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의 서 개선좀 해주세요..
1년도 전에 이그네아 모아보겟다며 하는데 처음에는 성취감도 있고 도감채운다는 느낌으로 하다보니 달성감도 있었는데, 파푸니카부터 시작해서 특정 요리 재료들이 진짜 너어어어어어어무 안나와서 포기했었거든요?
오늘 전설 정화룬도 갖고싶고 다시 해볼까 ? 해서 지금 4시간정도 하고있는데, 여전히 너어어어어어무 안나옵니다. 나름 100퍼센트 맞췃을 때 달성감과 성취감도 있고, 비프로스트 열쇠나 상급 스킬 포인트 물약은 진짜 좋은 보상이고요.
그런데 특정 재료 (파푸니카- 잘 익은 바나나, 베른 남부 - 칸다리안 라거 여섯번째 레시피<이건 그나마 하나만 뜨면되니 어찌어찌한다침, 베른 남부 - 싱싱한 굴)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안나와요.. 바나나는 옛날에 했을때 2시간동안 두개? 캣었고, 그 자리에서 같이 캐는 모험의 서 요리재료인 '달콤한 열대 과일' 이건 3천개가 넘게 쌓이고요.. 현재, 오늘 해봣을때는 그래도 2시간도 안걸리고 금방 캐긴 했는데, 솔직히 재미도 없고 성취감도 없고 불쾌감만 생겼습니다.
또 베른 남부로 넘어와서 싱싱한 굴이랑 여섯번째 레시피 파밍을 하는데 1시간동안 한개도 못캣어요.. 도감 100프로를 채우고싶어서 하는 사람들도 도대체 왜 이렇게 불쾌하게 만들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굳이 안해도 게임 플레이에 엄청 큰 영향을 주는 내실은 아니지만, 그래도 게임인데 즐겁게 플레이하면서 100프로 채우고 싶은데, 다시 해보니까 100프로 채웟을때의 성취감보다는 지금 이걸 1시간동안 해서 한 개도 못캔 불쾌감이 너무 커서 그냥 안할까 생각만 수십번 하게됩니다.
게임은 즐겁게 해야 하는데, 적당히 해야지 진짜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드랍률을 이렇게 설정한 의도를 모르겟습니다. 다른 대륙 모험의 서를 하면서 딱히 악의적인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이것들은 정말 하면서 일부로 엿먹이려고 드랍률을 이렇게 설정했나 ? 싶을정도로 안나옵니다.
제발 완화를 시켜주던 의도를 밝히던 해주세요. 솔직히 모험의 서는 필요한 보상만큼만 받고 넘어가면 되지만, 로아를 좋아하는 유저로써 100퍼센트 채우고 싶은 욕심해 노력해봣는데, 이러다 있던 정 다 털리고 현타 씨게 올 것 같아서 푸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