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떡밥? 워로드는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나
2019.09.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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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계속 쓰면서 부족한 점과 가독성을 최대한 고쳐 보았습니다.
여기서 더이상 수정 할게 없으면 로스트 아크 본게 시판에 올릴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벤 닉네임 운없는 놈
카이로제에서 워로드를 키우고 있는 "로드오브렌스 "입니다 .
지난번에 쓴 (워로드는 탱커로서의 능력이 있는가 ?) 에 대한 반응이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주소 : http://www.inven.co.kr/board/lostark/5353/153468?my=post
그런데 이번 겨울에 새로운 직업 그것도 무려 성기사 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풍문으로 듣고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솔직히 성기사가 나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 스마게도 돈을 벌기 위해서 신규 캐릭터는 내놓는 것은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
그렇지만 성기사가 워로드의 위치를 위협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걱정이 됩니다 . 만약 진짜로 성기사가 나온다면 워로드는 실직자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
성기사 말 그대로 신 혹은 신앙심의 힘들 빌려 싸우는 전사입니다 .
다른 매체에서 나오는 성기사의 특성을 몇 가지만 이야기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아군을 돕는 스킬이 대부분입니다 .
안 그래도 바드 보다 다른 플레이어를 서포트 해주는 스킬이 적은 데 또 다른 라이벌 그것도 전사 계열에서 나와버리니 워로드 입장에서는 정말 난감합니다 .
기존의 캐릭터랑 무기 혹은 컨셉이 겹치는 선에서 캐릭터를 만들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
성기사의 이미지에 대부분 방패를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오히려 방패는 그대로 두고 검이 아닌 철퇴나 둔기를 들리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워로드랑 이미지가 겹치게 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
이러 하여 이번 글은 만약 성기사가 나오면 워로드는 어떠한 방향으로 컨셉을 잡아야 하는가입니다 .
하지만 아무리 글로만 적어봐야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백문이 불여일견 글로 읽는 것보다는 한번 보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어 시네마 4D 를 사용해서 움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실력이 형편없어서 대충 이러한 느낌이다 .
것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될듯합니다 .
글의 순서는 이러합니다 .
1. 워로드는 어떤 직접인가 ?
2. 워로드가 성기사랑 바드랑 차별점을 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3. 워로드의 개편 방향 .
1. 워로드는 어떤 직접인가 ?
『워로드는 높은 방어력과 생존력을 기반으로 전장의 선봉에서 아군을 지휘하고 보호하는 근접 클래스입니다 .
거대한 방패를 이용한 다양한 방어기술은 강력한 적들의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으며 , 건랜스를 이용한 창격 기술과 포격 기술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
또한 , 적들의 시선을 끌고 파티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워로드는 파티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전투의 리더입니다 .
Identity
방어태세 /전장의 방패 워로드는 전장의 상황에 따라 방어태세를 갖추거나 전장의 방패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방어태세는 거대한 방패를 이용하여 몸을 보호하는 기술로 이동속도가 느려지지만 , 적들의 강력한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습니다 .
전장의 방패 스킬은 파티원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피해를 대신 받아줄 수 있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기술로 파티원을 보호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
이것이 로스트 아크에서 말하는 워로드의 특징입니다 .
하지만 워로드를 플레이하는 사람이나 워로드랑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은 이 말이 적절한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거대한 방패를 이용한 다양한 방어기술은 강력한 적들의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으며 ,)
분명 거대한 방패를 사용하고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 그것은 (방어기술 )이 아닌 (방패기술 )입니다 . 방어 기술이랑 방패 기술은 전혀 다릅니다 .
방어 기술은 공격을 막거나 데미지를 줄여 주는 것 (예를 들어 방어막 혹은 피해 감소 ) 방패 기술은 방패로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기술입니다 .
방패 밀치기 , 배쉬 , 방패 돌진 , 방패 격동 , 카운터 스피어
이것이 워로드가 가지고 있는 (방패 기술 )입니다 . 이 5 개의 기술 중에 아군을 시켜줄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 스킬은 없습니다 .
카운터 스피어는 방패 기술보다는 말 그대로 되받아치는 기술입니다 .
