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분명 오베때 최초 설계시에 단순히 컨셉만 가지고 출시된 직업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았던 데빌 헌터라는 클래스는 zx로 스탠스를 바꾼다는 아이덴 티티로 인해서 초기 유입하는 유저들이 정신없고 어렵다 쌜수밖에 없겠네라는 인식을 갖게했습니다. (거기다 캐릭생성시 8각형 모형도 딜젤쌤으로 되어있음)

하지만 어레기 솔클이 유행하던 시절때부터 시작하여 실제 딜은 생각만큼 엄청나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수많은 데헌유저들이 꼬접을 했었죠

막상 유저들도 알고있습니다. 깡딜을 올리거나 자버프를 줘버리면 유저들은 순식간에 zx는 익숙해졌고 쿨타임누수없이 중간에 평타까지처가며 그난이도를 극복해버린 상태에서 평균값이 감당안되게 op급으로 올라가겠죠 쉬운난이도 강한 캐릭터..

그래서 스킬의 채널링시간 컨셉도 지키고 게임에서 가장낮은 체방과 동시에 가장어려운 난이도에 합당한 리턴값을 가질만한 아이디어를 하나내보고자 합니다.

바로 채널링? 스킬 스킬속에 미니게임입니다. 데빌헌터 첨에 샷지 공속 버프땜에 저거의 절반만한 칸에 맞춰넣는게 잘하는 데헌유저들도 어려울정도로 빡셌습니다. 말그대로 진짜 휴먼에러마냥 인간난이도가 장난아닌 아주 단순하고도 빡센 게임입니다.

이걸 모든스킬에 채용하여 

긴채널링 시간으로 인해서 옴짝 달삭 움직이지도 못하고 체방따리다 스킬 시전시간 줄여달라 - > 언제든지 끊고 움직일수있다 (레오불처럼) 

저칸에 맞춰넣지 못할시 매우 약한(마탄사수의 사전딜)딜을 넣게 하고, 너무 어려운 난이도로인해서 기존유저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그냥 끝까지 누르고만있으면(레오불처럼) 되는 트라이포드를 채용하여 적당한 딜을 맛볼수있게 하는 거죠

그리고 라이플 스킬을 중앙 타격(포커스샷처럼)으로 딜뻥이 조건을 하나더 넣어준다면 

아마 로아 사상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정말 난이도 대비 리턴값 정확하고, 캐릭터생성할때 보여준 8각형벨런스 모양에 합당하며, 여러개의 겁화보석을 쓰는 것에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지며 엄청난 인구수를 가지고있는 건슬유저들에 불만은 잠식시킬수있고 나아가 타게임에서 이런 극악의 난이도 캐릭터를 보며 도전 정신을 불태우며 오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고 건슬링어의 아이덴티티도 챙기고 그와동시에 데빌헌터도 같이 해결할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데헌 건슬은 정말 말그대로 스탠스 변경이상의 더어려운 난이도와 그에 걸맞는 0티어 딜러급 리턴을 가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발칙한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더높은 난이도와 그에 걸맞는 확실한 딜값 리턴을 주는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세요.

카멘때처럼 충분히 재밌는데 빡센 난이도 만들능력 있다고 기대합니다. 대격변을 해주세요 이미 건슬 데헌은 너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