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레이드밖에 모르던 수직충이

소잃고 외양간을 고칠려고 하는거 같은데

아프다고 소리치던 소를 방관만하다 죽여놓고

소가 살아서 돌아오길 바라는건가

운영은 못할거란걸 예상은 했고

골드가치는 물론이고 모든 유저의 시간과 노력까지

쓰레기로 만들어버린후에

경제를 잡겠다라는 말보다 우선해야할게 있었어요

유저와의 소통

몇시간이 걸리던 유저와 소통하면서

신뢰부터 회복하는게 먼저였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바라는건 뭔가 해달라는것보다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만해도 그걸로 만족할겁니다

듣기만 하는게 힘든가요?

- 위와 같은 내용을 고객센터에도 편지로 보냈는데 전재학에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