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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크의 사랑 ( 소설 )

로스트 아크의 사랑


아만과 미로의 사랑 이야기는 로스트 아크 혼돈의 대륙에서 시작되었다. 아만은 어릴적 상처를 가지고 청년이 되어서 사제가 되어서 로스트 아크 대륙을 떠돌고 있다. 미로는 왕족의 공주로 천방지축 말광량이 소녀이다. 아만은 루테란 성에서 볼일이 있어서 아침에 성에 방문하니 어떤 여자를 보았는데 후광이 비치는 여자였다. 태어나서 그렇게 밝은 빛은 본적이 없다. 아만은 이것이 무슨 현상인지 그 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아만은 이상한 기분을 추스리고 미로를 쳐다보았다. 그 여인은 서고에서 책을 꺼내고 있었는데 마침 손에 들린 책 이름이”운명적 사랑” 이였다. 미로도 태어나서 그렇게 잘생기고 아름다운 남자는 처음 보았다. 서로 멍하니 보고 있는데 아만이 말을 꺼냈다. 

아만 : 그 책 좋아하시나요?

미로 : 네. 전 사랑 이야기가 좋아요.

아만 : 저도 사랑 이야기 참 좋아요.

미로 : 운명적 사랑을 믿으시나요?

아만 : 전 아직 사랑을 잘 몰라서 확답을 못하겠네요.

미로 : 근데 여긴 무슨 일로 방문 하셨나요?

아만 : 전 여기 루테란 성 왕을 만나러 왔습니다. 왕은 어디에 있죠?

미로 : 왕은 이 복도 끝을 따라서 쭉 가면 좋은 왕좌 근처에 있습니다.

아만 : 아 감사합니다. 전 이만 볼일이 있어서 다음에 또 다시 보면 식사라도 같이해요. (아만이 빵긋 하고 웃는다. 모든 여자들의 심장을 녹일만한 살인 미소였다.)

미로 : 네. 다음에 만나요.

이 둘은 알지 못했다 이 날의 둘의 만남이 어떤 일로 이어질지… 

 

아침이 밝았다. 아만은 샤워를 하고 밖을 보는데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은 빼빼로데이 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빼빼로를 하나씩 들고 맛있게 먹고 있다. 아만도 빼빼로가 하나 먹고 싶어서 밖의 베이커리에 들러서 빼빼로를 하나 구매했다. 빼빼로 이름은 까마르네 빼빼로다. 모양은 길게 붙어서 있고 그 위에 초콜릿등 소스가 묻어 있다. 그리고 아만은 미로가 생각나서 하나 더 사서 미로에게 줄려고 선물 포장을 해서 베이커리를 나왔다.

 

미로는 루테란성 공주방에서 천장의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등을 보면서 일어나서 위에서 밖을 내려다보았다. 밖에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하늘 현수막에는 빼빼로데이 기념 현수막이 붙어 있다. 내용은 “즐거운 빼빼로 데이” 거리를 보는데 거기서 아만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미로는 아만이 신기해서 계속 보다가 아만에게 인사하고 싶어서 옷을 대충 입고 빨간색으로 코디한  다음에 신발은 핑크색 슈즈를 신었다. 복도에는 촛불이 줄지어 늘어져 있고, 천장에는 밝은 빛을 뿜는 조명등이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미로의 가는 길을 밝히고 있었다. 성 밖을 나가니 아만이 있던 베이커리 근처로 이동을 했다. 

 

아만은 베이커리 테라스에서 빼빼로를 얌얌 먹고 있었다. 미로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 

미로가 먼저 다가가 아만에게 인사를 했다.

미로: 안녕하세요? 아만?

아만: 얌얌(먹고 있던 빼빼로가 다 먹지 못해서)

미로: 빼빼로는 맛있나요?

아만: 아주 달고 맛있어요.

아만: 아 남은 빼빼로가 하나 있는데 드릴까요?

미로: (좋아하면서 말한다)네. 하나 주세요.

아만: 여기 분홍색 포장된 빼빼로 받으세요.

미로: 감사합니다.

아만: 식사는 하셨나요?

미로: 아직 못했는데 왜요?

아만: 황금 물고기 식당에서 식사라도 하실래요?

미로: 좋아요.

