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팦진스 - DEJA VU
가사
어디론가 이끌려가
so close your eyes, can you feel it too
어디선가 느껴본듯한
마치 deja vu, 그래 넌 deja vu
익숙한 story야, 우리 둘만 남아
무대위에서 하나된 timeline
boy i'm your starlight
follow me so tight
우리사이에 i just you wanna be mine
we don't have much time
you don't ask me why
너의 시간을 가져갈게 oh-oh oh-o-oh
i got many things of mine
we can do it feels to want-a-ai (yeah yeah)
i can take you for a ride
tell me if you wanna try-a-ai (yeah yeah)
익숙한 story야, 우리 둘만 남아
무대위에서 하나된 timeline
boy i'm your starlight
follow me so tight
우리사이에 i just you wanna be mine
we don't have much time
you don't ask me why
너의 시간을 가져갈게 oh-oh oh-o-oh
boy i'm your starlight
light-light-light
우리사이에 i just you wanna be mine
we don't have much time
time-time-time
너의 시간을 가져갈게 oh-oh oh-o-oh
테마
시즌 2 많은 유저들을 반겨준 예쁜 휴양지 분위기의 파푸니카는 더 이상 북적이지 않습니다. 벨가버스 데칼버스 발탄트라이 오레하 2종과 아르고스 등 많은 추억이 담긴 컨텐츠는 저물었고, 그 뒤를 이어 많은 고레벨 거점이 생기며 고레벨 던전이 등장하고 시즌 3가 시작하자 3년 전의 생기를 되찾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마을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니아족들은 재부흥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던 중, 베른 남부에 위치한 클럽 아비뉴에서 신나는 리듬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거다 싶은 파푸니카의 자경단은 트렌드에 맞는 장르음악으로 새단장을 하여 라일라이 대신 칼군무도 배우고 예쁘게 헤메코를 해서 새로이 유저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많은 유저들과 수도 없이 나야 쟤야를 물어보며 라일라이 춤을 췄던 그 때를 기억하며, 다시 파푸니카의 여유로움을 즐기러 모험가들을 기다리며...
설명
경쾌한 uk garage의 투스텝 비트와 POP적인 트랜지션이 들어가 있는 뉴진스 스타일의 K-POP 음악입니다. 보컬은 보컬로이드로 분류되는 synthesizer V의 다양한 기능들과 보이스 샘플을 입맛대로 편집했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싶은 거 그냥 이것저것 넣고 괜찮은 느낌이 날 때 까지 벼락치기를 했습니다. 뻔한 느낌으로 가는건 재미 없어서 저지클럽 비트를 써봤다가, 약간 걸크러쉬 느낌도 났으면 좋겠으니까 808베이스를 쎄게 집어넣어 봤다가... 사실 무슨 소리인지 저도 잘 모르겠고 하고 싶은 거 했다는 이야기예요
10월 13일날 첫 스케치를 뜨고 생각보다 뼈대가 금방 끝나서 어제까지 탱자탱자 놀다가 공모전 기한을 확인하니 지금이더라고요. 뭐든지 미루면 큰 일이 나는 법입니다. 18일부터 투고일인 오늘까지, 편곡작업과 보컬로이드... 음향 등 심화 작업들을 마무리하고 공모전에 응모하는 중입니다.
예... 작업내용은 재미없으니까 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파푸니카의 캐릭터들이 참 이쁜데 쿠르잔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이 친구들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 친구들 말고도 뭔가 아이돌 깔이 나는 캐릭터성이 좋은 친구들이 참 많은데, 신규 섬이나 이벤트 느낌으로 음악IP와 연결하여 모험 컨텐츠가 나온다면 어떨까...
마침 악보 사보나 작곡 컨텐츠도 출시 예정인 듯 한데, 본보기로 로아에서 말아주는 캐릭터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직접 제작해보았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니아와 니나브가 포함된 아이돌 그룹을 데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이쁜 캐릭터들 많다고... NPC들 이쁘다고! 봐달라고!
만약 스마게에서 준비하는 NPC아이돌 그룹이 있게 된다면 이름은 뭐가 될까요.
음구빛...?
작업기
사용한 시퀀서(DAW)는 에이블톤 라이브입니다. 그 외 편곡 / 믹싱, 마스터링에는 다양한 플러그인이 사용되었습니다.
보컬에 사용한 보컬로이드 플러그인, 신디사이저 V입니다.
거창하게 말해도 바코드 제작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찍어보고 부르게 해보고 틀어보고 느낌있는 거 나올때까지 앉아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 화면이었고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이었습니다.
성능이 나쁘지 않게 좋아서 꽤 가이드를 위한 가이드로 유용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다음 유튜브에 투고할 영상을 제작합니다.
어도비 라이센스가 만료되어 썸네일과 영상을 제작하는데엔 PPT와 윈도우 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작했습니다.
영상 제작 참고에는 수많은 K-POP colored lyric video를 참고했습니다. 고증은 지켜야죠...
다만 좋은 화질의 이미지를 찾는게 힘들어서 로스트아크 공식 카드 일러스트를 사용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