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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겁니까?

스트라이커가 출시된지 거진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배럭을 돌리고 현찰박치기도 여러번 하며 성장했습니다.

1442.5 라는 발탄 하드를 코 앞에 두고있는 레벨이 되었고 성장하며 느낀 점을 실토하려 합니다.

(일격필살의 경우는 키우지 않았으므로 오의난무의 이야기만을 하겠습니다.)


먼저 오의난무 각인에 대한 문제입니다.

오의난무는 오의스킬이 1코스트로 줄어드는 각인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이 각인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3레벨을 찍어야 비로소 패널티가 사라지는 각인이라는 점 입니다. 그 전까진 오의스킬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고요.

이 패널티 때문에 오의난무는 3레벨이 강제됩니다.


두 번째로 오의 스킬에 대한 문제입니다.

뇌호격, 호황출현의 경우는 좋다고 느껴지는 스킬입니다. 오의난무의 1코스트 줄이는 효과도 톡톡히 보고요.

문제는 다른 세 스킬에 있습니다.

나선경의 경우 데미지, 범위, 시전시간, 오의난무 직업 각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점. (나선경은 1코스트이므로 0코스트로 내려가지 않는다.)

풍신초래는 빈약한 범위 (체감상 평타 사거리보다 짧다고 느껴짐) 긴 시전시간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폭쇄진의 경우는 위의 두 스킬과 달리 쓸만하지만 공격 도중 캔슬이 불가능하고 긴 모션때문에 얻어맞기 쉽습니다.


세 번째로 특화 수치에 비해 빈약한 버블 수급입니다.

고특화와 풍요룬을 채용하지 않을 시 오의난무 직각 이름에 걸맞는 4오의난무를 사용하기 버겁고, 삐걱거립니다. 3오의 사용할때도 조금 삐걱입니다.


네 번째로 뇌호격 관통입니다.

어떤 보스는 관통하기때문에 백어택에 의존하는 스트라이커의 특성상 다시 빙 둘러서 돌아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관통할 시 백어택이 적중하지않는 복불복 버그도 존재합니다.


다른 문제점도 많지만, 현제로써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는 개선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제발 스트라이커 좀 개선해주십시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덤으로 핸드거너 데헌과 디트 여러분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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