아만과 미로는 루테란성 아래쪽에 있는 식당으로 걸어서 갔다. 이 식당은 하이드 요리사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하이드는 노래 부르는걸 좋아한다. 특히 좋아하는 노래는 “바다로”란 노래를 좋아한다. 노래 가사는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갈까나…’ 

식당에 들어가니 하얀색 창문이 아름다운 문양으로 장식되어서 밝은 빛이 우리 둘을 비춘다.  식당안에는 두개의 그림이 걸려 있는데 하나는 저녁 노을의 다리이고 다른 하나의 어두운 배경의 성 같은 그림이다. 왜 식당에 어두운 그림이 걸려 있는 걸까?

둘은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기 시작한다.

아만: 루테란 예식 요리1개 주세요.

미로: 최고급 해산물 스튜 1개 주세요.

둘은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린다.

아만: 여기 식당 아주 맛있어요.

미로: 저는 처음 와보는데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주변 사람들이 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대충 내용은 ‘실리안 폐하의 검에서 굉장한 빛이 났다는데’라는 내용이 었다.

아만: 실리안 폐하를 아시나요?

미로: 네 잘 알죠.(당황한 표정을 애써 숨긴다)

아만: 그 분은 검을 주로 사용하시나봐요?

미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둘은 맛있게 식사를 하고 돈은 아만이 내고 가게를 나왔다.

 

아만은 카멘 성당으로 가고 미로는 루테란 성 자기방으로 돌아갔다.

아만은 돌아가는 길에 아만의 성당 여자 친구 미카엘라를 만난다. 

미카엘라: (반갑게 인사한다) 안녕 아만

아만: 안녕. 그 동안 잘 지냈니?

미카엘라: 성경 공부하면서 지냈지. 너는 잘 지냈니?

아만: 그냥 그럭저럭 지냈지머.

미카엘라: 다음에 또 보자.

아만: 그래 잘가.

 

아만은 그후 성당 고위 장로에게 레온하트 성당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래서 아만은 짐을 싸서 레온하트 성당으로 갈 채비를 했다.

 

미로는 성에서 아만이 준 빼빼로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만 생각이 나서 밖을 보니 아만이 가방을 메고 성을 나가는 모습을 봤다. 미로는 어디 가는지 궁금해서 성을 나와서 아만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만은 성 입구에서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갈 채비를 하는데 미로가 와서 말을했다.

미로: 아만 사제님 어디가시나요?

아만: 네. 레온하트 성당으로 잠시 일이 있어서 가는 중입니다.

미로: 아. 레온하트 성당은 좋은 곳 인가요?

아만: 네 성당 외곽은 14개의 첨탑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에 햇빛이 들어오면 성당 내부에는 눈 부시는 빛으로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어진 석판도 있지요.

미로: 아. 석판요? 무슨 용도의 석판이죠?

아만: 그건 비밀입니다.

미로: 아! 비밀 이구나.

아만: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미로: 네, 잘 가세요.

 

아만은 가는 길이 험해서 동료로 홀리 나이트 ‘썬’과 함께 동행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둘은 헤어지고 미로는 성으로 돌아가고, 아만은 레온하트로 발걸음을 제촉했다.

 

아만은 하얀색 말을 타고 이동했다. 썬은 검은색 말을 타고.

 

아만은 레온하트 광장에 도착해서 울부짖는 사자 동상을 보았다. 과거에 악마들과 사제들이 싸움을 기념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무서운 사자 같다.

레온하트 성당 옆에는 거대한 나무가 있는데 경치가 아주 좋다. 사자 동상 앞에는 물이 나오는 동상이 있는데 천사와 아기 천사 둘이서 물 동이를 들고 물이 3군데에서 나오고 있다. 물이 콸콸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 기분이 좋다. 

 

TMI

이 둘은 모르지만 레온하트에는 마법의 힘으로 이동하는 스퀘어 홀도 존재하는데 아만과 썬은 말을 타고 이동을 했다. 아직 둘은 마법의 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만과 썬은 예배시간이 되어서 바루투를 만나러 갔다. 바루투는 흰색 머리의 사제로 노인이다. 한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다. 바루투는 예배시간에 아픈 여인을 마법의 힘으로 치유해 주고 있었다. 예배가 끝나고 아만과 썬은 바루투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아만: 안녕하십니까? 바루투 사제님.

