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자유게시판

목록가기

[무지성 빠/까 아님] 요즘 로스트아크에 느끼는 사견좀 달아보고갑니다

제목과같이 무지성빠 도 무지성까 도 아닌 유저입니다


로스트아크가 지루해지고 해서

디아4좀 찍먹하다가 제스타일은 아니라

메이플 버닝 좀 괜찮아보여서 찍먹하다가 

무지성 무한사냥에 지루함을느껴서

로아온 + 하익 그냥 기다리고 있는 유저인데

커뮤니티 하는사람도 아니지만

할게없어서 들여다보면 진짜

안타까워서 적어봅니다


로스트아크는 소통으로 흥한게임도 맞고

소통으로 망하고있는 게임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선디렉터 시절 유입된 사람들은

다른게임에서 볼수 없었던 디렉터의 발언들

잘못은 인정하고 개선사항을 확실히 발표 등

이런점에 매료되어서 유입이 되었다고 보는데

그런점에서 로스트아크의 이점이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이점이 사라진 이유는 제인숙체제 이후의 부분도 있지만

타게임들도 위기감을 느낀건지

소통적인 부분에서 많이 개선되고

질이 향상되었다고 보는게 제일 큽니다


물론 현 팀장들이 시원시원하게

해주지 못하고있는것도 한몫하겠지만

이전에 금강선디렉터 님의

퍼포먼스를 느끼던 유저들이

갑자기 소통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당연히 더 불만이 폭주할수밖에 없는것도 크겠지요


현 팀장님들도 부담감을 많이 가질수밖에

없는 부분이거니와

시즌1 이후 로스트아크의 행보는

개인적으로 너무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선디렉터님의 강한 추진력에 떠밀려 업데이트가 됐던것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현재 숙제라고 지겹다고 하는 4개의 군단장

발탄 비아 쿠크 아브 의 경우

1년에걸쳐 모든게 다 완성됐는데


1년동안은 스토리의 진전보다는

군단장 레이드의 출시에 포커스가 집중되었고

로스트아크 특성상 타 알피지들과는 다르게

파밍시스템이나 이런것들이

군단장에 집중되어있다보니

내실이 아니고서는 일반몹을 잡아야할 이유도 없고

PVP 게임도 아니다보니 

비는시간에 할수있는 컨텐츠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군단장 출시가 아니면

사람들이 목말라 하는것 같습니다


군단장 컨텐츠이후 부족한

그 부분을 섬과 대륙으로 충당하는 느낌인데

현재도 많다고 느껴지는 섬들 사이에

꾸역꾸역 컨텐츠를 추가하고있고

대략 1막의 마지막정도로 보이는

군단장 카멘 출시전까지

다른 스토리라인(대륙출시) 등

알게모르게 업데이트는 많이 되고있다고 봅니다


물론 섬의경우는 돌려막기도 보이지만요..

또 핫딜같은 욕먹을만한 이벤트도 있었지만.. 뭐..


저도 현재의 상황에 불만이 없는것도 아니고

무지성 옹호해주는 사람도 아니지만


우리도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로스트아크는 이정도 템포로 가고자 하는데

너무 과거만 생각하며

불만만 표출하는게 아닐지..


그리고 게임사도

로스트아트의 흥행이

어떤부분 때문이였는지 인지하고

되돌아보고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현 로아 유저들이 만족은 아니더라도

납득은 할만한 운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져 몇가지 정도만

의견 적어보았는데

댓글 달란다면

그에대한 의견도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