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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1세대 내장 그래픽 칩으로 로아하기 성공

로스트아크를 종종 즐겨했었는데요.

이제는 바빠져서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데스크탑을 팔고, 게이밍 노트북도 팔고, 1.17kg 되는 슬림형 비스니스 노트북 하나만 갖고 있는데,

인텔 i7 11세대 타이거레이크, 내장그래픽 Iris Xe, 램 듀얼채널 16기가로 로아를 했을 때(전력제한 해제 없이 오버클럭도 안한 상태)

최하옵이지만 50~60프레임은 꾸준히 뽑으면서, 

온도 60~70'C, 

CPU 점유율 30~40%

GPU 점유율 60~80%

RAM 점유율 60~80%

정도로 여유롭게 잡히더군요.


근데 자꾸 게임이 블랙스크린이 뜨면서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메모리 상태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메모리 부족현상이었는데 가상메모리 최대치가 낮게 잡혀있더군요.

사실상 램16기가면 게임하기에 넉넉하지만, 아무래도 이것저것 백그라운드로 많이 돌리고 있는 비즈니스용이라 그런지 부족했나봐요.

메모리가 20기가 이상이면 좋을텐데, 확장이 안되는 온보드 타입이라 가상메모리를 최소 8기가, 최대 16기가로 잡아주고 플레이 해봤더니 앞서 있었던 문제는 말끔히 해결됐고,

전체 창모드를 전체화면 모드로 변경하니 프레임 드랍이나 점유율 널뛰기도 훨씬 안정화되서 실질적인 플레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수준이 되었네요.

결국 베른남부 스토리 끝까지 밀었습니다.


내장칩으로 로아를 원활히 돌릴 수 있다니, 이 노트북을 처음 구매할 당시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성능 만큼은 진짜네요 ㄷㄷ

저는 배터리 타임이 중요한데 전력제한 해제하면 나중에 일일히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안하고 했던 건데, 홍보용 성능은 CPU 전력 28W 기준이기 때문에 확실히 광고했던 만큼의 성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력제한에 MX250 수준은 실성능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전력제한 해제를 하고 15W를 28W로 올리면 온도가 80'C 정도로 유지되서 전용 쿨러 없이는 많이 뜨겁겠지만 확실히 MX350급 성능은 나올 것 같긴 하네요(배터리는 녹아내리겠지만)

뭐, 자주 못하고 가끔하는 건데 최하옵으로 깔끔하게 잘되는 걸로 만족하고 그냥 시간 날 때 적당히 즐기려구요.

저한테는 감지덕지네요.


내장칩이 전력도 적게 먹어서 배터리 타임도 긴 주제에 성능도 꽤 쓸만합니다.

다음 세대부터는 더더욱 발전하겠죠.

배터리 많이 잡아먹고, 무겁고, 두껍게 만드는 외장 그래픽 카드는 헤비유저가 아니면 굳이 탑재할 필요성이 없어지는 시대가 온 것 같으니,

비즈니스나 슬림형 노트북을 메인 디바이스로 고려하시는 직장인, 학생분들은 나중에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 이 글에 담긴 제 후기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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