바루투: 아만 오래간만이구나

썬: 안녕하십니까? 바루투 사제님.

바루투: 썬도 오래간만이구나

바루투: 둘이 무슨 일로 여기에 왔지? 누군가가 보낸건인가?

아만: 네. 루테란 장로님께서 절 여기로 보내셨습니다.

바루투: 음. 중요한 일을 해결 하기 위해서 널 여기로 보낸 것 같구나

아만: 네, 힘이 되는데로 돕겠습니다.

바루투: 그래. 근래에 독발톱 도굴단이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구나. 너가 해결할 수 있겠니?

아만: 도적들은 저의 마법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바루투: 그래 마을 밖으로 나가면 도굴단 소굴을 찾을 수 있을거다.

아만: 네, 해결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아만,썬: 둘은 인사를 하고 성당을 나왔다.

아만: 힘든 여행이 될 것 같아.

썬: 힘들어도 우리 둘의 힘을 합치면 해결 할 수 있을 거야.

아만과 썬은 가는 도중에 에스더 조각상을 보았다. 과거 전쟁에서 신들의 도움 없이 

중간계 영웅들이 인간들을 도와서 악마들과 싸워서 그 전쟁을 끝냈다고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오래된 예배당에 도착하니 도굴단이 모여있다.

도굴단원들은 조각을 찾으라고 말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만과 썬은 도굴단원과 싸움을 시작했다.

아만: 받아라. 성스러운 빛

도굴단원1: 으악 눈부셔서 눈이 멀어버렸어.

썬: 회전베기를 시전하니 주위의 도굴단원들이 베여서 전부 나가떨어졌다.

 

아만은 잔당들을 처리하고 주변에서 아크를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썬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아만: 여기에 아크는 없는 것 같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죠.

썬: 네, 그렇게 합시다.

 

도굴단은 본거지를 찾기 위해서 이동 중

아르테미스 대륙의 무너진 다리에서 물레방아를 발견했다. 물레방아는 계속 돌면서 물의

힘을 이용해서 무거운 돌을 움직이고 있었다.

 

코일즈 계곡 도굴단 은신처에 가니 부두목 마고가 있었다. 아만과 썬은 싸움을 시작했다.

아만: 성스러운 빛~~

썬: 섬광 찌르기~~

마고: 으악 너희들이 강해도 그 악마가 있는 한 석판 조각은 가질 수 없다.

아만: 그 악마가 있는 곳으로 가시죠.

썬: 네. 악마와 싸울 채비를 해야 겠어요.

둘은 서둘러 이동을 했다.

 

독발톱 도굴단 동굴에서 도굴단장 우고와 카마인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카마인: 아크의 조각은 찾았나?

우고: 네. 여기 있습니다.

카마인: 조각을 찾았으니, 목숨을 살려주지.

우고: 감사합니다.

카마인은 사라지고 우고만 남았다.

아만과 썬은 우고를 제압하기 위해서 싸움을 시작했다.

썬: 빛의 충격!

아만: 성스러운 빛

우고는 쓰러지면서

우고: 너희들도 그 조각을 찾으려고 왔나? 그 조각은 이미 악마의 손에 들어갔다. 다시 찾기 힘들 것이다. 카마인님은 이미 레온하트로 향했다.

아만과 썬은 서둘로 카마인을 쫒아서 레온하트로 향했다.

레온하트는 이미 불바다가 되어 있었고 카마인의 졸개들로 인해서 폐허가 되어 있었다.

아만과 썬은 서둘러 악마들을 제거 하고 주점의 네리아와 마을 사람들을 구출했다. 쓰러진 사람이 힘겨운 목소리로

주민: 바루투 사제님은 악마에게 사로잡혀 있습니다. 성당 안에 계십니다.

아만: 네, 바루투 사제님도 구하겠습니다.

아만과 썬은 서둘로 성당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안은 쓰러진 사제들과 불타는 성당이 되어 있었다. 카마인은 바루투를 어린 사제숨통을 검은색 어두운 기를 이용해서 조르면서  

카마인: 석판과 아크의 의미를 말해라!

바루투: 악마에게 말해줄수는 없다.

카마인: 결국 말하게 될 것이다.

