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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개발진은 파티플에 대한 고집을 좀 더 버려야 하지 않나 싶음

이번에 시즌3이 되면서 싱글모드를 상노탑까지 만들어두긴 했고 

싱글모드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좋은건 사실인데

정작 상노탑의 영웅 엘릭서는 잘 쓰지도 않는거고

전설 엘릭서를 드랍하는 상하탑 같은 경우는 그냥 붕 떠서 파티 자체를 구하기가 힘들고

윗구간으로 가면 여전히 랏폿때문에 멍때리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여기서 새로온 사람들이 많이 접습니다


이왕 싱글 모드를 만들었으면 그걸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어보이고요

과거에 최종컨텐츠 3개 제외하고 낼 예정이라고 금강선 전 디렉터가 말했었는데

제가 보기엔 싹 다 풀어주던지 아니면 정 그건 안되겠으면 

최신 레이드 하나만 제외하고 나머지를 싹 풀어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온라인 rpg게임 자체가 사양길인 이유는 사람 구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이 크고 그걸 인지했기 때문에

싱글모드를 만든건 알겠고 거기에 만족하는 사람이 많아보이지만

좀 더 넓힐 필요가 있어보인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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