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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팩트 체크 하러 왔습니다. 이번엔 매운맛입니다.

1. 개발진님들께 여쭤보겠습니다. 그래서 워로드는 무슨 특징이 있는 캐릭터 입니까? 




=> 아무런 특징이라곤 그저 체방따리만 높고 서로 맞고 때리는 직업일 뿐이라면, 


그냥 직업없는 전사라고 하시죠. 




저는 워로드 넬라를 건든 건 딱 하나 밖에 의도가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피해량 감소는 덤이고 유저들이 워로드란 직업을 덜 선택하기 위해서겠죠.




그러니깐, 단순하게 말하면 쉬운 직업이니깐 OP 스킬을 건든 것이군요. 




그러면, 워로드 픽이 더 올라가면 그때는 아이덴티티를 건드실 겁니까?




개발진님들의 실책입니다. 넬라 스킬을 건든 것은


단순 피해량만 너프했다면 이런 일도 안 일어났을 것을, 


왜 선택률을 줄이기 위해 이딴 대책까지 쓰셔야 합니까? 




그리고 홀리나이트 직업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입니까? 




역하게 말하면 워로드 VS 홀리나이트 유저끼리 싸우는 걸 보고 싶으십니까? 




워로드 직업의 너프는, 유저들의 레이드 파티에서도 상당한 영향이 있기에 


정말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디렉터님께서 편지를 쓸거라 생각은 했지만, 


워로드의 넬라 스킬 건든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없어서 


정말로 로아 개발진님들의 머릿속이 더 궁금해질 뿐입니다. 




차라리 확고하게, 


'홀리나이트' 직업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넬라를 너프했다고 말을 하던가 


확실한 이유를 대주시죠. 






2. 기공사는 너프를 받으면 안되는 직업입니다. 어떤 지표를 보셨는지요. 




=> 


기공사는 1415 셋팅 이전에도 그래프 상으로 버티는 유저가 적습니다. 


그 이유야 뻔하죠. 아이덴티티도 직각도 모두가 ** 같습니다.




정확한 지표를 갖고 보시면 기공사란 직업을 너프하는 건 여러 번 생각하셨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어느 정도 1500대 이상의 지표는 당연히 당신들이 설계한대로 


고특화 세팅 갖추면 기공사의 딜은 당연히 쌘겁니다. 




그럼, 기공사란 직업을 전면 수정 하던지요, 




이런 식이면, 


고신속, 고특화 세팅 갖추면 쌔지는 직업들 다 너프 해야지요.




가뜩이나 직업 픽률도 적은 직업에 기름 붓고 불 던지십니까? 




한 마디로 이번 밸패는 상당히 많은 유저를 의심하게 했습니다. 




개발진들의 의도도 모르겠고, 캐릭터 자체를 개발진의 의도로 낸 건데 


그 특징을 너프를 받으면 그 직업의 가치는 '0'에 가깝습니다. 




전 그 면에서 건슬링어나 데빌헌터의 직각도 솔직히 말해서 


'사냥의 시간'이나 '핸드거너'를 낼 거면 


뭐하러 어렵게 무기 3개씩 쓰는 직업 만들어서 


말도 안되는 직각을 쓰라고 하십니까,




누가 봐도 당신들의 착오인데 


왜 유저들한테 합리화 시키고 귀막고 입 닫고 


당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드십니까, 




팔찌만 개편할 게 아니라 밸패에 대해서 


저는 정말 묻고 싶은 게 많습니다. 




"이 밸패가 진심입니까?" 라고요. 




솔직히, 새겨 듣길 바랍니다. 




'리그 ** 레전드'처럼 너프&버프를 동시에 하는 건 


과금이 없고, 정말 동등한 조건일 때 먹히는 겁니다. 




RPG는 원래 이런 방식을 쓰면 욕 먹습니다. 




캐릭터에 현금을 써서 강화했는데 너프를 하면 


그건 어떤 애가 봐도 


"장사 더럽게 못하네"라고 하죠. 