아만과 썬은 카마인을 막으면서 

아만: 성스러운 빛

카마인: 어둠의 빛

둘의 기가 맞부딪치면서 서로 에너지 파를 발사했다. 처음에는 카마인 쪽이 유리했지만 아만의 숨겨진 힘 데런의 힘이 발동하면서 카마인을 압도하고 바루투 사제를 구할수 있었다.

카마인: 네놈, 데런 이였나?

아만: 그게무슨 상관이지? 여길 이제 파괴하지 말고 사라져라!

카마인: 후후,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카마인은 검은색 소용돌이 속으로 공간을 만들고 그곳으로 사라졌다.

아만: 바루투 사제님 괜찮으세요?

바루투: 그래 괜찮다. 그 힘을 또 사용했구나. 데런의 힘을 계속 사용하면 그 힘에 사로잡힐 것이다.

아만: 지독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네요. 부끄럽습니다.

바루투: 힘든 전투였다. 어서 가서 쉬거라. 앞으로의 일은 내일 이야기하기로 하고, 더러워진 몸을 물로 씻어라.

아만:네

썬과 아만은 방으로 이동해서 샤워실에서 샤워를 했다.

레온하트 성당으로 둘은 이동했다.

바루투: 둘다 안녕하신가?

바루투: 아크를 찾기 위해서는 검의 인장과 독수리가 필요하다.

아만: 그렇군요.

아만: 검의 인장은 어디에 있죠?

바루투: 유디아의 소금 아래에 있단다.

아만: 유디아로 가야 하겠군요

바루투: 길고 힘든 여행이 될것이야.

아만: 그래도 괜찮아요. 저는 사제니깐요.

바루투: 가는길에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아만: 당신에게도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썬은 둘을 번가라 보면서 같이 기도했다.

아만과 썬은 성당을 나와 유디아로 갈 채비를 했다. 

둘은 펫 상점에 들러서 귀여운 야옹이 펫을 한 마리 구매했다.

아만: 귀여운 야옹이가 너무 좋아서 같이 여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썬: 위험한 여행인데 펫은 무리 아닐까요?

아만: 아니요. 펫의 특수 능력을 사용해서 물건을 빨리 줍는다면 오히려 여행에 도움이 될거예요.

썬: 그러면 할수 없죠.

아만: 야옹이 이름은 멀로 할까요?

썬: 미미 어떤가요?

아만: 좋은 이름이네요. 미미로 하죠.

미미: 야옹! 좋아한다.

 

두명과 한마리의 귀여운 고양이는 국경 감시 초소로 이동을 했다.

국경 감시 초소 주변은 이미 역병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서 사람들과 동물들이 죽어서 그 사체를 태우는 연기로 하늘이 검개 물들어 있었다. 아만과 썬은 이 역병 해독제를 찾기 위해서 움직이기로 했다. 

 

역병에 감염되면 마치 좀비처럼 움직인다. 역병의 원인인 바이러스는 마치 사슬 전쟁에서 사용 되었던 것과 비슷한 유전자 배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치 악마에게 제공 받은 바이러스처럼 악마가 이런 곳에 바이러스를 퍼트린 이유가 무엇일까?

 

 

 

해답을 찾기 위해서 수도사 알레드를 찾아갔다. 알레드는 레그리아 수도원에 있다.

레그니아 수도원 중앙에는 거대한 현자 석상이 세워져 있고 동서남북으로 책이 석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알레드를 수도원에서 만났다.

알레드: 안녕하십니까?

아만과 썬: 안녕하세요?

미미: 야옹~~

알레드 : 이 일대는 지금 전부 폐허로 변했습니다. 이상한 구체가 악마가 퍼트린 이후로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구체를 제거해 주세요.

아만과 썬: 네, 알겠습니다.

수도원 농지로 향했다.

 

아만: 저게 그 구체인 것 같습니다. 제거 합시다.

썬: 그렇게하죠.

아만: 성스러운 빛

썬: 빛의 충격~!

농지에서 그 들은 거대한 역병 구체를 파괴 하니 역병의 기운이 파괴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셋은 아길로스의 꼬리로 향했다.

아길로스의 꼬리는 이미 역병의 기운에 잠식된 악마들과 일리아칸의 부하들이 지키고 있었다. 

하르잘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르잘은 아주 빠른 악마로 대처하기 힘들었다.

아만: 저 악마 정말 빠른데요.

