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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후기

 

 

전에 썼던 바드의 문제점과 후기글

http://lostark.game.onstove.com/Community/CBTTester/Views?page=1&id=879091&keyword=%ec%9d%b4%eb%93%9c%eb%a6%ac%ec%95%84&type=2&ordtype=0&communityNo=542

 

 

만랩달성에 탬 356 입니다.

휴가로 인해 좀 늦게 시작하여 400을 못만들었던게 조금 아쉽습니다.

바드가 아닌 다른 직업이였으면 좀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카던이다 뭐다 뺑뺑이돈다는 글들이 많아서 제가 느낀것도 올리려구요

 

 

1. 바드의 성장속도

- 바드 유저 전부가 그런건아니겠지만 확실히 다른 케릭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립니다. 이유는 너무 약한 솔플레잉이죠.

예를들자면 시나리오 전투인데 바드는 힘든 부분도 있어요.

케릭터가 시나리오중 죽는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빠른 시나리오 몹에 비해 따라가지 못하는 케릭터의 움직임이 적을 잡기에 다소 시간을 잡아먹죠

빠른 움직임에 맞춰 공격하려면 즉시 발동스킬을 써야하는데 그런 스킬이 데미지가 좀 약해요~

어디까지나 타 직업과의 차이를 말씀드리는것뿐입니다. (아닌데 쎄던데~ 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호크아이 한번 하고 와보세요)

결국 육성속도가 차이가 납니다. 지루하기도 하구요. 

 

2. 타워

- 극암입니다. 뛰고 쏘고 뛰고 쏘고..

그냥 단순 반복의 연속이에요. 몇분이 걸릴지 몇시간이걸릴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됩니다. 직업간의 밸런싱 조절은 필요해보입니다.

탬을 어떻게 맞춰야할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동랩 직업들은 타워 20층 이상부터 얻어지는 탬들로 이때 조금 차이가 납니다.

 

3. 세레나데

- 삭제되어버렸어요.. 누구를 위한 세레나데 인가...

어떻게하면 세레나데를 효율적으로 쓸수있을까를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결국 힐이든 공격력을 올려주는것이든 하나만해야해요.

양쪽을 만족시킬수가 없습니다.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용맹의 세레나데(공격력)을 3중첩시킬시 파티원들이 딜뽕에 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걸 유지하려면 세레나데 1개가 1분마다 소모됩니다.

힐을 해줄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 3중첩 유지시키는 방법

 

혹시 모르시는 바드분이 계실까봐 올려놓습니다.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하셔야해요.. 스킬로 올릴것이냐 평타로 올릴것이냐...

저는 바드의 역활을 충실히 하고싶었습니다.

그건 공격력 바드가 아닌 정말 서포팅만 하는 바드로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스킬로인한 세레나데를 모으는건 포기해야하더라구요.

 

왜냐면 세레나게이지를 올려주는 트라이포드를 찍으면 그만큼 팀원에게 받는 효과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평타입니다.

 

위의 제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속이 높죠~

이동기가 없는 바드의 생존을 올려줘요  그리고 평타가 빨라집니다. 케스팅속도가 빠릅니다.

3개의 구슬을 찼을경우 용맹의세레나데를 씁니다.  유지시간은 1분, 쿨타임은 30초입니다.

유지시간이 10초정도 남았을때 한번써줍니다. 계속 평타를 처주시구요.

다시 유지시간이 10초 남을때 써줍니다. 3중첩이 되죠.. 

계속 평타를 치시면 유지시간이 5초정도 남았을때 구슬이 1개정도 더 생겨요.. 하지만 이 구슬을 사용하지 마시고 각성기를 사용하세요.. 각성기 사용시 세레나1개가 생깁니다.

세레나가 2개가 되고 3중첩 유지시켜주세요.

 

간단한 일이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각성기를 아끼지마세요.

쿨타임을 계속 돌려주세요.

넓은 시아를 봐야하는게 서포터의 움직임입니다. 인던의 상황과 나오는 몹을 계산한 후 스킬쿨을 돌리세요.

만약 생각없이 했다간 스킬쿨을 돌리기 위해 잔몹들에게 각성기를 사용해야하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신속을 올릴경우 1분이면 세레나1개를 채울수있습니다.

 

또한 케스팅속도가 짧아져요.  

 

 

 

4. 체감할수없는 이동속도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신속을 올렸습니다.

캐스팅 속도와 평타속도 모두 체감했습니다만 이속은 빨라지지 않습니다.

신속수치가 낮은 디트가 더 빠른 현상을 보았습니다...... (시무룩)

왜이렇게 느리게 만들어놓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초반 1000이 넘어간 신속과 600대의 신속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걸알고 특화에 나머지 수치를 좀 넣었습니다.

 

 

 

5. 매력적이지 않은 3트라이포드

 

- 3트라이포드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2트라이포드까지 올리시면 데미지는 거의차이나지 않아요.

저는 파티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스킬은 3트포까지 올릴 필요성을 못느겼어요.

