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때 처음 당첨돼서 하게된 클베 후기
이런 게임이 나오는지 전혀 모르다 유튜브에 몇몇 스트리머 분들의 플레이 영상 및 소개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우연찮게 3차 신청자를 받는다는걸 알게되어서 신청하고 당첨되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게임을 할 때에도 활잽이를 좋아해서 호크아이를 했습니다.
다른 캐릭에 비해 이동기가 많아 대도시 같은 스킬 사용 불가지역을 빼곤 스킬셋을 이동기만 찍은 스킬셋을 찍어서
움직일 정도로 이동기를 애용 했는데요. 집요한 추적, 회피사격 이동속도+는 꿀맛 이었습니다.
다만 스킬쿨에 따른 현탐이 좀 있긴 했지만... 이 부분은 원거리 캐릭이라 회피에 신경을 덜 쓰게 되니 스킬쿨마다 쓸 여유가 있어서
생기는 이유도 있다 생각 되네요(다만 44층도 클리어 못하는 똥손인 본인은 매 타임이 돌아오면 쿨 돌릴때 손이 바빠지더라구요...)
다만 캐릭이 왜이리 구분정하게 서 있는지...척추 교정을 시켜주고싶은 순간이 ㅠㅠ
그 외에 스토리 부분은...나쁘진 않았지만 (배신과 타락은 블리자드에서도 주로 쓰는 단골 소재이니...)
개인적으로 메인 스토리 보다는 따라 나오는 서브 스토리들이 좋은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성격상 주변에 보이는 퀘스트는 다 클리어 하면서 진행하여 서브부터 연계까지 보이는건 다 하면서 진행 했는데
단발형 퀘스트의 경우 성장 및 보상을 위한 느낌이 커 스토리도 별거 없었지만 몇몇 연계및 서브퀘의 경우 독특하고 좋은 스토리가 많더군요
특히 항해하는 순간부터 만나는 섬들의 경우 그저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한 장소가 아닌 각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게임의 재미를 증대시켜 줬다고 생각 합니다.
등대섬의 경우는 마지막 부분의 경우 마음이 짠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ㅠㅠ
스토리를 일일이 보면서 진행하는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 더욱 애착이 생겼습니다.
다만 어느순간 스펙업에 몰입 하면서 카던-필보-쉐도우 이 동선만 따다가 막판에 겨우 서쪽 항로를 뚫고 서쪽 바다로 나가게 되어
섬을 더 많이 가지 못한게 아쉬웠고 서쪽바다에 도착하니 스토리를 위해서도 더욱 스펙업이 필요해 파밍 욕구가 다시 생기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연마, 룬, 각인의 경우 홈페이지를 봐선 뭔 소린지 몰랐으니 퀘스트를 통해 알려줘서 이해를 도와주는 부분이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클베 퀘스트를 주는 운영자 npc(?)도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서 뭘 쓰는진 모르겠지만
게임 끝나고 현탐이 와서 이렇게 막 쓰고 있네요
이번엔 시간 제한이 있는 클베라 이렇게 빡빡하게 파밍 하면서 퀘스트를 하느라 마음도 조급했고 아쉬운 점도 많이 남았지만
오베땐 좀 더 여유있게 생활 컨텐츠도 해보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이 이런 좋은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베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