그 유저가 다른 직업 하겠습니까? 안 하죠. 


역겨워서 나갑니다. 안 한다고요.




그래서 저는 유저분들께 현질할 때 정말 조심하란 겁니다. 




특히 '소서리스' 조금만 더 나아가면 '고특화' 때문에 


기공사처럼 너프 쌔게 먹을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유저끼리 현질 하는 것까지 신경써주면서 


간혈적 보이콧 하길 바라십니까?






3. 이런식이면 다른 대륙이나 카제로스까지 안 만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브렐슈드 하드의 패턴은 어려운 게 아니라 그냥 역겹습니다.


이거 다음 군단장 나오고 하드 난이도 나오면 

그냥 접을 유저가 자동으로 생길 것 같단 이야기입니다. 


카멘의 마지막 페이즈를 볼 유저는 루페온의 일부 방송 유저들 뿐일겁니다. 


그 정돕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아무도 댁이 만든 

"마지막 페이즈는 암울할겁니다." 도 방송인들이 하고 욕만 하다 말 것 같네요.


혹시 다크소울이란 게임이나 데드라이징 게임 보스보고 만드시는 겁니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까놓고 말하죠. 

옆동네 던FA 라는 게임, 신화 장비 파밍하면서 지치는 유저들이 접거나 

휘장, 탈리스만 등 각종 장비템 맞추느라 빡쳐서 접습니다. 


예, 그 게임도 그게 일과입니다. 



옆동네 메*플은 그냥 경험치 쌉노가다입니다. 


220 찍고 해보세요. 


경험치가 올라가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정한 루트 밟기 싫어서 

대리를 써서 랩을 올립니다.


그게 그 게임의 일과입니다. 



그럼, 로스트아크는 이런 일과가 있냐, 


예, 가디언을 잡으면 잠이 옵니다. 너무 귀찮아져버린겁니다. 


그저 일말의 전각을 주울 수 있을거란 5% 희망을 갖고 하지만 

반전은 없는 게 유저들의 현실입니다.


카오스 던전도 하면 잠이 옵니다, 

수면제가 따로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매번 똑같고 똑같고, 에포나도 몇 일 씩 하고 

모험섬도 섬의 마음 안 나오면 매번 똑같고 

장비 강화 안 오르면 장기백 보는 것도 똑같고 

로아가 갓겜인 줄 아십니까?


인식이 만든 그저 유저들이 띄어준 게임에 불과하단겁니다. 


언젠가 섭종 하기 직전에 많은 유저들이 이런 형식의 

'귀찮다'라는 글을 매번 쓸겁니다. 


모코코 줍고 나면 모험심은 더 줄어듭니다.


섬마는 안 줄면 안 줄수록 이젠 로아 안 키는 게 더 즐거운 인생이 됩니다.


모코코 다 주우면 로아 안 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아, 억지로 이런 거 만드실 필요 없습니다. 갖잖은 보상 받겠다고 누가 그 짓거리를 또 합니까,


수집물도 줘야 재밌죠. 


비탄의 섬 별은 정말로 누군가에겐 몇 개월 해도 안 준다고 하더군요. 


뭐가 재밌습니까? 저조한 드랍율, 

옛날 옆동네 메*플이 유도한 그 짓거리를 

로아가 다시 주워서 하고 있는 겁니까?



4. 고객센터 사람은 고용하셨습니까? 


=> 


그렇게 막 갓겜은 아닌 것 같은데, 

뭐 정말 상담사님들이 한 명 한 명이 손수 상담 답변 써서 

원격으로 해결해주십니까? 


그렇지도 않으면, 고객센터는 왜 바쁩니까? 

상담사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서 상담 외에 다른 업무도 합니까? 

그럼 문의가 제대로 해결은 됩니까?


아, 혹시 

게임이 이제 내리막길 갈려고 하는 느낌에 

사람 고용을 꺼려하시는 거라면 

정말 선구자스러운 생각이십니다. 박수 쳐 드리겠습니다. 


여기 유저들은 그냥 유저가 아니라 당신의 도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겁니까?


