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공략게시판

목록가기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14-

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그럼 계속 이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글에는 약후방이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경비병 NPC는 무적일까? -


아크라시아의 여러 곳에서 경비병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주로 안전지역에 넘어온 몹들과 싸우거나,

아크라시아에 침공한 악마들과 싸우고 있죠.


그렇다면 이 경비병 NPC들은 무적일까요?


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그들만의 외로운 전투!

그 결말은 무엇일까요?

우선 무적인지부터 확인하기 위해 다수의 도적들을 끌고 왔습니다. 

경비병 한 명이 전사하였습니다.

죽자마자 바로 다른 경비병이 생기네요.


무적이 아니라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저기 저 활 쏘는 도적, 지금 독화살 핥고 계신 건가요?



그럼 이번엔 같은 수로 싸우게 해보겠습니다.

이리오세요~ 요호~♡

미의 종족 실린의 유혹에 넘어오지 않을 사람은 없을 거예요.


이쯤에서 숨어줍시다.

저기 저 위의 경비병 좀 보세요.

자기는 아무 것도 못 봤다는 듯 딴 곳을 쳐다보고 있어요.

동료를 버리는 비열한!


치열한 전투 끝에 경비병 한 명이 먼저 전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임이 그 즉시 전임의 의지를 이어받았죠.

비록 후임이 중도 난입으로 딱 한대 쳐서 방해하긴 했지만,

어쨌든 두 명의 도적이 모두 죽었습니다.


경비병 2 kill 1 death

도적 1 kill 2 death.


아무래도 도적단들 보다는 경비병 쪽이 살짝 강한 듯 하네요.


-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요! -

셀피모드로 사진을 찍다보면 한가지 느끼실 수 있는 것이 있답니다.

카메라가 밑으로 많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때문에 아래에서 찍는 앵글은 제약이 많답니다.


높이 차이가 있는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 또한 제약이 심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포기하는 것만이 답인 것일까요?


아뇨. 특정 장소에서는 더 낮은 위치에서 찍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거기가 어디냐고요? 후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파푸니카 니아 마을 좌하단에는 이렇게 악기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답니다.

여기서 아주머니가 치고 계신 북에 가까이 다가가면....

짜잔, 북 위에 올라가지면서 공중에 뜨게 됩니다!


그럼 셀피모드도 그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찍는 것이므로, 지면으로 몸을 낮추는 동작들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해 볼 동작은 '좌절', '경의', '아픔'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

주의.

약후방이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쭉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상체 쪽으로 하면 하체보다 넓고, 위쪽에 있어서 구분이 힘들어요...

(밑에 있을수록 효과가 커진답니다.)


우선 좌절입니다.

'좌절'은 몸을 힘껏 낮춰 지면에 엎드립니다.

지면에서 찍을 경우,

최대한으로 보이게 하려면 이 정도가 한계이며, 이보다 확대하면 몸이 화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축소하면 캐릭터가 화면에서 너무 작아지게 되죠 (한계도 있고요.)

(땅바닥 밑으로 카메라를 넣어버릴 순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저 북 위에서는 어떨까요?


짠, 더 내려갈 수 있답니다.

심지어

이렇게 멀리서 찍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경의는 어떨까요?


지면에서 찍었을 경우입니다. 

즉, 더 큰 크기로, 더 많은 양을 찍을 수 있답니다.

(원래 같으면 더 많은 양을 찍기 위해선 크기를 포기해야 하죠.)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다음은 아픔입니다.

지면에서의 아픔 최대 확대입니다.


북 위에서 아픔 최대 확대 입니다.


별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그 이유는... 아픔은 다른 동작들 보다 몸의 높이가 높기 때문이에요.

(지면에 붙어있지 않고, 거의 서 있음.)


지면에서 아픔 최대 축소입니다. 

북 위에서 아픔 최대 축소입니다.


즉, 몸에서 밑쪽일수록 북 위에서 찍었을 때 메리트가 생기는 것이에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제일 위에 있는 머리는 지면이든, 북 위든 차이가 없지만,

제일 밑에 있는 발바닥은 지면과, 북 위의 차이가 크죠.


그렇기에 상체가 아니라 하체로 비교를 해야한답니다.

뭐... 때문에 약후방이 되어버리긴 했습니다만....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싫으신 분들은 여기까지 스크롤하시면 되세요!


- 아크라시아에서 통용되는 명문구 -

아크라시아에서 통용되는 명문구?

어떤 문구일까요?

얼마나 좋은 말이기에 여러 곳에서 쓰인다는 것일까요?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죠.


그 문구는 바로 이 문구입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저곳에 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것 보면

정말 유명한 문구인 것 같아요.


혹시 저 내용을 해석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후...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해요!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