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로아 스토리 프롤로그 1 - 당연하지만 오피셜 아님
프롤로그 - 신과 별의 탄생
우주
심해처럼 아니 심해보다 끝이 알 수 없을 정도로 더 깊고 넓은 무엇보다 심연보다 어두운 미지의 공간 그 까마득한 어둠속에서 신이라는 존재가 태어난다.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우주의 모습을 그저 몇천년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어두운 우주를 바라보는 신은 무슨 생각이 있었는지 신 자신만이 알 뿐,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 엘가시아 봉인의 도서관에 있는 서적에서 발췌 -
그러다가 어떤 생각이었는지 빛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이 한동안 봉인되었던 하늘의 도시인 엘가시아에 알려진 최초의 빛이었다.
[신께서 그 빛을 만들었지만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니 빛을 만든 본인은 정작 무지 슬퍼했다.]
- 엘가시아 봉인의 도서관에 있는 서적에서 발췌 -
빛으로 인해 수많은 별들의 오랜 영겁의 시간의 끝에서 태어나기 시작했다.
[태어난 수많은 별들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전해진다. 그 중에 훗날 아크라시아라고 불리는 별도 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정작 신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 수 많은 별들이 태어나는 걸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을 뿐이었다.]
- 엘가시아 봉인의 도서관에 있는 서적에서 발췌 -
그런데도 신은 그저 바라보고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또, 그렇게 무한이란 영겁의 시간이 흐를 뿐이었다.
[우주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빅뱅이라는 사건이 일어나서 현재의 우주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 아르데타인 기록보관서 14515호 서적에서 발췌 -
[후세대들은 알지 못한다. 그들의 생명은 유한하기에 최초의 일은 알지 못한다.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문제로 인해 발생되었는지를 전혀 모른 채 그저 현재만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 후의 일들이 어떤식으로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아무도 모른채 말이다.]
- 엘가시아 봉인의 도서관에 있는 서적에서 발췌 -
[나는 인간이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 아르데타인의 진화가 그 무엇보다 이루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하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지금 일어난 일도 언젠가 미래에 또 다시 일어날 것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 카인의 비밀 일기장에서 발췌 -
[악마는 어디서 태어났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걸 알게 된다면 아마 모든 게 알고 있던 건 진실이 아니고 거짓투성이에 불과하다.
더구나 가장 큰 문제는 악마들이 우리들의 삶에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것 또한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세상이기에.
우리는 그저 이곳을 지키는 파수꾼에 불과하다.]
- 파푸니카 숨겨진 도서관 서적에서 발췌 -
[아마 모를 것이다. 엘가시아가 벌인 일들이 얼마나 유치하고 멍청하기 짝이 없는지를 말이다.]
- 엘가시아 봉인의 도서관에 있는 서적에서 발췌 -
반응 좋으면 더 써보겠음... 하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