아군을 지켜 줄 수는 없지만 자기 자신을 지키는 기능은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것을 빼면 피해를 막아낼 수 있는 스킬은 전장의 방패뿐입니다 .
전장의 방패는 실드 게이지를 최대로 충전해야 가장 효과적인데 실드 게이지를 채우지 못하고 사용하면 막아 낼 수 있는 피해는 매우 적습니다 .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방패 기술에 실드 게이지 충전량 증가를 주었지만 , 그것의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2 트라이포드 까지 맞춰야 하고 이런 효과를 가진 스킬은 방패 밀치기랑 배쉬 뿐입니다 .
레이드를 돌기 위해서는 증오의 함성이랑 넬라시아의 기운에 투자하다 보니 이러한 효과를 받을 수도 없고
레이드를 돌기 위해서 증오의 함성이랑 넬라시아의 기운을 넣으니 방패 밀치기랑 배쉬는 1 개 혹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모습도 보입니다 .
각성기를 사용해서 바로 채워 줄 수는 있지만 각성기의 쿨이 길기 때문에 이것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
이러다 보니 아군을 보호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적들의 시선을 끌고 파티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워로드는 파티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전투의 리더입니다 )
도발이나 피해 감소 스킬이 있기는 하나 그러한 스킬은 1 개뿐이고 스킬의 쿨타임이 길고 트라이 포드를 높여야 만 효과가 증가해서 스킬 투자로 이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나마 도발은 보스들의 도발 면역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워로드의 취지인 아군을 지키는 용도가 불확실한 요소로 변해 버렸습니다 .
아군의 피해를 줄여 주는 방어 기술은 사용하기 어렵고 , 적들의 시선을 끌고 보호하는 도발 스킬은 무작위 요소가 있어 불안전합니다 .
넬라시아의 기운을 어느 정도 투자를 통해 제 기능을 발휘하기는 하지만 이것 하나 가지고 아군을 보호하기는 어렵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결론을 말해 보면 워로드는 사용하기 어려운 방어 기술에 도발은 될지도 안 될지도 모르는 불안전한 스킬을 지니고 쿨타임이 긴 투자가 너무 많이 드는 피해 감소로 아군을 지키는 모순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는 동료를 잃지 않겠다 .)
이 글을 볼 때마다 이런 스킬로 동료 잃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2. 워로드가 성기사랑 바드랑 차별점을 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성기사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았습니다 .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성기사를 보며 어떠한 녀석인지 생각하니 어려웠습니다 .
일단 기존 다른 게임들의 성기사와 로스트 아크의 바드를 적적하게 비교하여 제 나름대로 대로 생각한 성기사의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
일단 성기사는 무기를 휘두르고 싸우는 바드라는 이미지가 강할 거로 생각합니다 .
일단 바드는 전형적인 힐러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
일단 힐러의 특징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단일 힐 - 단일 대상이 받은 피해를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 가장 보편적인 힐링 방식 .
광역 힐 - 여러 대상이 받은 피해를 골고루 치유하는 형태의 힐이다 . 일반적으로 동일 위치의 단일 힐링 기술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나 , 여러 명에게 동시에 적용될 경우 총 힐량은 훨씬 높다 .
지속 힐 - 일정 시간 동안 꾸준히 적은 양의 치유를 넣어 주는 것을 말한다 . 서양권에서는 HOT(healing over time)라고도 한다 . 급할 때의 치유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되지만 , 장기간 많은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지속 피해가 들어오는 기술을 막아내거나 장기간 버텨야 하는 형태에서 유용하다 .
세이브 - 단시간에 많은 양의 힐을 넣거나 , 무적기 혹은 부활 등을 이용해 위기에 빠진 아군을 구출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 주로 AOS 에서 많이 등장하는 스타일이며 , 힐러의 플레이 중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하므로 세이브를 잘 하면 그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다 . 하지만 성공 or 실패의 극단적인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 강력한 능력인만큼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도 매우 큰 편 .
예방형 - 일반적 힐러가 아군이 받은 피해를 메꾼다면 , 세이브형 힐러는 아군이 받을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형식이다 . 주로 보호막 계열의 힐러가 여기에 속한다 .
