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자유게시판

목록가기

50레벨 달성후 격투가에 대한 소견

다른 직업은 솔직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근접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전자가  뽀대가 안나서 격투가에 올인했다.  격투가 3개 전직을 다해 보았다.  먼저 배틀마스터는 근접스킬로 구성되어있다.  스킬이 나름 멋지다. 처음 했을때 재미가 있어서 35렙까지 쭉 키웠다.

그런데 문제가 파티던전에서 계속 죽어서 나중에 파티 잘안해줄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다른직업 잘안죽는데 근접이란 그런지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격투가중에 몸빵이 될만한 인파이터를 키우게 되었다.   그런데 인파이터는 느리다. 둔하다.  답답하다.  배틀마스터는 빠른 스킬과 민첩성이 있어 시원시원하게 스킬이 나가주는데 인파이터는 묵직한 스킬이 느꼈졌다.  조금하다 이것 더 답답해서 그만 두었다.  마지막으로 근접전에 몸빵이 안되는 격투가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기공사...   많은 분들이 기공사를 하고 결투를 옆에서 하는 모습을 보고 원거리는 좀 싫은데..  하는 개인적 취향을 버리고 하게 되었다.

원거리 스킬과 근거리 스킬이 나름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었다.  처음 원거리 스킬을 쓰면서 상남자의 자존심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  멀리서 스킬 뿌리는 그런거은 내 취향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재미는 있다.   

기공사로 50렙까지 찍었지만 ...  마음 한구석에 배틀마스터가 걸린다.  빠른공격과 시원시원한 스킬로 짧은 순간에 적을 제압하고 결투를 끝내는 멋진 캐릭을 꿈꾸고 싶었는데..  너무나 나약한 존재로 마음이 아푸다.  원거리 스킬하나 없는 배틀마스터가 기공사도 가지고  있는 버프다운 버프가 없다는게 아쉽다.

 

결론 ..    격투가는 기공사가 답이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