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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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가시아보고 영상도 다 봤다

친구들이 엘가시아는 꼭 보라고 스포 절대 안해주면서 나를 엘가시아 갈 수 있게 도와주다가 갑자기 빛강선의 은퇴 소식을 듣고… 나도 급하게 엘가시아를 추진해서 오늘 봤는데…. 게임은 일단 할 말이 없다.. 마지막에 되돌아보면서 싹 정리해주고 아크 다 모여져있는거 보면서 많이 울컥햇다… 



무엇보다 말하고싶은건 노래 가사

스포 안당하려고 노래도 안듣고 게임에서 처음 노래를 들을 때 영어라서 ..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노래 분위기가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기분이어서 게임 끝내고 가사 찾아봤는데 빛강선이 은퇴를 한다는 것도 영향이 크겠지만 무엇보다 정말 힘들었던 나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말들이라 그리고 작곡도 빛강선이 했다는거 보고…. 정말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게임으로 감동 한 번 받아보고싶어서 스포 하나 안당하고 엘가시아 봤는데 완벽히 그 소망을 이루었다. 


먼 미래에 누군가 로스트아크 알아? 라고 하면

나는 당당하게 “ 와 로스트아크 정말 재밌었는데 “ 라고 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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