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1. 스킬포인트라는 시스템을 없애고 1차 지스타처럼 바꾸는게 먼저 일거 같습니다.

- 이건 머 각 직업별 개성도 다 사라지고 타격감은 완전 제로에 가깝네요. 그리고 19세 게임입니까? 옷만 좀 야하게 하면 19세 붙여주는 게임을 19세라 붙이진는 않습니다. 1차 지스타 트레일러 영상 좀 보고 지금이랑 무엇이지 다른지 좀 확인하세요!

2차때는 그나마 스킬포인트 물약을 테스터기간에 뿌려서 스킬을 조금이라도 써봤지 3차는 완전 스킬을 찍고 싶은데 포인트가 없더군요. 

포인트라는 시스템을 없애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2.컨텍츠를 즐기라는건지 말라는건지(아이템 레벨문제)

- 2차에도 없던 아이템 레벨을 만들어서 레이드등을 할려면 아이템레벨을 올려야 했죠.

3차 테스트하면서 계속 불편했던점은 아이템 레벨을 나누어서 편가르기를 하는겁니다. 필드보스 레이드 시 '한입충'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게임하면서 계속 불편하더군요. 

컨텍츠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아이템 레벨만 올리면 다 되니깐요. 카오스던전 및 레이드 2가지만 하면 다 해결됩니다.(타워등은 솔직히 자기선택사항같은 느낌입니다.)

3차에 아이템에 연마와 각인등을 개편을 했다고 했습니다. 한마디 하겠습니다.(정형적인 대한민국식 자본주의 시스템입니다.)

연마, 각인등 돈만있으면 다 배울수 있고 2차를 경험해본 유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없이 효율만 따질거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아이템 레벨이 너무 빨리 올라서 장비에 대한 자랑? 뿌듯함? 그딴거 없습니다. 렙높음 장땡입니다.

3.컨텍츠를 만들어서 활용을 못함.

항해: 지도 M키면 섬위치 다 나옵니다. 굳이 내가 모험심을 가지면서 미지의 영역을 간다? 정말 재미 없게 만들어 놨네요. 보상도 짭니다.

퀘스트: 처음 메인 및 서브를 밀다가 나중에 메인만 밀었습니다. 2차때 진짜 뚜벅이로 퀘스트를 클리어 했는데 이번 이동수단은 진짜 좋았습니다.(퀘스트 완료등때 내려오는거 빼고) 문제는 항해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넣어놓은게 문제네요. 퀘하다가 어디섬 갔다와라.(2차때 내륙뺑이를 3차때는 바다로 보내는군요) 이런식의 섬퀘스트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컨택츠: 생활하시는분은 진정 재미를 느껴서 하시는분이 많은데 노력대비 보상이 상대적으로 낮아보입니다.(제 생각은 아이템레벨이 문제)

4.각 인던 밸런스 문제

-광폭화 몹만 조심하면 됩니다. 근접클래스들이 욕하는게 광폭화몹이 피격면역으로 데미지도 너무 쎄서 쉽게 죽을수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셨을겁니다.

보스도 너무 패턴 등이 단조롭게 변했고 약해졌습니다. X자로 나오는 광선?으로 게임이 그냥 조잡하게만 느껴졌습니다. 

타격감등도 너무 떨어진게 느껴지더군요.(지스타 트레일러 보세요! 제발)

5. 3차 파이널 테스트....실망만 남김.

-2차를 해보고 3차를 해봤는데 이건 머 뼈대만 남기고 자본주의를 때려 넣었는지 게임이 몇일 안해도 지루하고 계속 같은거만 하고 있더군요.

내가 선택을 해서 컨텍츠를 즐기는게 아니라 '컨텍츠를 즐길려면 조건을 달성해서 하라'인데 이게 조건 달성이 너무 컨텍츠별로 밸런스가 맞지 않았습니다.(카오스던전,필드보스만 하면됨)

필드 보스 레이드도 문제인게 시간때에 채널이 포화가 되면 채널이 계속 생기던데 채널몰림현상이 정상적이다고 보십니까?(작업장 생기겠네요)

로스트 아크 대륙을 왜 크게 만들고 컨텍츠를 왜 만들었나요? 

6. 2차에서 테스터의 의견을 듣고 편의사항을 개선 했다는데...

-테스터들이 누구입니까? 내부 테스터면 게임을 망치는 테스터이고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개선한 기획자는 하루 빨리 생각을 뜯어 고치지 않는다면 로스트아크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자본식 RPG 양산형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