이보세요. 


1위 게임, 그 리그 ** 레전드도 적어도 일주일이면 오는데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당신들 상담사가 뭐 한 카테고리에 상담사가 2명 밖에 없습니까? 


뭐 그래서 기껏해야 15명 정도입니까? 



아니지, 해킹 문의 어떤 사람은 한 달 째 접수 중이라는데 

대체 어떤 식으로 일을 처리하시는거죠? 


그냥 닥치는대로 아무나 해결하십니까? 



해킹/복구 

게임 설치/실행 

불건전 유저 

제재 문의 

건의 

게임 시스템 

버그/오류 문의 


딱 이렇게 해서 

해킹/복구 5명 

게임 설치/실행 3명 

불건전 유저 3명 (닥치는대로 신고하는 인간 때문에 많이 있어도 의미가 없음) 

제재 문의 2명 

건의 10명 

게임 시스템 5명 

버그/오류 문의 3명


이렇게만 해도 

몇 명입니까? 


31명이네요? 건의는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단 걸 아셔야죠. 


댁들이 밸패 그렇게 해놓으면 따지는 량이 많을텐데 

건의 상담사가 많을 수록 한 뜻으로 입 모아서 말하면 

문제점을 파악할 거 아닙니까


여기서 더 고용하면 40명까진 의미가 있겠네요. 


뭐 상담을 하나 보고 1시간 쉬고 하나 보십니까? 


그리고 또 하나, 

스마게는 상담해주는 직원도 다른 업무를 합니까? 


금강선 디렉터께서 미니에서 그러셨는데, 

"그 분들도 다른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체 몇 명으로 로아 운영하십니까?


여기도 메*플처럼 직원 고용하라고 유저가 나서서 혼내야 합니까? 


전문 상담사 고용을 하세요. 


그래야 상담문의가 원활하지.


아니 기본 상식인데 분명. 


까보고 생각을 하면 할수록 스마게도 로아도 정말 유저들을 위한 환경에 관심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5. 예, 당신들이 넘어오라고 안 했죠.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온 것이고 다시 그대로 시즌 1처럼 섭종하면 되겠네요. 


=> 


섭종 직전의 게임들이 마지막으로 필사의 몸부림으로 뭘 하는지는 아십니까? 


'설문'을 합니다.


팔찌 도입이나 밸패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유저들의 의견을 들었다면, 

적어도 그 직업에 대해 건들지 말아야 할 것만은 알았다면 

이번 업데이트 솔직히 밸패 없었고 팔찌만 개선해주면 

사그라들 수 있었습니다.


워로드는 PVE에서 유저들끼리 파티 할 때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신들이 보는 지표 

무슨 지표를 보는지 몰라도 기공사의 직업의 일생 그래프를 보면 

'지켜줄 것'이 있단 걸 아셨을 겁니다. 


재밌으십니까? 멋대로 밸패하고 

지킬 거 못 지키고 캐릭터 특징을 빼버리거나 특징에 영향가는 패치를 하고 

유저들이 힘들어하는 게 재밌냐는 말입니다. 


이번 밸패로 로아의 개발진님들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니네 생각과 니네가 보는 지표'가 뭔지 더 적나라하게 알고 싶습니다. 


설마 고랩에 고특화 셋팅에서 나오는 딜을 보고 역천을 너프했다면 

매우 유감입니다. 


다른 직업도 소서리스도 고특화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다음 밸패 거의 너프 예정이겠네요. 


뭐, 환류나 점화에서 팔 다리 자르실겁니까? 


 그래서 저는 당신들이 보는 지표가 매우 궁금합니다.



결론 : 


게임도 장사죠? 


근데 적어도 선을 지키며 장사는 해야죠^^ 


페온 패치 해줬다고 모든 걸 다 해준 건 아니죠. 


1500대 캐릭터 키우는 사람들이 썼던 건 쓴 그대로니깐요 


뭐 지난 1년 동안 3티어에 써왔던 페온 전량 주겠다면 

노력이지만, 그런 노력 없으셨잖아요? 