설치형 - 힐하는 물품이나 물체등을 설치하는 힐러 . 힐 못한다는 욕을 먹을 일은 없지만 , 위치선정 능력이 부족하다면 힐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
딜힐형 - 데미지 딜러 문서에 씌어있던 그 딜힐이다 . 가끔 자기가 딜을 넣어야 힐이 되거나 , 아군의 딜을 힐로 전환하거나 , 적에게 힐 기술을 쓰면 딜로 들어가는 등 다양하다 . 딜링 능력이 극한에 달할 경우 피해를 치료하는 자가 아닌 , 피해의 근원을 찾아 제거하는 (물리 )치료사가 되기도 한다 .
하지만 로스트 아크에서 체력을 회복 시켜 주는 기술은 없습니다 .
어찌 보면 바드는 힐러 보다는 서포터에 더 중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에 아군을 보조하는 스킬은 마나 회복량 , 방어막 , 피해 감소가 있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워로드는 일단 탱커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 탱커에 대해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
데미지 경감 : 적의 공격을 꾸준히 줄여 받는 형태를 말한다 . 기본적으로 탱커들은 방어력이 높은 중갑을 입어서 같은 공격도 경갑 클래스보다 덜 아프게 맞는 경우가 많다 . 혹은 스킬을 써서 특정 적의 공격력을 자기에게만 약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 각종 방어 무시 공격 등에 약하다 .
깡체력 : 다른 역할군들과 똑같이 아프게 공격을 받지만 , 체력이 워낙 높아 그걸 맞고도 안 죽는 스타일의 탱커 . 즉 , 남들은 한 대 맞고 ** 공격을 두 대 , 세 대 버틸 수 있다는 뜻이다 . 대미지 경감과 함께 탱커 유형에서 가장 흔한 스타일이다 .
생각해보면 깡체력이나 데미지 경감이나 결과적으론 그게 그거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힐러 입장에서는 깡체력이 높으면 힐로 피 채워주기 까다로운데 데미지 경감 타입은 쉽게 풀피로 회복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역으로 깡체력이 높으면 피 일단 한 번 채워주면 한동안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체력이 낮고 데미지 경감으로 버티는 경우는 각종 방어 무시 스킬에 앗차하면 **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체력 회복형 : 체력 회복속도가 월등하게 빠르거나 강력한 자힐기를 갖고 있는 유형 , 성장이 잘 되면 딸피였는데도 금세 풀피가 되는 경우가 있다 . 그러나 빨리 회복을 못하면 역시 끔살당하기 쉽고 회복 제한이나 회복 금지기술을 맞으면 순식간에 바보가 된다 . 유사한 유형으로 딜을 넣으면 그와 비례해 체력을 흡수하여 회복하는 스타일도 있는데 , 밸런스를 맞추기 대단히 까다롭다 . 자칫 잘못하면 OP 가 되거나 탱이 안 되거나 하기 때문 .
무적기 : 특정 스킬을 사용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적의 공격을 무시하는 경우 . 물론 완전 무적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 이런 스킬은 소모 자원이나 쿨타임도 길고 , 여기에 패널티나 까다로운 조건도 붙기도 한다 . 시의적절하게 이런 무적기를 사용해서 아픈 공격을 씹어야 하니 적의 공격 패턴 이해도가 중요하고 , 잘 못 쓰면 안 아픈 공격은 다 막고 아픈 공격은 다 맞고 뻗는 한심한 탱커가 되기 쉽다 . 잘못 써서 무적기가 전부 빠지면 몸이 극도로 쇠약해지기에 정작 힐러들은 두붓살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
방어막 : 깡체력에 추가되어 체력을 늘려주는 경우도 있고 무적기와 유사하게 쿨다운으로 특정 시점에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깡체력과의 차이점이라면 보통 힐러가 방어막은 치료해줄 수 없다는 것 . 대신 방어막은 별도의 체력으로 취급되어 따로 회복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
회피 : 비교적 드문 유형으로 , 그냥 적의 공격을 피해서 안 맞고 탱을 하는 경우다 . 단순히 회피율이 높아서 안 맞는 경우도 있고 , 회피 스킬로 직접 공격을 다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회피율이 높다면 어그로를 무시하는 광역기와 명중율이 높은 공격에 약하며 , 회피 스킬 타입이라면 무적기와 유사하게 플레이어가 알아서 잘 피하지 못하면 죽기 쉽다 . 게다가 회피기동을 한답시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된다면 탱의 기본 역할인 적을 한 곳에 붙들어둔다는 목표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 . 따라서 여러 모로 불안한데 회피로 생존하는 건 차라리 도적이나 암살자류의 딜러 캐릭터 컨셉이 더 많다 .
