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매일 접속하며 재밌게 즐겼는데 허전함을 감출수는 없네요.

오랜만에 겜방가서 친구와 같이 즐겼던 로아인지라... 거의 3-4년동안 피방 간적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로아때문에 피시방에 갔었네요..

같이 밥도 먹고 음료수도 사먹고...

어느덧 나이도 30대 중반이 되었고.. 할만한 게임도 없어서 게임방 갈 일도 없었지만..

클베지만 정말 재밌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게시판의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게임방까지 가서 할만큼 재미와 몰입도가 있던 게임 이었고,

아쉬운점도 꽤 있었지만.. 요근래 이렇게 재밌는게임은 찾기 힘들었던것 또한 사실이네요.

개발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가 될지 모르는 오베일까지 기분좋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유저님들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 그때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