썬: 너무 빨라서 피하기가 힘드네요.

아만: 그래도 제거 해보죠.

썬: 그렇게 하죠.

미미: 야옹~~

셋은 하르잘을 제거한 후 뱀의 보옥을 찾을 수 있었다. 뱀의 보옥은 둥근 송곳니 같은 곳 중앙에 있었다. 만지니 아주 차갑고 연한 초록색 빛을 뿜고 있었다.

아만: 이걸로 역병을 제거 할 수 있을까요?

썬: 제거 되었으면 좋겠네요.

미미: 야옹~~

레크리아 수도원에 도착해서 쓰러진 사제들과 수도원장 레위스에게 해독의 주문을 외우니 다들 정신과 몸을 깨끗이 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아만: 치유되어서 다행입니다.

레위스: 감사합니다. 치유 해주셔서.

아만: 모라이로 저희는 가는 중입니다. 그곳에서 아크를 찾아야 하거든요.

레위스: 모라이 아 들어본 이름입니다. 그곳은 과거에 물속에 갑자기 가라앉아서 사라져 버렸죠. 그곳 유디아 주민들이 무언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살란드 구릉지에 도착하니 온통 하얀색 빛나는 소금으로 뒤덮인 지역이 였다. 물웅덩이가 하늘색 빛의 비춰서 아름다운 하늘색 보석처럼 빛나고 소금이 뭉쳐서 거대한 보석처럼 솟아나 있었다. 그곳에서 소금 작업장으로 이동 했다. 발디라는 마을 주민을 만났다.

발디: 어서 오게. 외지인인가?

아만: 네, 모디아 유적을 찾아서 왔습니다.

발디: 음 사라진 유적이라 지금은 찾기 힘들거야

아만: 왜 찾기 힘들죠?

발디: 사라져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거든

아만: 무슨 작은 단서라도 없나요?

발디: 포베트를 찾아가 보게. 그는 무언가를 알고 있을거야

아만: 감사합니다.

아만과 썬, 미미는 포베트를 찾아 나썼다.

포베트: 안녕하신가?

아만: 네, 안녕하십니까?

포베트: 무슨일로 날 찾아 왔는가?
아만: 모디아 유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포베트: 조금 알고 있지

아만: 어디에 있나요?

포베트: 점령당한 염전 비석에 그 비밀이 있을 걸세.

아만: 염전이 점령을 당했나요?

포베트: 흰소금 도적단이 점령 했다네

아만: 그들이 비석을 가지고 있나요?

포베트: 그렇다네,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네 제거해 주게

아만: 알겠습니다.

아만,썬,미미는 점령당한 염전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도적단을 제거하고 비석을 찾을 수 있었다.

 

비석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카바티안 수도 모라이는 강대한 왕 키사르 아래 번영과 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영웅 루테란이 모라이의 심장부에 검의 인장을 맡긴 후, 검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키사르가 가졌던 루테란에 대한 시기와 질투…

순식간에 번진 추악한 어둠은 도시 곳곳에 스며들었다.”

 

아만: 또 다른 비석이 있는 것 같아요

썬: 찾아보죠.

그들은 흰모래 도적단 소굴로 이동을 했다.

그곳에서 보스를 제거 후 또 다른 비석을 찾을 수 있었다.

비석의 내용은

“카바티안의 왕 키사르는 영웅 루테란과 같은 강한힘을 얻기 위해서 어둠의 술법에 손을 대었다.

그러나 소환된 이계의 생명체 타나토스는, 인간이 제어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지형이 솟아오를 정도의 큰 파동이후, 수도 모라이는 어둠속으로 침몰했다.”

 

아만: 그들은 음 이 내용 가지고는 모디아를 찾기 힘들겠는데요.

썬: 또 다른 비석을 찾으러 가보죠.

아만: 네. 이동하시죠.

셋은 또 이동을 했다.

마을에서 천둥이 납치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들은 천둥을 구하러 이동했다.

천둥은 검은 가시단 소굴단에 있다는 정도를 알아냈다.

그들은 천둥을 구하러 가시단 소굴단에 갔다.

아만: 여기가 검은 가시단 소굴인 것 같은데요?

썬: 그렇네요. 천천히 제거 하고 천둥을 찾아보죠.

미미: 야옹~~

아만: 도적들에게 발각된 것 같아요.