하지만 로스트 아크에는 체력 회복 기술은 없고
MISS 라는 것은 본적이 없기에 체력 회복과 회피는 빼기로 했습니다 .
그렇다면 남은 것은
1. 깡 체력
2. 방어막
3. 무적기
4. 데미지 경감
일단 깡채력은 확실합니다 .
방어막은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방어 태세 전장의 방패 넬라시아의 기운의 트라이 포드의 효과를 열어야만 사용할수 있기에 아군을 위한 방어막은 부실한 편입니다 .
로스트 아크에 무적기는 없습니다 . 그나마 무적기와 비슷해 보일 수 있는 전장의 방패도 최대 막아 줄 수 있는 피해량을 넘기면 그 후에는 피해가 들어갑니다 .
데미지 경감은 넬라시아의 기운뿐입니다 . 그나마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
워로드는 자기 자신은 단단하지만 아군을 보호해 준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
그렇다면 (힐 ) 아군의 체력을 직접 적으로 회복 시켜 주는 건 누구일까 ?
만약 나온다고 생각하면 성기사에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사 계열에서 성기사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일단 성기사는 남자 캐릭터가 됩니다 .
기존에 여자 캐릭터를 내놓고 스킨이랑 패키지로 돈을 벌었는데 남자 캐릭터에서 스킨으로 돈 벌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
여자 캐릭터는 성능이 안 좋아도 예쁘면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그렇다면 이러한 것을 커버할만한 것은 성능입니다 .
일단 신규 캐릭터이니 기존에 있던 캐릭터보다는 더 좋아야 사람들이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러한 것을 모두 종합해 보면 워로드는 자신이 아군에게 방어막이나 보조 역할을 줄수도 있겠지만 ,
자신을 전장에 던져 적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끌고 아군들이 마음 놓고 공격을 할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 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
그렇다면 워로드가 성기사랑 바드에게서 차별성을 가지기 위한 컨샙은
고기동 , 고방어력 , 그리고 탱커라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낮은 것을 출혈 화상 감전으로 딜을 보충하고 다양한 도발을 통해 몬스터를 정면에서 상대하는 것입니다 .
무기 .
기존에 몬스터 헌터의 건랜스의 표절이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
그렇기에 이번 기회에 무기도 변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
하지만 워로드의 기본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않고 개발자들도 빠르게 수정이 가능한 것이 무언인가 생각하다가 괜찮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
방패랑 건랜스를 합쳐 놓았습니다 .
이것을 양손에 끼고 파일 벙커와 같은 느낌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
이러면 기존에 있던 방패랑 건랜스를 적절하게 합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무기들을 갈아 치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
갑옷도 그래도 입혀 놓으면 되니까 만드는 사람에게 부담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착용 샷
이러한 무기를 사용하게 된 설정 이렇습니다 .
아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방어력을 올렸지만 그러다 보니 기동성이 너무나도 떨어져 방패에 건랜스를 합쳐 건랜스의 반동과 화력을 사용하여 기동성을 높이고 공격력도 어느 정도 올렸다는 설정입니다 .
하지만 건랜스를 합친 것은 기동성을 좀 더 올리기 위함이라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
아이덴티티 .
일단 방어 태세는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고기동 고방어력이라는 컨샙을 위해 방어태세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없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전장의 방패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일반 스킬로 옮기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부분이 매울 기술은 대략 방어태세의 반대인 공격태세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
자신의 방어를 일부 포기하고 공격에 더욱 투자하는 형식의 탱커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능력은 이러합니다 .
공격태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드 게이지를 끝까지 다 채웠을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망 시 초기화됩니다 .
한번 사용하면 자신의 방어력의 50%가 줄어들고
공격력 25% 줄어드는 대신
이동속도가 25% 상승하고
스킬의 콜타임이 50% 줄어들고
마나 소모량이 50% 줄어듬니다 .
