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회장님, 아크라시아를 지키실 시간입니다...

를 빙자한 개인취향 비서 오피스룩입니다.

인벤에도 짧게 올렸었지만 원래 이 의상들 외에 5가지의 동양풍 의상

디자인을 해보고 있었으나... 창술이를 너무 키우고 싶은데 오피스룩 입고 날라다니는

창술이가 보고 싶어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은 공모전을 하는줄 모르고 초반에 디자인 해놓고 현생에 치여 살다가

공모전 마감 이틀전에 공모전이 열렸다는것을 알게되어 부랴부랴 막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ㅠㅠ

열심히는 해봤으나 확실히 차근차근 준비하신 다른 분들의 멋진 디자인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한 유저로서 이런 취향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피스룩은 단아한 이미지와 섹시한 이미지 두가지를 생각해뒀어서

두 의상을 그려봤습니다.

오피스룩을 디자인했다고 하기에는 오피스룩 자체가 현실에서 이미 일상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의상이고

디자인도 대체로 비슷하고 흔하기 때문에 의상 자체를 디자인 했다기보다는 인게임에

접목시킬 수 있는 의상들을 참고하여 디자인 했다는 것으로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롱치마를 입히고 싶은데 인겜에서 캐릭터를 보면 롱치마는 모델링을 잘못하면 엄청 이질감 들거나..

특히 무도가 캐릭터의 모션들에서 자칫 안 예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길게 하고 싶었지만 점점 자르고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롱치마 예쁘게 만들어줘요 스마게...)

이것저것 붙이고 정신없는 것 보다는 오피스룩이니까 심플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원래 기본 아이템으로 섹시할때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생각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그려봤습니다.

ㅇ애초에 오피스룩을 입히고 싶을때 창술사를 키우고 싶어서 원하는 무기도 머릿속에는 상상이 되었으나

막상 표현하려니 많이 어려웠네요 ㅠㅠ

창술사는 만년필과 모나미펜(?)을 모티브로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펜 느낌으로 무기를 디자인 하고 싶었습니다.

기공사도 옆에 패가 날라다니니 결제서류판 같은 디자인으로 해두면 재밌지 않을까 하고 디자인 해봤습니다.

인파나 배마는 확실히 어떤 무기를 착용해야 이쁠지 ㅠㅠ정말 어렵더라구요.. 고민해보다가

클로 형식의 무기가 좀 더 여러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현대식 복장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에 신경을 썼습니다.

인겜샷은 추후에 작업해서 인벤이나 게시물 수정이 가능할경우 추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그림이지만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예쁜 의상들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인게임샷 추가로 넣었습니다!

다른 자세나 무기 등도 더 추가할 수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