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십니까 

개강이 계속 미뤄져서 슬픈 새내기 입니다 ㅠㅅㅠ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한동안 접었던 로아에서 공모전을 한다는 내용 보고 부랴부랴 최애 마법사 직업으로 공모전 참가해봤어요. 

컨셉은 중세시대 느낌을 풍기는 흑장미 기사단입니다. 

흑장미라고해서 색이 검은색인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검붉은 색이더군요!? 어쨋든 채도를 낮춰서 어두워 보이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기사단이라고 해서 중갑을 두른 것이 아닌, 본래 마법사의 코스튬 컨셉의 하늘하늘함(?)은 유지해봤습니다. 

마법사 코스튬만 왜!! 항상!! 치마 뒷쪽이 주렁주렁(?) 길게 빠진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물론 주관적이지만요.. ㅎㅎ 

어쨋든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던 터라, 그냥 싹둑 잘라서 한결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쇄골 쪽에는 흑장미 기사단의 문양이라고 할 수 있는 장미 문신을 포인트로 넣어봤습니다.

주절주절 설명해 봤는데 용사님들 마음에도 드실지는 모르겠네요..! 

어음.. 그럼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로아 되십시오 ‘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