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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의 편지를 기반으로 쓰는 피드백

#16부터 해서 리샤의 편지에 언급된 부분들에 대한 피드백.

 

기상기 스킬 : 넉백 당해서 누워 있을때 범위 공격 들어오면 '이건 피해야해!' 할 때 피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았습니다.

무력화 시스템 개선 : 게이지가 보이니까 스킬을 아끼고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경직 / 피격모션 발생 완화 : 성장구간에선 확실히 이것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보스 AI 개선 : 글쎄요, 이 부분은 별로 체감이 안 됩니다. 2차때는 만렙을 겨우 찍어서 엔드 컨텐츠를 즐길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럴지도. 

광폭화 시스템 : 필드 보스들은 딜이 안 나올것 같으면 뒤로 빠져서 광폭화를 리셋시키고는 하더군요. 필드 보스 레이드를 안 다녀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네요.

백어택 시스템 : 백어택이 적용되면 맞을때 색깔이 달라져서 '지금 백어택이 적용되고 있구나'를 알기 쉬운 건 좋았습니다.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숫자 쳐다볼 시간이 없어서...

 

강제 패배 제거 : 이거 정말 좋았습니다! 2차때 약빨고 구르고 열심히 피 다 깎아놨더니 피 1이 안 없어지는 순간의 빡침이란...

이야기 재구성 : 이야기 흐름은 솔직히 GGG 연타 쳐서 지금은 기억이 안 나고 비무제 연출이 추가된 건 좋았습니다.

퀘스트 동선 개선 : 퀘스트에 필요한 npc들이 스퀘어홀 근처에 있는 경우도 많았고 2차보다 편해졌습니다. 

에필로그 퀘스트 삭제 : 성장구간에서 사라져서 그냥 쭉쭉 다음 지역까지 갈 수 있어서 편했고 만렙 찍은 후에 이전 지역들을 다시 방문할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전 대륙 스퀘어홀 추가 : 아주 많이 추가된 건 아니지만 2차때 지도랑 비교하면 늘어나긴 했습니다. 훨씬 편해졌죠. 

 

인벤토리 개선 : 분해를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는거랑 카드를 카드보관함으로 이동시킨 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인벤토리와 창고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돈은 내가 쓸 테니까 절대치 좀..! 인벤토리와 창고에 대한건 이미 따로 글을 썼으니 여기까지만. 잠금 기능은 컨트롤 우클릭이었던가.. 장비 아이템만 되던데 룬도 분해가 가능했는데 잠금기능이 없어서 실수로 분해하신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 프리셋 : 유용하게 썼습니다. 아마도 프리셋 오픈하는건 과금요소로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아이템 사전 : 아직 클베라서 그런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획득처와 사용처, 몇몇 아이템 정보에만 활성화 되어 있던 위치보기 기능이 더 업데이트되면 아주 유용해질 것 같습니다.

 

아이템 제작 편의 : 창고에 있는 아이템도 쓸 수 있는 건 좋았습니다. 창고가 작아서 많이 못 넣어서 그렇지...

월드맵 / 미니맵 가독성 : 이건 솔직히 잘 못 느꼈습니다. 뭐가 달라졌죠? 

스크린샷 UI 가리기 : 좋은 장소 찾아서 스샷 찍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지포스 쉐도우 플레이 즉시 리플레이 아이콘이 구석에 계속 찍히는게 거슬리기는 했지만.. UI 숨김 기능에 더해서 제자리에서 몸을 회전할 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게임은 쉬프트+우클릭으로 제자리에서 회전이 가능해서 스샷 찍기가 좋았습니다. 이 각도로도 보고 싶은데 몸을 못 돌리니 계속 앞으로 뒤로 옆으로 이리저리 다니면서 원하는 각도 맞추는 게 좀 귀찮았네요. 
얼굴을 가리는 투구 숨기기 : 어차피 클베라 커스터마이징은 그냥 랜덤 돌려서 적당한 걸로 골라서 했는데 오픈하면 정성들여 만들게 될테니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시련의 회랑 : 생활과 항해 하는데 바빠서 한 번도 못 해봤습니다. 

카드 배틀 : 딱 한번 해봤는데 속도가 많이 느리더군요. 내 카드들이 상대 카드 피 깎을 때까지 멍하니 기다리기.. 전투 결과 바로보기 기능이 있었으면.

트리시온 수련장 : 정말 유용하게 썼는데 현재 배운 스킬들만 써 볼 수 있는건 좀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허수아비도 무력화 게이지가 있으면 스킬 실험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베른 성 : 지역챗으로 카오스 던전/레이드 파티원 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거랑 중앙의 불꽃놀이가 기억에 남네요. 다른 대륙에서는 지역챗으로 엔드 컨텐츠 파티원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붉은 모래사막 : 처음 아르데타인에 들어왔을 땐 정말 아무것도 없길래 여긴 뭐 하는 지역인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나크라세나를 잡는 곳이더군요. 아마 짙은 안개 능선이나 혹한의 안식처 섬들도 아무것도 없겠죠.

