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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이 떠날수밖에 없는 eU

일단 금강선 개인 시점으로 봤을땐

금강선은 낭만충이라서

가장 찬란한 시기에 박수칠때 떠나고 싶었던거임.

물 다빠지고 감성끝물 개망조 들어서는데 자기가 있을때 망하는게 싫은거야 ㅋㅋ

중국판호 열리면서 감성팔이도 끗발죽었고ㅋㅋ 

이젠 감성과는 거리가 먼 다른 수익모델들을 착착 진행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자기선에선 하고싶지 않은거지.

대신에 다른 투사를 앞세우는거임. 자기는 고귀하게 남아있는거고 ㅋ 

그리고 회사 시점이 중요한데 

"금강선이 있어도 안된다." 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싶지 않은거임. 그땐 진짜 끝이니까.

곧 망해버릴 게임의 캐릭터에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임.

정성들여 키운 캐릭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마음 편하게 비전?있는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지금껏 그 비전을 밝혀주는 존재가 금강선이었기 때문임.

그렇기때매 "금강선이 있어도 안된다"는 판도라의 상자. ㅋㅋ 정말 위험하다.

이게임에서 금강선이라는 이름 석자 모르고 시작하는유저가 몇이나될까

금강선이 밝혀주는 비전을 보고 해오던 사람은 몇이나 될것이고.

그래서 미래를 생각해 일선에 나서지 않는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거고

대신 잔잔하게 밝혀주는 뒷배같은 역할이 되야했던거지

본인이 말하는 뭐 개인적인 다른 이유들을 부정하는건 아님. 말한게 전부가 아닐거라는거지


다시 디렉터 복귀해서 나선건 그 분위기가 넘나 심각하니까. 

금강선도 없고. 중국판호 열려서 한국섭 테섭되게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뭔지모를 배신감?들이 느껴지고

더이상 비전이 없다. 더이상 이게임에 열정을 쏟아부을 가치가 없다. 게임 접는다.

이런 여론이 급물살을 타버리니까. 그래서 복귀한거임.

안그럼 당장 쳐망할 기세였으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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