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스토리]

슈샤이어 대륙에는 전투요리사(배틀쉐프)라는 특수한 요리집단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들은 먹기 위해서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싸우기 위해 요리를 하며,

튼튼한 신체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얻은 재료나 그 재료로 만든 요리를 가지고 위험천만한 가디언들과 싸운다.

그들의 요리 레시피는 비전으로 전수되기 때문에 그들 이외에는 알 수 없다고 전해진다.

전체 컨셉은 전문요리사 복장으로 너무 현대적인 것은 싫어서 중갑과 현대 복장을 적절히 합쳤습니다.

로아에 요리사 복장이 없기에 만약 로스트아크에 요리사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하고 생각해봤죠.

그러다 전사의 튼튼한 신체를 바탕으로 로스트아크 세계의 신비한 재료를 수집해 요리로 만든 다음 그것들로 싸운다면 어떨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즉, 그들의 <요리 메뉴>는 <무기 메뉴>가 되겠네요.

첫번째 사진은 디스트로이어 무기로 <바싹한 헬가이아 다리 튀김 - 우마늄가루를 첨가해 매콤한 맛이 더해짐>을 표현해 봤습니다.

다른 직업들도 생각해둔 무기는 있지만, 능력상 그리기 힘들어 글로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워로드 <낙원의 킹크랩 껍데기(방패)와 킹크랩 집게발(건랜스)>

버서커 <날카로운 훈제 라크나세나 꼬치>

홀리나이트 <신선한 레바노스 바게트 빵>

만약 닭다리가 구현된다면 닭다리잡고 어스이터를 돌아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