중간에 멈춘다거나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 지속 시간은 1 분입니다 .
버서커의 폭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하지만 버서커의 폭주처럼 딜을 강화 하는 것은 아님니다 .
오히려 딜은 낮아 지지만 강한 한방 보다는 약하지만 더 많은 공격을 하는 스타일로 바뀌는 것입니다 .
방어력을 잃고 방어태세를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받으면 쉽게 죽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빠른 스피드와 스킬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마나 사용량이 줄어들고 많은 스킬을 난사할수 있습니다 .
아군을 보호 하는 스킬이나 도발 스킬을 더 빠르게 사용할수 있어 워로드의 기본적인 아군을 보호 하는 역활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짧게 설명하면 데미지는 낮지만 빠르게 스킬을 난사하여 데미지를 주고 스킬의 쿨타임이 줄어들어 아군을 보호 하는 스킬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단단한 탱커에서 발빠른 탱커로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스킬 .
1. 트라이 포드
아무리 좋은 스킬이 많아도 트라이 포드에 의한 제한이 있으면 스킬을 효과를 최대한으로 쓸 수 없습니다 .
각성기를 포함해 직접이 가질 수 있는 스킬의 수는 기본 스킬 17 개 각성기 2 개입니다 .
하지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건 각성기 1 개랑 기본 스킬 8 개입니다 .
그렇기에 유저들은 17 개의 스킬 중에서 이미 9 개의 스킬을 버려야 합니다 .
그런데 9 개의 스킬을 버렸는데 선택한 8 개의 스킬은 트라이 포드에 의해 스킬의 효과를 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만약 선택을 통해서 다양한 빌드를 만들어 보라는 의도라면 제한적인 스킬 포인트에서 부터 다양한 빌드를 만들 수 없습니다 .
얻을 수 있는 스킬 포인트는 최대 300 입니다 . 스킬 한 개의 트라이 포드를 최대한으로 풀기 위해서는 48 개의 스킬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
8 개의 스킬을 전부 풀기 위해서는 48*8=384 입니다 .
오히려 스킬 포인트가 부족하여서 빌드가 정형화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스킬 포인트의 양을 늘려 주던가 투자해야 할 스킬 포인트를 줄여 주어야 더 다양한 방식의 스킬 트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 스킬의 구성 .
일단 워로드가 적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도발의 개수를 늘려야 하고 아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 스킬이 너무나도 적습니다 .
17 개의 스킬을 좀 더 구체적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일단 최종 기인 버스트 캐논을 빼면 16 개입니다 .
워로드의 특징들을 살펴 보면 우선은
방패
창 or 포격
시너지
3 개의 특징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
남은 16 개의 스킬을 각각 나눠서 3 개식 스킬을 분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방패 스킬에 실드 게이지를 채워 주는 효과
창 or 포격 스킬에는 출혈과 화상 효과
시너지 스킬에는 피해감소 , 공속 , 이속 , 방어막 ,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
트라이 포드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특징 이라고 생각합니다 .
3.스킬의 이미지와 효과
무기가 변경되었고 고기동이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스킬을 변경하였습니다 .
순서는 이러합니다 .
①방패
②창 or 포격
③시너지
『차지 스팅거
증오의 함성
파이어 불릿
카운터 스피어
넬라시아의 기운
스피어 샷
버스트 캐넌 』
여기 있는 스킬은 약간의 효과 수정만 이루어져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여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방패 .
(1)방패 밀치기
기존의 방패 밀치기입니다 .
방패 밀치기 강화
공격회수가 2 회 증가되고 , 적에게 주는 피해가 각각 20%, 60% 증가하며 실드 게이지 회복량이 25%추가로 상승한다 .
방패 밀치기 멈추지 않는 타격
추가 입력을 통해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다 . 총 3 회에 걸쳐 40% 증가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마지막 공격 적중 시 적을 출혈 상태로 만든다 .
(2)방패 격동
거리를 짧게 멀리 뛰어 착지할 때 충격파를 만든다 . 기존의 방패 격동보다 멀리 이동할수 있다 .
방패격동 뇌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