썬: 전투를 개시하죠.

아만: 받아라. 성스러운 빛

썬: 질주베기~!

검은 가시단 보스: 으악! 살려줘!

아만: 자비란 없다 악인에게

썬: 신의 분노!

그렇게 둘은 보스를 제거 하고 천둥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천둥: 감사합니다. 생명의 은인

아만: 괜찮습니다. 혹시 모디아 유적과 관련된 비석을 알고 계신가요?

천둥: 네, 그것은 아레갈 소금 평원에 있습니다.

아만: 감사합니다.

셋은 아레갈로 향했다.

아레갈에서 3번째 비석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내용은
”모디아의 입구는 빛나는 물로 열릴 것이다”

아만: 빛나는 물을 찾으러 가야 할 것 같아요.

썬: 찾으러 가보죠

미미: 야옹~

그들은 천둥을 찾아갔다.

천둥: 빛나는 물이라 아마도 하늘에서 내리는 비라고 생각하네. 비를 내릴려면 제를 지내야 하네. 북이 괜찮은지 아레갈 소금평원의 유랑민 회합장으로 가보게.

아만: 알겠습니다.

셋은 유랑민 회합장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북을 보고 있는데 도적단이 습격을 해서 도적단을 전부 제거 했다.

갑자기 자이언트 웜이 등장해서 사람들을 습격해서 아만이 자이언트 웜을 제거 주문을 외웠다.

아만: 자이언트 웜은 악마의 주문에 걸려있습니다. 제가 제거 하겠습니다. 

아만: 성스러운 빛!!!!

자이언트 웜: 끼이이익!

아만: 드디어 제거 되었네요.

천둥: 기우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태양 소금이 필요하네

아만: 알겠습니다. 태양 소금을 구하겠습니다.

천둥: 음, 태양소금 이군. 기우제를 시작하겠네.

아만: 감사합니다.

천둥: 태양 소금을 제단에 두게.

제단은 호랑이 가죽이 밑에 깔려있고 7단 첨탑이었다.

태양 소금을 팔각형 모양의 탑에 놓으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천둥소리와 함께

모디아 유적에 빗물이 고이니 유적의 모습이 드러났다.

아만과 썬 미미는 모라이 입구로 향했다.

아만: 여기가 모라이 입구 군요. 제가 주문을 외워서 입구를 열겠습니다.

썬: 기대되네요.

미미: 야옹~

아만: 아부라카타브라

썬: 오 진짜 문이 열리네요.

미미: (펄쩍 뛰면서) 야옹

아만: 안으로 들어가시죠.

썬: 네.

셋은 안으로 이동했다.

모라이 유적 안으로 들어가니 거대한 석상이 보석을 들고 있었다. 석상 머리를 뒤로 바꾸니 석상 얼굴이 해골로 변하면서 빛이 비석을 가르킨다. 초록색 비석은 초록색 언어로 쓰여 있었다.

더 안으로 들어가니 거대한 사자 입구에서 물이 나오고 지형이 변형 된다.

두 번째 물막이 수문도 개방하니 3번째 물막이 수문도 보인다.

아만: 3번째도 열러가보죠.

썬: 그러죠.

미미: 야옹~

세 번째 수문도 개방하니 유적의 물이 전부 빠지면서 유적의 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앞으로 계속 가니 발밑에서 날카로운 가시가 나오는 함정이 보인다.

아만: 여길 어떻게 지나가죠?

썬: 빠르게 지나가야 할 것 같아요.

미미: 야옹~

안에는 모라이 전사 토병과 문지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만: 저들을 제거하지 못하면 앞으로 가지 못 할 것 같아요

썬: 맞아요. 제거 합시다

미미: 야옹

최종 끝지점으로 도착하니 황금색 공간안에 타나토스가 해골 왕좌에 앉아 있었다. 4명의 주술사들이 타나토스를 부활시켰다.

타나토스: 어리석은 자여 여기에 무엇을 노리고 왔느냐?

아만: 아크를 찾으러 왔다.

타나토스: 나에게 죽을 테니 찾지 못할 것이다.

아만: 넌 태양의 석판의 힘으로 제거해주마

아만: 태양의 석판에 햇빛을 반사키셔서 타나토스를 비추세요. 타나토스가 소멸할 것입니다. 썬 ~!

