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도구 및 논알코올 칵테일 후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칵테일 도구와 마티니 잔입니다.

다른 잔도 있긴 한데 그래봐야 뭐... 하이볼 잔입니다.
있긴한데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머그컵이 많다보니) 상자채로 있습니다.
마티니 잔은 몇 년전에 산 거라 지금은 아마 단종으로 추정됩니다.
대형마트에 잔 좀 사려고 했는데 대부분이 중국산 아니면 태국 아니면 대만
참고로 가지고 있는 잔은 터키(아직 튀르키예라고 부르기 훨씬 전)에서 만들어진 잔이고요.
쉐이커나 지거, 더블스트레이너, 스푼 등등은 대부분이 중국산이라 어쩔 수없이 중국산으로 구입.
쉐이커는 아는 분에게 반강제로 뺏어온거고 덕분에 OZ 지거도 같이 주셨습니다.
아무튼 요새 중국산이 아닌 제품찾기가 더럽게 힘들더군요.

논알콜로 준비한 음료수이고요.
복분자 음료수가 붉은색이라 그에 맞게 보조를 맞춰줄 음료인데
솔직히 환타는 왜 샀나 싶네요.
그냥 파인애플 사가지고 머들러로 빻아서 쓰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향만 입으려고 한 건데 엄청 약합니다.
비율은 복분자가 1이면 나머지는 0.5정도? 라임주스는 농축액이라 0.1정도?
이렇게 얼음이랑 넣어서 흔들고
마티니 잔에 얼음을 넣으면

위 사진같이 이런 붉은 색이 나옵니다.
심심해서 방울 토마토를 칼집내서 잔에 끼워봤는데
나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딸기로 해보려고 했지만 딸기가 엄청 비싸요.
거기다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보니 더 힘들고요.
맛은 그냥 달달 그자체
복분자향은 약하고 딸기맛이랑 오미자맛이 돌다가 끝에 라임향이 은은하게 퍼진다고 할까요?
그냥 향만 입히려고 산 환타는 그냥 향은 그냥 없는 수준...
게인적으로는 음료수끼리 할거면 차라리 실론티를 넣는 게 나았습니다.
실론티는 그래도 레몬향이라도 나지.
열받아서 그 자리에 환타는 다 마셨네요.
논알콜 칵테일도 만들고 있다는 증거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