지하 투기장 : 이번 CBT엔 이벤트 조건에 PvP가 없어서 볼 일이 없었습니다.

새로운 가디언들 : 티어 1 레이드는 돌아서 티어 2 개방까지는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구경을 못 했네요. 생활 + 항해러라서.. 

 

연마 : 저렙 템 연마해서 상위 컨텐츠에 도전 할 수 있는 건 좋은데 이게 연마 슬롯이 안 뚫려 있으면 연마를 못해서... 레벨 높은 템은 아크라시움 랭크 높은 게 필요한데 남아도는 아크라시움 I을 쓸 곳이 마땅찮아서 낮은 랭크 아크라시움을 높은 랭크 아크라시움으로 가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룬 : 녹색 룬이나 파랑 룬이나 보라 룬이나 똑같이 속성 저항 20%, 피해량 3% 이렇게 붙던데 아마 클베라서 그런 거겠죠..? 나크라세나까지는 룬이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각인 : 각인서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사용해 본 각인은 각인 가이드 퀘스트 때 받은 약물중독 뿐. 각인 효과가 중복 적용이 안 되는데 이게 장착한 후에나 표시가 되더군요.. 내 2만 실링... 각인 퀘스트 퀴즈 문항에 넣어주셨으면!

어빌리티 스톤 : 템렙이 380쯤 되니까 공격력이 2000이 넘어가는데 어빌리티 스톤은 세공이 잘 되어도 공격력 66, 75... 효과를 체감하지는 못 했습니다. 차라리 세공단계 보너스가 어빌리티 스톤의 주요 능력치로 바뀌면 좀 쓸만 할 것 같네요.

 

호감도 : 앞서 언급했듯이 생활+항해하느라 호감도는 거의 건드리질 못했는데 보니까 npc마다 선물 가능한 목록이 조금씩 다른 것 같더군요. 그런데 "하루 동안 인물들과 교류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한된 행위 내에 호감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건 혹시 네리아 호감도 퀘스트 하면서 설명해주나요? 네리아 호감도 퀘스트를 건너 뛰어서.. 노래 불러주거나 몸짓 사용하는건 12시 됐다고 리셋되는게 아니라 마지막 사용 후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쓸 수 있는 것 같은데 확신은 못 하겠네요.

성향 : 매력이 부족해서 네리아랑 호감도 대화를 못 하는 거 본 이후로 성향에 대해선 신경을 껐는데 CBT 5일차 업데이트에서 '호감도 NPC 활성화 조건에서 성향 포인트를 제거하였습니다'는 아마 테스트 목적으로 제거한 거겠죠? 오픈 하면 다시 성향 포인트가 필요할 것 같은데.. 해당 NPC에게 어떤 성향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퀘스트 해서 친절 10 증가시키고 왔는데 '***와 대화하기엔 나의 친절이 부족한 것 같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담력이 높으면 숨겨진 공간을 탐색할 수 있게 한다거나 하는 건 좋아 보입니다. 지식이 높아 도서관에서 열람 할 수 있는 책이 늘어나면 그 책 중에 퀘스트 시작 아이템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래픽 : 생각나는 건 몽환의 섬과 블루홀 섬과 포모나 섬에서 왼쪽 해변가랑.. 풍경 좋은 곳이 많았습니다. UI 숨김이 있어서 스샷 찍기도 좋았죠!

 

선박과 선원 : 선박 스킬은 그냥저냥 그렇습니다. 선원대신 배로 옮겨진 건 좋은데 배 마다 스킬 차이가 있어서 바크스톰으로는 끌망을 쓸 수가 없어요.. 한파 해역에도 새우는 있을텐데! 선원들은 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추가로 얻은 선원 없이 기본 선원들만 데리고 다녔습니다. 여기저기 상점에서 구할 수 있을 선원들 능력치를 보니 모험물이 기본 선원의 유니콘에 붉은바다거북/시련의 지팡이/레이디 헤스티아/달의 탑/반달 가면/크래바스 등등 종류도 엄청 많던데 모험물 종류 맞춰서 선원을 구비해야 찾을 수 있는 거잖아요... 전문성에 따라 똑같은 항아리 보고 누구는 조선시대 백자다 누구는 그냥 도자기다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선원이 모험물을 구별하는 게 이해는 가는데 저걸 갖출 생각을 하니 한숨이... 뭐 모험물 발견한다고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니 모험물 관련 선원들은 찾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보급품 및 내구도 : 다 집어치우고 황금 럼주통이 최고시다!

