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엔씨게임오래했고 mmorpg 이것저것했는데 로아만한게없네 

다른게임들 서너달지나면 스토리도 모르겠고 그냥 말그대로 닥사. 배경음도 꺼놓고 노래들으면서 했는데

로아는 가는곳마다 음악이 퀄리티있고 맵도 쿼터뷰라 잘몰랐는데 알피지느낌나게 잘만든듯하고

이거 360회전되는거였으면 확느꼈을텐데 좀 아쉽다. 벨가버스에서 앉아있는데 나무랑 풀이 살랑살랑 움직이네 ㅡㅡ

재련 욕많이 하지만 어떤게임이든 확률아닌게 없고 강화하락이나 아이템증발이없고 무과금도 설렁설렁해도 내실작 에포나 등등하면 

별거한거없는데 한시간가고..

가장 맘에드는건 게임디렉터의 게임에대한애정이 느껴진다

로아감사제 로아온등 큼직한행사열고 스케쥴발표하고 앞으로도 나올컨텐츠가 줄서있고.

뭐가 맘에안든다고하면 시간은좀걸려도 다 바꿔주는거같고 시즌1이랑 비교하면 유저편의성업데이트 진짜겁나많이했네

(대부분 다른게임은 소통자체가없음. 걍 벽보고 얘기하는느낌임)

다른게임들은 현질유도 진짜작살나는데 아바타뿌려 펫뿌려 재련재료뿌려 매달 출석이벤에..

요즘 베른이랑 욘에 사람도 겁나많고 시즌2전에 베른유령마을이었는데.. 로아오래갔으면좋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