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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장비 가치 보존을 위한 계승시스템에 대해서

금강선 디렉터님이 여기 게시판 글을 보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도 편지를 씁니다.


최전선에 계시는 분들의 불안감을 덜하기 위해서 앞으로 4티어, 5티어 장비가 나와도

후에 티어 간 계승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게 나중에 4티어 장비가 나왔을 때 최전선에 있는 분들과 후방 쪽에 있으신 분들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다시 같은 출발선에 놓여지는 것은 제가 후방 쪽이지만 옳지 않다고 봅니다.

계승으로 가치 보존을 어느 정도 해주는 대신 위로 갈 강화 레벨을 조금씩만 풀어서 달릴 욕구는 적당하게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에스더 장비의 최대 레벨을 일단 최대 8로 설정해 놓은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제가 말한 것을 내부에서도 느끼시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신구와 돌에 대해서도 얘기하자면 솔직히 장신구와 돌은 계승을 안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 우리 로아가 어떻게 수익을 내나요. 지금 현실적으로 페온이 누구나 과금을 하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까지 계승하는 건 회사 입장에선 별로라고 봅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신구와 돌이 나올 때는 과도기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음 시즌의 레이드가 새로 나왔을 때 기존의 장신구로도 충분히 깰 수 있는 정도로 나오고, 초반에는 그렇게 3개월 이상 정도 유지해서 노력으로 하시는 분들도 골드를 쌓고 살 수 있도록 해서 장신구를 넘어가게 하고, 후에 나올 레이드는 새로 나온 장신구를 껴야 깰 수 있을 정도로 차츰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레이드 출시 간격을 앞으로는 유저들의 성장 지표를 참고해서 잘 조절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레이드의 하드 난이도 컨텐츠의 경우 노말과 다음 새로운 노말 사이에 질리지 않도록 내는 것은 좋지만 하드에서 갑자기 새로운 것이 나오게 하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다음 노말 레이드에서 나오는 것은 유저들도 어느 정도 이해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기존에 했던 레이드의 하드 버전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하드는 어려운 대신 파밍 기간(장비 제작 재료, 골드, 장신구)을 줄여주는 데에 기여해야지 새로운 것을 제시해 주는 컨텐츠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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