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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때부터 해오던 유저입니다.

과거 끼룩온라인 시절부터 쭉 해왔었기에

로아가 그간 얼마나 많은 변화를 거쳤는지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받아들였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고객센터의 답변이 늦어도 늘 그에 대한 해결책이나 알맞는 답변을 해주었기에

답답했지만 답변이 오기 전에 이미 해결을 했더라도 늘 문의를 할 수 있었고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해결을 해줄거라 조치를 취해줄거란 믿음이 있었기에 로아를 지금껏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로아온이 기대가 되지 않고 업데이트가 궁금해지지 않아졌습니다.

고객센터의 인원과 시스템을 개편해서 답변은 빨리 오는거 같은데 어떠한 문의를 하더라도 똑같은 복붙 매크로 답변만 오게 되었습니다.

뭔가 업데이트는 하는거 같은데 재미를 못느끼는 저를 보았습니다.


전 pvp를 즐기는 유저는 아닙니다만

점령섬과 같은 컨텐츠를 해야할 시 느끼는 점들이 캐릭터간 실드나 경직과 같은 특이점이 너무나 차이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늘 밸패를 하고있다고 고민한다고 말하는 담당자들의 말을 들어도 믿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aos 트레일러에서 화염 방사기에 상대 캐릭터가 경직된 채 아무것도 못하는 영상을 보고 처참하네 싶더라구요


3차 각성은 어땠나요

그냥 있는 스킬 조합해서 이펙트와 시점만 바꾼거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스킬이나 모션 이펙트등 만들기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작업물이라고 내놓을거였다면 그런 영상은 보여주지 말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로아 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게 해야지'라는 모토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발만 벌리고 있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코콩 아일랜드가 나오기전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메이플의 인내의 숲같은 그런 컨텐츠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조작으로 퍼즐이나 난이도를 클리어해가며 인던같은 느낌일거라 기대했는데

그냥 스토리 한번밀고 마녀 때리러 가는게 끝이었고


업적관련해서도 왜 이런 업적이 있는지 모를정도로

인게임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그냥 횟수 채우기 시간 늘리기에 불과한 업적들이 많습니다 특히 파푸니카에

인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레 누적되어 클리어 되거나 하는게 좋은거라 생각하는데

파푸니카는 그냥 서핑보드 몇회 타기 인던에서 몇명 구출하기 온천 타기 등

왜 해야하는지 들어가지 않아도 될 던전에 들어가서 시간만 뺏는 업적들이 파푸니카에만 유독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자 분들이 편의성 개선이나 좋은 방향으로도 고민하시고 업데이트 하시는거 모르는건 아닙니다만

그러한 장점들이 편의성들이 불만을 뛰어넘지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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