다른 유저님들이 저 욕해도 저도 일종의 고객입니다. 


전 제 할 말 못하고 접는 것보단 

여기에 있는 유저들이 똑바로 정신차리고 바라보고 

따질 건 따질 줄 아는 성인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쓰는 겁니다.


쌀먹이라 말하면서 남에게 비틱하는 인생처럼 사는 사람이 보면 유감이겠죠. 


이해가 안되겠죠. 머리에 든 게 비틱뿐인데 


몇 번 말하지만, 쌀먹이란 단어 상당히 어이가 없는 게 

당신들은 "쌀 안 드십니까? 뭐 개구리 뒷다리 뜯어 먹습니까?" 

말 똑바로 하시죠. 


나중에 꼭 비틱하는 사람들, 

현실에서 비틱 당해서 피해 받길 바랍니다.


남에게 말하는 거 조심하세요. 


서로 기분 나쁘게 ** 것처럼 보지 말고 

말로 할 때 말로 하자고요^^ 



왜 이 이야기 꺼낸 줄 아십니까? 


"나는 그냥 대화를 하는데, 내 직업보고 쌀먹이라 해서 괜히 했나 싶네요" 라는 유저가 

생기는 걸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왜 그 유저가 억울해야 합니까? 


로아 운영진도 보고 계십니까, 

니네 유저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러니깐 수준이 ** 같으니 운영진이 조롱하고 놀려 먹는 장난감에 불과하지. 


불쾌하면 정신차리고 똑바로 말하고 따질 것도 따지시란겁니다. 


댓글로 열불 터지듯이 쓰지 마시고 유원지니 누구는 게임하고 있는데 비하하지 말고 

왜 할 말 못하면서 남들 글 쓰는데 비틱질입니까?



뭐, 언젠가는 이 게임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아마 

예, 많은 유저들이 떠나는 날이 오긴 올겁니다. 


장기백도 정도껏하고 세공도 정도껏하고 섬마 드랍율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로아는 이걸 즐기는 게 아니라 재료량이 상당히 요구되면서 

어떻게 즐기라고 권유 하십니까? 


그럼, 재료를 주세요. 즐기게. 



이 글 정말 못 쓰고 중간 중간 감정도 올라온 거 인정합니다. 

전 이 글 쓰고 후회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내일 접더라도 할 말은 해서 시원하네요.


이게 바로 고객의 소리입니다. 금강선 씨. 


전각 공급은 언제 하실겁니까, 원한 저받 예둔 가격은 더 올라버렸네요?



아 그만 써야 하는데 또 쓸 게 남았네. 



6. 원한 전각 맞추는 거 28~30만 골드 VS 비싼 30만 악세


=> 


이건 빼박이지, 


전각 공급이 당장 어려우시면요, 

'각인서'만 한정해서 상한선 설정하세요. 만 골드로.


어차피 안 쓰고 갖고 있는 유저들은 

빨리 안 판 잘못이지, 


세상에서 뭐 팔고 사는데 타이밍을 누가 알려줍니까?




솔직히 로아 이번 9월 마지막 패치도 그렇고 

하란 것만 할 것이지, 


왜 더 나서서 욕을 얻어 먹냐 


도대체 개발진들은 무슨 생각일까, 


전각 생각은 쥐뿔도 안 했나 


니네 게임 크리스탈, 골드 시세나 봐라. 


팔찌 내달라고 한 유저 자게에 검색하면 있기도 하던데 

팔찌 하나 때문에 이게 무슨 사단이냐 


도대체 왜 일을 만드냐? 


능력 부족? 아니지. 걍 일부러 어그로 끄는 거라고 

생각밖에 안 든다. 


개인적으론 진짜 던FA처럼 유저 Q&A 간담회처럼 

워로드랑 기공사 유저들은 꼭 질문해서 답을 얻어냈음 좋겠다. 


만약에 그 답이 '롤백해드릴게요'면 진짜 로아는

답이 없는 게임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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