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플래티넘 필드, 속칭 플필에서 채집할 때 뭐가 더 이득일까?
플래티넘 필드, 특히 로나운 영지에서 채집을 할 때 항상 드는 생각.
그냥 되는 대로 파먹으면 될까? 아니면 좀 더 효율적이고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더 효율적이고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걸 위해선 다음의 루틴을 따르시면 됩니다.
1. 솔로 플레이를 한다.
2. 플래티넘 채집물은 반드시 채집 플래티넘 채집물 - 생명의 토양만 반납한다.
3. 시작하자마자 M을 눌러서 맨 위의 검색에 순백색 허브를 검색해서 최적화된 루트를 짠다.
4. 가장 가까운 곳의 생명의 토양을 먼저 1개를 반납해서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받고 시작한다.
5. 생명의 토양을 총 3개를 반납하고 나머지 한 개는 반납장소 근처 안전한 곳에 저장해둔다.
6. 골든 핑거를 유지하며 한 바퀴를 돈다. 단, 남은 시간이 3분 미만이면 마지막 생명의 토양을 반납해서 전부 재생시킨다.
7. 골든 핑거를 유지한 채 맵 중앙 포탈을 타고 동굴로 진입해서 동굴 내부의 화려한 채집물은 전부 다 파 먹는다.
8. PROFIT!
그 결과를 표로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큰 주근깨버섯 | 큰 광대버섯 | 큰 참새버섯 | 큰 개나리버섯 | 만개한 나래꽃 | 만개한 노을꽃 | 만개한 몽유꽃 | 만개한 사철꽃 | 만개한 홍선화 | |
위의 루틴 | 5 | 3 | 6 | 17 | 3 | 3 | 1 | 21 | |
그렇지 않음 | 6 | 8 | 10 | 10 | 5 | 3 | 3 | 13 | 9 |
어라? 결과를 보니 뭐가 더 낫다고 보기가 힘들죠?
사실 위의 루틴을 따르지 않은 것은 빠른 반납으로 재생된 채집물까지 다 파 먹은 결과입니다.
결론은 뭐다? 운빨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네요.
결론 : 시작하자마자 플래티넘 반납물 3가지 (아트라이트 광석, 편백나무, 순백색 허브)를 전부 검색해서 가까운 곳에서 3개 이상을 반납할 수 있다면 빠르게 반납해서 2번 파 먹는 게 낫다. 그렇지 않다면 위의 루틴을 따라서 확정된 보상을 얻자.
<식물채집 재료 꾸러미는 반드시 희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