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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으로 나갈까 걱정 했더니, 밖에서 새던 바가지가 들어온 거였네요.

혼자 일당백을 하면서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전부 짜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누군가에 대해 다들 아실겁니다.

볼만한 구경거리인거 같아서, 같이 로아하는 친구한테 얘기를 해보려 했는데..

(상관없는 대화는 잘라 냈습니다.)

이미 존재를 알고 있더라고요.

디트 게시판 보고 알았나 했는데, 이미 자유게시판으로 예전부터 알았다고 해서 한번 자유 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삭제한건지 삭제 당한건지 아니면 댓글 위주로 활동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성한 글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댓글 여러개 달린 글에서 댓글 몇개 보고 캡쳐 해봤습니다.



온갖 클래스에 대해 헛소리를 하고 다녔었고,

그에 대한 반응들이,

망상증.

엉터리 계산.

내가 한 말을 거짓, 왜곡해서 선동한다.

동문서답.

능지처참.

모르면 조용히 해라.

해보고 지껄여라.

욕설.


대체로 이런 반응들로, 디트 게시판에서 하고 다니는 짓거리 자유게시판에서도 똑같이 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런 댓글들에 대한 반응으로 듄은 자기는 제대로 계산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데, 다른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안 알아보고 거짓말하면서 자기를 비난한다고 주장하는.. 진짜 밖에서 새던 바가지가 디트 게시판 와서 그대로 똑같은짓 하고 다니던 거였더라고요.

안에서만 새는 바가지인줄 알고, 이런 사람이 다른 게시판 가서 자기 디트랍시고 지껄이면 "디트 키우다 힘들어서 정신병 걸렸다" 라는 농이라도 들을까 착잡했는데,

이미 유명했네요.


디트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힘이 드는거지 아주 밑바닥은 아니니까요.

뭐.. 디트 안 받는다는 파티 가끔 보는게 현실이긴 하지만요..


여담으로, 지금은 망해버린 제 디트입니다만..


밸패전에는 1445인데도 지금보다 성적 더 좋았습니다.

해당 스샷은 3분 파티와 2분 반 파티인데, 보통 데칼 매칭은 3분 전후 클리어가 대부분이고,

밸패 전에는 컨이랑 운 좀 따라주면 아주 가끔 3분 파티에 잔혈 먹는 날도 있곤 했었습니다.

밸패 후에는 15레벨 더 올려서 1460인데도 3분 파티로 잔혈 구경은 못했네요..


그래도.. 아주 못써먹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카던이 아주 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니..

소서, 버서커, 디트 3캐릭 키우는데,

카던에서는 디트만큼 편하고 안정적인 클래스가 없더라고요.

물론 세팅따라 다르긴 할테고, 밸패 덕에 제 세팅이 딜만 떨어진게 아니라, 파워스트라이크 쿨감 트포 삭제 때문에 싸이클까지 꼬여 버려서

가디언, 군단장에서는 3클래스 중에 딜이 가장 떨어지지만요.


어떤 환자처럼 실제로는 하지도 않으면서 엉터리 망상만 했었으면 아쉬울것도 없었을텐데,

트리시온 가서 열심히 비교해보면서 짠 싸이클이 몇달 쓰지도 못하고 이렇게 됐으니 참..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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