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
2025.1.22 UPDATE 칠흑 같은 어둠의 주인, 혼돈의 포식자 그리고... 심연의 지배자가 내리는 징벌의 벼락!
"너희가 숨을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무자비한 벼락에 찢어발겨지리라!"
실종된 아만을 구하기 위해, 연합군은 안타레스 산맥을 건너 칠흑과도 같은 검은 연기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혼돈에 잠식된 채 페트라니아처럼 변해버린 쿠르잔에서 연합군은 아만의 흔적을 찾아 진격해 나갑니다.
그러나 우레치는 거대한 뇌우와 함께 나타난 심연의 지배자를 마주하게 된 연합군.
몰아치는 혼돈과 심연의 존재들을 물리치고 검은 연기 속에서 모험가를 기다리는 아만을, 찾아야만 합니다...!
관문 소개
1관문 : 부서진 결계의 땅
연합군이 구축해 두었던 결계가 부서지고, 그 틈 사이에서 군단장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혼란스럽고 황폐한 대전쟁의 한복판, 유일한 안전지대였던 이곳에서... 모든 것을 건 총력전이 시작됩니다.1 / 2
2관문 : 사라진 자들의 골짜기
붉은 달과 가장 가깝게 맞닿은 안타레스 산맥의 골짜기. 빛과 혼돈의 가디언들이 격돌하는 이곳에서 거대한 포식자가 눈을 뜨고, 이윽고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져갑니다.1 / 2
3관문 : 우레치는 폭풍의 탑
검은 연기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대지. 그곳은 마치 악마들의 땅처럼 오염되고 황폐해진 채 연합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폭풍이 휘몰아치는 땅, 그 사이에 우뚝 선 탑 위에서는 푸른 낙뢰가 연기 속에서 번뜩이고 있습니다. 저 탑 위로 올라, 뇌전의 주인을 저지해야만 합니다.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