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헌터 - 아르데타인의 시간
2020.04.01 01:16
댓글 2
좋아요
조회수 5,077
공유

안녕하세요!
평소에도 헌터라는 직업을 정말 애정하는데, 이번에 공모전이 열린단 소식을 듣고
아바타 부문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우리집 데헌.. ^^)
헌터의 초반 튜토리얼 스토리나 메인 스토리를 밀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는
사막의 기계도시인 아르데타인, 그중에서 헌터의 출신지인 토트리치의 해결사가 아닐까 해요.
헌터가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계기인 아이히만 사건과, 그 후에 멘스로 토트리치를 다시 갔을때의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바뀌는걸 되게 인상깊게 봤었던 기억이 나요.
또한 헌터를 플레이 하면(데헌 기준..)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시원하게 쏴재끼잖아요?
그런 황야의 무법자같은 해결사 이미지와 토트리치 중앙 시계탑의 톱니바퀴를 생각하며 그려봤어요.
또 말하는 거지만 개인적으로 헌터 컨셉을 정말정말 좋아해서ㅋㅋㅋ 오랜만에 스샷 폴더도 털면서 추억에도 젖고
되게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