예를 들자면

 

사운드 쇼크 - 4랩에 2트포까지 올린 데미지는 9300정도입니다. 10랩은 10700정도 입니다.

6개의 차이가 나지만 파티원들에게 좋은 스킬은 아닙니다. 그냥 공격용이죠~

 

음표뭉치 - 음표뭉치는 데미지가 1~10랩까지의 차이가 거의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트라이포드이죠 하지만 파티원에게 도움이 될만한건 없습니다.

몬스터에게 이속감소 데미지 저하를 해주는건데 2트포에 있습니다.

4랩까지 찍으면 이 효과는 볼수있습니다.

 

 

즉, 몇천단위의 데미지론 호흡빠른 인던에 도움이 될수없고 든든한 지원군으로써의 역활을 했을때 바드의 진가가 나옵니다.

3트라이포드가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가 이런이유입니다.

결국 바드의 3트라이포드는 아군의 지원용으로만 끝까지 찍게됩니다.

 

요는 바드는 두가지의 3트라이포드의 성향으로 구분되어지는데

하나는 버프용이고 다른하나는 디버프용의 3트라이포드입니다.

 

버프용의 트라이포드만 찍게된다는 말인거죠.

 

디버프용을 사용하기엔 다른 케릭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줘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냥 아군의 버프를 올려주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즉, 바드의 3트라이포드는 결국 정해져있고 나머지는 분산투자를 합니다.

스킬포인트가 남아서 뭘좀 올려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게되요

(데미지 차이도 별로없기때문에)

 

이상 바드를 해본사람으로 남긴 후기입니다. 이상태면 바드를 하는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차때생각을 하고 3차때도 해보았는데 너무 너프를 시켜서 캐릭터의 특성까지 없어져버렸어요

바드의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이걸 조정했다고 했는데...

방향을 잘못잡은거같아요... 어차피 이렇게 하든 저렇게하든 바드를 의지할수밖에없어요.. 그런 포지션이에요 바드가..

왜냐면 지원형 캐릭터는 바드밖에 없으니깐요.. 그렇게 설계해 놓고 의지하지 못하게 만든다는건 그 캐릭터의 특징을 지워버리는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의지해야 바드인거죠... 서포터를 하는 사람은 그걸 원하기땜에 서포터를 하는것입니다.

각자의 역활이 있습니다. 그 역활에 더더욱 충실하게 만들어야 오히려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는 형태가 완성되는것입니다.

바드도 의지합니다. 탱커를 의지하고 딜러를 의지해요.

그래서 같은 파티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겁니다. 혼자서 못하니깐요. 바드는 완벽한 케릭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불안정한 케릭터 입니다.

파티원이 있을때만 완벽해지는 포지션입니다.

근데 이런 특징을 지워버린건 바드를 해야할 이유까지 지워진것입니다.

 

 

 

게시글들을 보고,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카던 뺑뺑이 너무 넓은 맵, 기타등등의 불만사항

 

만랩이후의 컨텐츠 문제 아이탬문제등 저는 좋았습니다.  중요한건 우리는 게임을 하고있는거지 아이탬만들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스스로가 재미없는 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높은 아이탬, 남들보다 우월한 데미지 이런 목적이 당신의 재미를 중족시키는 것이라면

일을 더 열심히하고 그돈으로 아이탬을 사세요.. 그게 빨라요..

맵이 넓다면 핸드폰 게임을 하세요 자동으로 돌리시구요...

힘들기 때문에 보람이 있는것 입니다.

 

 

저는 모험의서를 다  완료 했습니다.

정말 모험을 떠난 것처럼 모든 맵을 구석구석 뒤졌습니다.

씨앗은 160개정도 모았구요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친해지게되고.. 그분들과 함께 레이드를 돌게되고..

카던은 거의 안갔던거 같습니다. 물론 타워도 잘안갔구요.

 

온 맵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오브젝트들을 보고 감탄하고 그냥 그 게임 자체를 즐겼습니다.

그러다보니 탬랩이 360정도가 되더군요...

360이 되는동안 뺑뺑이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탬을 맞추기위해 저도 필드몹을 잡으러 이곳저곳 반복적인 행동도 했죠.. 하지만 그게 재미없거나 문제가 됐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게 재미없거나 문제가 되는것이라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바일게임 자동으로 돌리세요.

우리 인생도 같은 뺑뺑이를 하잖아요... 로아의 세상도 현실과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원하는게 있으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게 맞아요. 너무 목적에만 매달려서 게임을 하는 진정한 이유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남들보다 빠른 장비를 맞추는게 재미의 목적이라면 현질을 하세요. 그게 빨라요.)

각직업의 밸런싱 문제는 영원히 풀어야할 숙제인것입니다. 

로아의 방향성이 비틀어진 문제는 다시 바로 잡으면 되는것입니다.

 

 

그렇게까지 문제될것 없는것들을 모든것이 로아의 잘못인마냥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재밌어야 하는것이고.. 로아는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끝으로..개발진들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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