썬: 태양의 석판을 쥐고 빛을 타나토스 쪽으로 반사 시킨다.

타나토스: 윽 빛나는 빛에 나의 힘이 분산되는 것 같아.

타나토스는 연기가 되어 사라졌다.

타나토스가 사라지고 검의 인장이 드러났다.

검의 인장이 드러나자 카마인이 갑자가 나타났다. 

카마인: 이 인장은 내가 가져가지.

아만: 그렇게는 안됩니다.

아만과 카마인은 충돌했다. 하지만 카마인이 더 강해서 아만이 심한 타격을 받았다.

아만: 윽.. 그 힘을 쓰면 안되지만 지금은 급하니 쓸 수 밖에

카마인: 급할땐 결국 악마의 힘인가?

아만(데런화): 그래. 각오해라.(달려가면서)

아만은 카마인에게 달려가서 둘이 격렬한 싸움을 한다. 둘은 싸우면서 어느 순간에 공간에서 사라졌다.

썬은 검의 인장을 줍고 모라이 유적을 탈출의 노래를 불러서 빠져나왔다.

 

썬은 아만을 찾아 주변을 헤메었다.

아만은 네바티안 성터 지하에 있었다.

아만: 카마인과 싸움후 충격으로 이곳에 떨어진거 같습니다.

썬: 괜찮나요.

아만: 좀 쉬면 괜찮아 질 것 같아요.

카마인은 아마도 사피라 동굴로 향한 것 같습니다.

아만: 사피라 동굴로 가보죠.

썬: 그러죠.

미미: 야옹~

사피라 동굴로 가니 모든 곳이 역병 천지 였다. 동굴 안은 초록색 이끼와 역병구체, 초록색 가스로 가득 했다.

 

동굴 끝까지 가니 카마인의 하수인이 있었다. 그들은 하수인 보스를 처치 하기로 했다.

아만: 하수인 보스 너무 강한데요.

썬: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싸우면 이길수 있을 것입니다.

아만: 받아라. 성스러운 빛!

썬: 돌진!!!

하수인 보스: 으악!

아만과 썬은 하수인 보스를 처치하고 동굴로 나갈려고 하는데 누군가 오는 인기척이 느껴져서 가만히 몸을 숨기고 지켜보았다.

카마인 등장!

하수인 보스: 카마인님 저에게 한 번만더 기회를 주십시오.

카마인: 너에게 기대한 건 없어. 이제 좀 쉬지

하수인 보스를 카마인은 한손으로 흡수해 버린다.

아만과 썬은 놀라운 광경에 경악하고 동굴 밖으로 나갔다.

셋은 자라고스 요새로 향했다. 그곳에서 실리안 왕자를 만났다. 

실리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소문으로만 듣던 아만 일행 인가요?

아만: 네 맞습니다.

갑자기 주변에서 암살자가 등장한다.

암살자: 실리안을 죽여라.

아만: 큰일입니다. 괴한이 나타났어요.

실리안: 집중해서 적들을 해치웁시다.

썬: 저도 돕겠습니다.

미미: 야옹~

아만: 성스러운 빛!

썬: 정의의 검

실리안: 패자의 검 빛나라!

암살자들은 전부 나가 떨어진다.

 

실리안: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기를 넘겼습니다.

아만: 괜찮습니다. 몸은 상한데 없으신가요?

썬: 저는 괜찮습니다.

실리안: 레이크바 마을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죠.

아만: 네, 그렇게 합시다.

아만 일행은 실리안과 헤어지고 여관으로 들어가서 취침 준비를 했다.

아만: 실리안은 암살의 위험이 있나 보군요. 왕도 하는게 쉽지 않네요

썬: 살기 힘드네요.

미미: 야옹~

 

다음 날 아침 일행은 레이크바 마을로 이동을 했다.

노스웨스트가 실리안을 조롱하면서 패자의검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실리안: 패자의검은 줄 수 없다.

노스웨스트: 주지 않으면 무력을 빼앗아 가겠다.

실리안: 패자의검 무한난사

노스웨스트: 한번만 살려주세요. 잘못했습니다.

실리안: 목숨은 살려두지. 다음번에 자비란 없다. 가라

 

실리안과 아만은 루테란 대왕비에서 만나서 대관식을 진행했다.

