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세계관에 어울리면 좋겠지만 단순한 판타지로는 힘들 것 같아서 스팀펑크를 골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옷이면서도 날카로운 디자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톱니바퀴에 날개를 단 문양, 달릴 때 휘날릴 목도리 등으로 하여금 날렵함이 두각되게 했습니다. 여기에 금장식들을 붙임으로서 어두운 갈색과 대비되게 했습니다.

그리는 동안 몇 주 동안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제 그림을 선택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리한 노출보다는, 몸매가 살아나는 옷이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감히 노출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