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연출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얕은물 적시기인듯. (과격한 평가가 좀 있음)
퀘스트
- 이동하는 시간 40%, 전투 50%. 유저들과 눈치싸움 10%
- 이동 진짜 더럽고 짜증나고 욕나올정도로 불편함. 개인적으로 확률형 갓챠만 아니면 과금에 후한편인데 이딴걸로 과금 팔아먹으면 그건 양심리스에 엄마리스 수준임.
- 이속이 그나마 있는 게임의 짜임새를 후줄근하게 만들고 있음.
- 다시한번 말하는데 이속 개편 안하면 재미창렬. 손절.
- 클베에서 이정도로 말했는데 오베에서 무시하거나 그냥 조삼모사식으로 하면 소울워커 초반꼴남. 물론 후반이 똑같다고는못함. 기적이 두번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길.
- 스토리나 연출은 뭐 개인 취향이니까 여기서 적진 않겠음. 개인적으로 스토리보다는 게임성이 더 중요해서 사실 신경 별로 안씀. 연출도 이정도면 훌륭.
전투
- 현 로스트아크의 전투를 모바일로 구현한다면 그쪽이 더 나을거라고 단언. 심지어 따라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을것같음.
- 컨트롤이 아닌 그냥 템레벨, 딜, 힐 등등 그저 숫자놀이에 템레벨 수집행위에 불과.
- 직업간에 특색있는 플레이따위는 없음. 틀에박힌 역할놀이를 어설프고 허접하게 배제하려고 해서 더더욱 역할놀이와 숫자놀이에 치중.
- 직업 이름값을 하는 스킬따위는 없음. 그저 직업 컨셉에 무언가를 대충 끼워맞춘듯한 느낌.
- 그나마도 있는 보스 패턴은 탄막게임처럼 까다롭거나 현란한 패턴도 아니고 그저 뒤로 물러나거나 옆으로 비켜서면 다 피해지는 패턴.
- 강력한 몬스터는 어려운 패턴을 가진게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넓고 강한걸로 시밤쾅! 하는 그냥 통짜나무를 가져다 놓은 느낌.
- 환상적인 pvp 밸런스
- 제일 큰 문제인 전투의 속도감. 전혀없음. 스릴 없음. 긴장감도 없음. 패턴이 뻔하고 단조로움. 오토가 나온다면 이렇게 알고리즘 짜기 쉬운 게임도 없을듯.
- 바드 힐을 칼질했으면 딜이나 편의를 좀더 올려주던가 돌아온건 없음 낫띵.
- 바드 유저지만 현상황에서 진짜 근딜들 멘탈 인정해 줘야함. 특히 배마 인파.
- 제발 인게임 연출 스킵 불가능하게 할거면 연출시간동안 버프시간이나 도핑시간좀 멈춰 달라고.
항해
- 불편함을 게임 난이도로 착각하지 않는 이상 나올수가 없는 정신나간 컨텐츠 설계.
- 정기선이 있는게 천만다행중 하나. 애초에 콘텐츠 자체에 자신이 있었으면 대륙간 스퀘어홀을 이동불가로 만들지는 않았을듯.
- 여기서도 말하지만 이속 진짜 답없음. 마을 이속도 마찬가지고 너무 답답. 필요한 퀘스트나 유용한 지도가 나와서 섬에 가라고하면 한숨부터 나옴.
- 해상전투를 기대한 사람이 많았을텐데 정작 돌아오는건 작살질크리.
- 인양, 수중탐사, 끌망이라는 잡템 제조기.
- 왜 있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는 기적소리
- 고래어디갔냐고!! 인간적으로 크라켄은 나와줘야지 !! 데비존스는 아니더라도.
- 선원? 배? 개뿔 항해 안해. 재미 없어. 의미 없어. 바다에서만 구하는 아이템 있다고 해도 그냥 경매장에서 사고 말아. 귀속이면 그냥 게임 안해.
- 편함을 위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듯한 느낌.
- 불편함을 감수하라고 미니게임을 만들어 놨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꼴.
- 그렇게 불편함을 감수했더니 오는건 선원, 배, 섬의마음 뿐.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검은 이빨이라는 케릭터의 명분을 위해서 항해를 만든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