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늅늅 기공사 입니다//
사실 시즌 1때는 인파이터가 본캐였고, 시즌 2 지나서 로아온 방송을 보고 복귀하게된 복귀 1개월차 모코코 입니다!
처음 기공사를 만들때 인식이 안좋은것은 알고있었어요.. 기공사랑 인파이터 중에 고민중이라니까 둘다 하지말라고 말렸던 지인분들이 생각나네요.. 애니츠를 그렇게 하고싶으면 창술사나 배마를 하라던 지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기공사 육성을 시작하면서 육성구간엔 나름 만족하면서 플레이 했던것 같습니다. 무투가임에도 범위기가 다수 있기에.. 하지만 파푸니카 이후에 가디언 레이드와 어비스 던전 그리고 최근에 입성한 발탄군단장 레이드까지 겪으면서 기공사의 문제점에 대해서 하나씩 깨우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원기옥뽕 때문에 역천기공을 해보려고 했으나 특화 세팅의 가격앞에 ㅎㄷㄷ하면서 세맥타통으로 넘어갔죠// 사실 이부분은 역천을 못가서 어쩔수없이 라기 보다는 스킬 난사하는 속도감에 혹에서 간거긴 합니다...
어제도 아르데타인에서 호감도작을 하고있는데 15층의 기공사분이 오셔서 지금이라도 직업 바꾸라고 말리던분이 생각나네요..
인구수도 최하위권이라서 게임사에서도 어느정도 방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낭만을 포기하는것은 어려운것 같아요.. 소서리스나 건슬링거 등등 현시점 1티어라는 캐릭터를 친구 아이디 빌려서 찍먹을 해봤는데요.. 딜은 확실히 쌔요.. 쌔긴 쌘데.. 뭔가 감성이 안느껴진달까...
크흠.. 아무튼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정보좀 얻고자 기공사 게시판을 왔는데 기존 유저분들의 힘들어하는 글과 다른 직업분들의 분탕글들을 보며 많이 괴로워 하시던데... 조금이나마 힘내시라구 글을 적어봅니다!
저처럼 낭만을 찾아 새롭게 유입하는 기공사 유저도 있으니까 우리 함께 힘내보아요>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