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건의사항의 2000자 제한 때문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이 글은 주관적인 의견 입니다.

6. 승리의 문장 PVE 적용

로스트아크가 오픈 베타테스트 까지 가장 최우선으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이 PVP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스트아크가 신작 RPG로서 출시될때 기존 디아블로,리니지등등의 RPG 유저들을 모을 수는 있지만

롤,오버워치,배그같이 RTS 나 FPS 유저들을 유지 할 수단은 PVP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던전 앤 파이터, 블레이드 소울 이 두 게임의 공통점은 RPG 게임쪽에서  

이스포츠로 인정받아 안정적인 인지도를 얻어 게임랭킹 상위권에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랭킹 상위권에 있으면 신규유저의 유입이 안정되어서 

유저들은 안정적인 게임재화 수급이 가능할 것 입니다.

로스트아크의 PVP는 밸런스가 엉망인 것을 둘째 치고 

하는 재미는 있기 때문에 이스포츠로서의 성공이 가능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주셔야 할 것은 유저들의 PVP 참여율 증가입니다.

던전 앤 파이터의 초창기에 대량의 스킬 포인트와 함께 스킬훔치기(같은클래스의 다른직업의 지정된 스킬 1개를  배울 수 있는 시스템) 가

가능한 퀘스트가 있었습니다. 해당 퀘스트의 내용은 PVP에서 꽤나 높은 등급(2단)을 달성하는 것이었고 

강제로 해야 이득이라는 유저들의 의견이 강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PVP에 참여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토너먼트라는 이스포츠로 발전을 했습니다.

로스트아크의 PVP에 사람을 끌어 당길수 있는 수단은 승리의 문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승리의 문장 수치는 크게 하향하되 일반 필드에서도 적용 가능하게 한다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승리의 문장을 모두 해금가능한 2급까지는 찍을 것입니다. 

이렇게라도 참여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게된다면 이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생길 것 같습니다. 

7. 증명의 전장 보정 수치 확대 및 제한 입니다.

지금 아이템레벨만 보정만 되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간의 경직수치나 기상시간, 상태이상 면역으로 인해

몇몇 직업은 게임이 진행을 못하며 심지어 PVP에 입문한 유저들은 

때리지도 못하고 스킬하나만 시전한뒤 맞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템 레벨뿐만 아니라 전투특성 스탯(조화,치명,신속,숙련등의 스탯)과 

경직시간, 기상시간 또한 보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각인과 현재의 룬시스템을 적용제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는 공평하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업별 밸런스는 고치는데 상당한 시간이 들겠지만 

적어도 PVP에서 보정 수치를 확대하고 룬및 각인을 제한을 둔다면 빠른시간안에

어느정도의 밸런스는 맞춰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건의 드립니다.

6. 유저간 카드배틀 

카드배틀이라는 컨텐츠는 단순하면서도 뭔가 매력이 있습니다. 

NPC랑해서 이겼을때도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드배틀이 유저들이랑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해에서 우연히 만난 유저와 카드배틀을 할 수도 있으며 필드보스를 기다리는 동안 카드배틀을 할 수 있다면 

카드배틀에 흥미를 크게 느낄 것 같습니다.

또한 1년에 한번정도 증명의 전장에서 어느정도의 보정을 거친 

카드배틀 랭킹시스템을 도입하면 꽤나 재밌는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8.시즌제

PVP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면 패스오브엑자일 처럼 대략 3개월 정도마다 

한번씩 추가 컨텐츠리그를 만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예를 들어 항해를 하다 크라켄을 만나는 리그 라던가 

섬에 도착시 낮은 확률로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는 리그도 괜찮아 보입니다.

GGG사 처럼 창의로운 리그를 스마일게이트RPG사 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효과는 새로운 리그를 할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시즌말에는 빠지거나 기존 서버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원정대의 진행도를 채우기에도 좋아보이네요.

로스트아크 진심으로 흥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7가지 건의 사항을 테스터 게시판에 남기고

건의사항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