정기선 : 그 먼 바다를 직접 항해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편했습니다. 정기선 태워놓고 출항 기다리면서 잠깐 물도 마시고 인벤 정리도 하고... 

 

탐험 포인트 가독성 강화 : 이거 정말 편했습니다. 선박 스킬 레벨에 따라 여기서는 뭔가 얻을 게 있겠구나, 여긴 잡동사니밖에 못 얻겠군 이런 걸 판단하기가 쉬워졌죠. 

특별한 섬의 알림 추가 : 이것도 정말 편했습니다. 다만 바다에 나와 있어야만(항구 포함) 알림을 볼 수 있고 대륙에서는 볼 수 없어서 바다에서는 딴 거 하다가도 '아 저기 가야지' 하고 갈 수 있는데 대륙에서 뭐 하다가 '저기 가야지~' 했던 걸 잊어먹기 쉽상... 

 

파밍 포인트 개선 : 보물 인양하고 있는데 유령선이 나타나서 제게 들이박는다던지, 섬 열리는 걸 기다리는데 고래가 와서 이벤트씬이 뜬다던지... 랜덤으로 바뀐거 좋습니다.

모험 해역 : 이거 진짜 ㅋㅋ 모래 폭풍 해역이나 세이렌의 바다 같은데 들어가 보면 온 사방에 보라색 주황색 탐험 포인트들... 다만 스킬 레벨이 맞는 선박이 없어서.. 

프로키온의 바다 : 리샤의 편지에서는 에아달린만 찾아가면 되는 것처럼 써놨지만 사실 이번 CBT에서 프로키온의 장벽을 뚫는 퀘스트는 지혜의 섬에서 시작됐습니다. 용기와 인내 증명이랑 선박 업그레이드는 편지 내용과 똑같았고요. 다만 프로키온의 바다는 망자 해역 내에 있는 섬들이 있는데 망자의 해역에 내성이 취약이면 섬 입장이 안 되어서 바크스톰 업그레이드 해놓고 2렙 에스토크로 돌아다녔습니다. 내구도 안 까이게 모험 해역들을 최대한 피하고 황금 럼주통을 매의 눈으로 찾아다니면서.. 
해상 협동 퀘스트, 돌발 퀘스트 추가 : 새로 추가되어서 그런지 버그 있는 것도 있었지만(베른 북서쪽 해역에서 경주하는 돌발 퀘스트) 난파된 승객들 구조라거나 어업활동하는 협동/경쟁 퀘스트들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떠돌이 상선 : 아마 바다 지역챗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게 할족의 유물상자랑 공명의 노래랑 텀벙게 찾습니다 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대륙의 떠돌이 상인들은 1시간동안 머물러 있던데 텀벙게는 어쩌자고 달랑 5분만 머무르나요? 홍차와 천칭 길드선처럼 텀벙게 어업 길드선도 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살아귀는 떠돌이로 남겨두고 작살질이 어려우니 작살 부산물로 교환하는 주화를 늘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그 외 아쉬웠던 점 : 

루페온 인장 교환 상인이 지역마다 목록이 다르던데 떠돌이 상선들이 업그레이드 탭/선원 탭이 있었던 것처럼 루페온 상인도 장비 탭은 해당 지역에 맞는 장비 목록만 등재하고 기타 탭이든 뭐든 다른 탭 하나를 더 만들어서 전 지역 공통 교환 목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날에 루페온 인장이 10만개 있었는데 쓸 곳을 몰라서 갈기파도 항구/창천/메마른 통로에 있는 루페온 상인들한테서 장비 템 사서 스샷찍느라 3만개 썼는데 알고보니 루테란 성 앞에 인장으로 카드 상자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슈샤이어에도 루페온 장비를 팔았다 그랬고... 항상 끝나고 '이걸 했어야 했는데!' '저거 까먹었다!' 싶은게 많이 생각나네요.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면 외형 변환 시스템을 준비중이라고 했는데 장비 룩 보겠다고 생활도 하고 섬 마음 모으고 타워도 올라보고 던전도 돌고 레이드도 뛰어본 사람 입장에서.. 카오스 던전 장비 모으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카오스 던전 장비로 외형을 맞추고 싶은데 10번 돌아도 그 부위가 안 나오면 이 무슨 시간 낭비란 말인가요... 카오스 던전처럼 장비가 확정 드랍이 아닌 곳은 능력치 없는 장비들을 따로 팔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외형 변환 시스템에 사용되는 장비들은 능력치 적용 안 시킬거잖아요? ...그렇죠? 

참고로 생활로 맞추는 플래티넘 장비들은 진짜 색깔놀이... 생활 장비 저렇게 내줄거면 외형 변환 시스템은 꼭 같이 나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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