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이모티콘] 당신의 레이드를 더욱 편안하게! "도와줘요, 코니에몽!"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있는 유저 '구뿌' 입니다.
이번 "도와줘요, 코니에몽!"의 11종 + 팻말(8종)로 이루어져있으며, 컨셉은 레이드 브리핑 간소화에 초첨을 맞춤과 동시에
또리콩님의 이모티콘이 로아 레이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몸소 느꼈기에 최대한 귀엽게 제작해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서 '도와줘요, 코니에몽!' 에서 가장 소개드리고 싶은 [팻말코] 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아브렐슈드 어떠셨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거의 나로크만 5일을 트라이 했던 악몽 같은 추억이 있는데
거기서 은근히 저를 속 썩였던게 바로 '암수 브리핑' 입니다.
공대장 : 암수 끝나고 다들 이모티콘 쓰세요!
모든 공대의 거의 국룰이라고 할 수 있는 암수 끝나고 '이모티콘' 도배하기.
안그래도 길어지는 레이드, 정신을 조금이라도 딴 곳에 두다간
'나로크' 님님님의 날카로운 죽창이 제 명치를 뚫음과 동시에 파랗게 물들어버린 저의 '저체온증' 과
차갑게 식어가는 파티 원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도저히 한눈팔 여유가 없습니다.
여기서 이모티콘이 뭐가 문제가 있느냐?
바로 지금 쓰는 '이모티콘 당사자가 몇 번인지 모른다' 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2~3번이야 괜찮을 수 있지만, 레이드 구조상 5~7번은 거의 시작하고 10~15분 뒤에 쓰게 됩니다.
경험상 뒷번호가 걸리면 이모티콘이 뛰어질 때마다 내 번호인가? 라고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암수가 어디까지 왔는지 바로 알 방법이 없을까?' 에서 만든 이모티콘이 바로 [팻말코] 입니다!
번호의 가시성을 위해 1 파티는 초록색, 2 파티는 보라색으로 만들어 구분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인게임에서 보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배틀 아이템 시리즈인데요!
여기서는 [암수코] [부식코] [성부코] [아드마셔코] [각물적셔코] [힐줘코] 총 6종입니다!
이미 많은 분이 아이템 관련 이모티콘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머쓱)
많은 금손분들 사이에서 우리 코니에몽도 옆에 나란히 하기 위해 최대한 귀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서 귀여움으로 방향을 바꾼 실패한(?) 컨셉이 하나 있는데요!
원래 본 기획은 딜러들이 아덴 준비 중, 아덴 완료를 표현하고자
고양이들이 사냥하기 직전과, 사냥 준비를 하는 자세를 표현하고자 했지만..
뭔가 직관성에 한계를 느껴 귀여움으로 승부를 보게 된 우리 [사냥이다코] [전투다코] 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와줘요, 코니에몽!" 이모티콘에 스페셜 게스트 세 분을 모셔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서폿 삼인방 [바드에요] [홀나에요] [아가에요] 입니다!
서폿 분들이 아덴을 킬 때 항상 '3버블', '축오', '저달' 이렇게 올리시는데
실행 매크로 말고 '나 아직 아덴 덜 찼어!' 라는게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만든 이모티콘입니다!
각 캐릭터의 포인트와 정비할 때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팻말을 제외한 모든 이모티콘을 올림으로써 마칩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귀여움과 편의성으로 기획된 '도와줘요, 코니에몽!'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