수 없어요. 왜 한두명도 아니고 수많은 디트 유저들이 애초에 불만이 많았던 상황인 ‘롤백’까지 외칠까요? 왜 수치적으로 너프가 아닐텐데 ‘너프’라고 외칠까요? 그게 진실입니다. 님은 진실을 목도 한게 아니라 숫자를 목도 한거 같네요. 

2. 제가 댓글로 안달고 이렇게 따로 글을 쓰게 된 시작이 어디였냐면 ‘댓글제한 200글자’ 입니다. 그런데 님 댓글들 쭈욱 찾아봤는데 이상하네요? 상당히 긴 500글자가 넘어 가는 댓글들도 있구요. 혹시 개발진이나 스마게 직원이세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게시판 규칙이 있나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댓글로 길게 답하는 방법 좀 배우게요. 그게 아니라면 저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왜 워로드가 본캐인분이 디트게시판에 와서 분탕 치시는지??

3. 디트유저가 아니면서 디트유저를 비판하시려면, 우선 디트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는 태도부터 나왔어야 되지 않을까요? 비슷한 맥락으로 지금 님의 댓글들 쭈욱 읽어보면 상당히 날이 선 공격적인 어투거든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듯 공격적으로 나오시니 저(희)도 공격적으로 할 수 밖에 없고 이자는 덤입니다.

4. 디트에 대한 밸패로 손해도 이득도 없는 워로드분이 디트유저인척 시작한게 먼저인거 같고요. 좋은말(옳은말)도 표현하기 나름입니다. 밸패로 짐 혼란스러운 심정의 디트 유저들한테 ‘캐릭 이해도가 떨어진다’, ‘논리적으로 설명못하네’ ‘거짓날조 선동한다’ 등의 비꼬는 말투로 비판하면, 님의 의견이 아무리 맞다 치더라도 어떤 디트 유저가 기분좋게 님하고 대화 하겠어요? 욕하는게 당연하지요.

 아무튼 제 생각/의견은 이렇고요. 나머지는 님이 알아서 하세요. 비판을 하던 욕을 하던 분탕을 치던 이제 더 이상 님의 의견따위에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댓글 17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