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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 rpg?

와우 시즌 끝물일때만 복귀하는 철새 유저이긴 합니다만

정말 와우와 비교가 많이 되는 게임이네요.


그래도 그동안 로아를 좋아하며, 같이 와우 최정예하는 공대원들에게 영업을 했지만

이제는 정말 추천을 못하겠네요.

일단 RPG의 개념이 그냥 직업플레이의 RPG로 쓰인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태껏 다수의 RPG게임들을 하면서 느꼈던, 클래스별간의 롤이 있었는데 로아는 전혀 없는거 같음. 

거기에 서폿 멸시.. 이건 정말 심함

이번 3시즌 4티어만 해도 70레벨, 아크패시브,  보석, 유물각인 정말 쓸모있는게 없음. (심지어 아크패시브 쓰면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됨)

기존의 카드작, 엘릭서도 그렇고 

이번에 추가된 솔로레이드? 와우의 추종자 던전처럼 만들 능력은 없나봄. 

심지어 와우는 판다때도(12년전) 각 롤에 해당하는 힐러면 npc가 탱딜을 봐주는 컨텐츠도 있었음.

서포터가 서포팅하는걸 좋아해서 하는건데, 솔로레이드는 트라이는 겁나는 초보 유저들이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든거 아님?

각인지원이 있지만, 서포터 셋팅 다 해줘봐야 딜러의 1/2딜은 나올까 하루종일 때림.

로아온때 소림님이 서포터는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물어보니 서포터도 충분히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서요.

물론 할 수야 있죠. 재밌는 경험과 꾸역꾸역 깨는것의 차이는 있지만요

1640+이라 갈일은 없지만,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가 실망이 많이 컸음.


데미지 미터기는 개발력이 뽀록날까봐 안만드는거죠? 유저들 빨간약 먹어서 폭동 일어날까봐

와우 데미지 미터기는 아시려나? 

와우처럼 실시간 미터기가 부담이면, 레이드 끝나고 개인만 볼 수 있는 미터기라도 만들어 주던가

딜만이 전부인 게임에 데미지 미터기가 없다고?

서포터는 와우의 증강기원사라고 아시나? 

증강이 서포터인데 서포팅한 케릭의 딜을 내 버프의 지분을 계산해서 미터기로 표시해줌. 

적어도 그런거라도 봐야 서포터의 성장 체감을 느끼죠

아니면, 내가 넣은 낙인, 공증, 피증의 증가량만큼 딜러가 때렸을때 데미지 표시를 해주던가.

미터기는 단순히 딜 등수 줄세우기가 아님.

내가 레이드동안 낙인 공증 유지를 몇퍼센트를 했는지 등등 집계해서 플레이어의 실력 향상을 시킬 수 있는건데

레이드 게임에서 없는게 이상하긴함.


라이트함을 내세워서 무능함을 포장하는것 같은데

이젠 게임이 더이상 라이트하지 않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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