대왕비는 수많은 글자와 검으로 장식된 검모양 탑이었다.

 

아만: 루테란 왕의 후손 실리안을 왕으로 인정합니다.

실리안: 선조의 의지를 받들겠습니다.

아만: 실리안 왕에게 왕관은 씌워 주세요.

왕관은 서적 석판과 검으로 무늬 되어진 첨탑에 촛불이 있는 곳에 있었다. 장인 우르르가 만들었다.

아만: 실리안을 루테란의 왕으로 선포 합니다. 

대관식이 끝나자마자 화살에 맞은 병사가 달려와서 메드리닉 수도원이 위험하다가 전달해 왔습니다. 

실리안: 할아범이 위험하다고?

다친 병사: 네 악마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아만: 구하러 가실 건가요?

실리안: 악마들을 쳐부수러 갑시다

아만: 그렇게 하죠.

아만 일행과 실리안과 병사들은 메드리닉 수도원 향했다.

수도원 주변은 악마들로 인해서 폐허가 되어 있었다.

베나르 공은 이미 악마의 공격으로 쓰러져 있었다.

실리안: 아만 베나르 공을 살릴 방법은 없나요?

아만: 이미 많은 내상을 입어서 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실리안: 안돼!!!!!!!!!!!

아만: ….

실리안: 일단 빌르린 숲으로 이동해서 태세를 정비하죠.

아만: 네, 그렇게 해요

아만 일행과 실리안은 빌브란 숲으로 이동을 했다.

빌브란 숲은 붉은손 용병단이 점령 하고 있었는데 마을 주민을 납치 하고 있었다.

실리안: 붉은손 악행을 가만히 두고 볼 수만 없네요. 두목을 처리하러 가죠.

아만: 네 그렇게 해요

붉은손 두목: 네 놈들은 누구지?

아만: 우린 널 처벌 하러 온 신이다.

붉은손 두목: 받아라! 붉은 참격!

아만: 성스러운 빛!

붉은 손 두목: 으악!

실리안: 두목을 해치운 것 같군요. 갇힌 사람들을 풀어주죠.

아만: 네

썬: 다들 무사하군

미미: 야옹~

실리안: 격전의 평야로 가서 적들을 무찌르자!

아만: 네

썬: 예썰

미미: 야옹~

격전의 평야로 가니 적들과의 전투가 한창 이었다.

거기서 라셀르크를 처리하니 진정한 흑막이 나타났다.

발탄: 우하하, 실리안 네놈은 루테란의 후손이구나 그 검을 보니. 검을 빛낼 주는 아느냐?

실리안: 발탄 아니 그 과거의 악마 군단장이 여기 어떻게?

발탄: 카제로스의 지시가 있었지

실리안: 카제로스라니 일이 너무 커지는 거 같은데

발탄: 이야기는 이쯤하고 결판을 내주지. 받아라 나의 도끼를(휭 하고 날라간다.)

실리안: 윽.. 역시 군단장은 강하군 지금 나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겠어 어떻게 하지?

(갑자기 실리안의 패자의 검이 빛나기 시작한다)

실리안: 패자의 검이 갑자기 빛나다니 이럴수가 이 힘으로 발탄을 이길 수 있겠어

받아라. 나의 무차별 참격!(휭휭휭)

발탄: 윽… 꺼져라! (패왕색 패기를 뿜는다)

발탄: 이 제 싸움이 제대로 되겠군. 진짜 싸움을 시작해 보자!

갑자기 카마인이 등장한다.

발탄 발밑으로 검은색 장막이 생겨서 발탄이 움직이지 못한다. 

발탄: 카마인 이게 무슨 짓이냐. 이제 재밌어 질려고 하는데.

카마인: 발탄 군단장님. 카제로스님의 지시입니다.

발탄은 검은색 육각형물체에 갇혀서 순간 이동 된다.

실리안: 카마인 이게 무슨 짓이냐?

카마인: 여긴 제가 원하는 무대가 아니라서요. 다음 무대에서 보기로 하죠.

실리안: 카마인…

카마인은 사라지고 

실리안: 이제 승리 했습니다. 이걸 알리기 위해서 봉화를 불에 붙이죠.

아만: 알겠습니다.

썬: 봉화에 불은 제가 붙일게요

썬과 미미는 산에 올라가서 봉화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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