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예전에 익스프레스 나왔을 때 1300? 정도까지 만들어두고 잠시 접었다가 최근에 돌아온 유저입니다. 파푸니카까지 스토리 다 밀고

이후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에포나 퀘스트와 관련하여

 - 현재 장비 레벨 올리는 것보다 모코코나 미술품 수집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슈샤이어까지는 모코코 대부분을 캤고(아르테미스의 모하이 유적 1개 제외) 로헨델부터는 성향 250에 막혀서 주변 섬을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면서 모코코는 캐고 있습니다. 다만, 성향을 올리는 과정에서 에포나 퀘라던가 호감도 작이라던가 여러 이야기들을 지역챗 등에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막막합니다. 게시판 등을 찾아다니면서 에포나 우선순위와 관련된 퀘스트가 잘 정리된 글들도 여럿 읽어보았지만, 정작 진행이 가능한 퀘스트가 전혀 활성화가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단순히 섬에서 진행되는 퀘스트를 사전에 완료하지 않았거나, 방문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건지, 아니면 제가 못찾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2. 우선순위와 관련하여

 - 1의 내용과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컨텐츠 특성상 소화해야 할 내용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막막합니다. 일단은 모코코 주우러 다니면서 모험의 서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파푸리카까지 진행을 1차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장비는 파푸니카 지역 퀘스트 완료 후 카오스 던전에서 드랍된 아이템 이것저것 주워서 1차적으로 쓰고 있고, 이전의 무기나 장비들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단 모험의 서가 어느 정도 정리된 다음에(70퍼 목표) 장비를 맞추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진행해도 괜찮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울러 호감도작과 관련하여 복수의 캐릭터를 조금씩 올려서 신뢰 이상으로 진행시켰는지, 한 캐릭터씩 신뢰 이상으로 진행시켰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것들도 이것저것 떠오르는 게 많으나 중구난방으로 떠오르는 내용이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두 가지 내용만 기술하였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