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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시스템 개편 건의 -12일차-

가디언 토벌, 도전 어비스 던전, 도전 가디언 토벌, 카오스 게이트, 섬의 협동 퀘스트, 군단장 레이드, 어비스 레이드, 카오스 던전등

로스트아크는 협동으로 해야하는 것들이 많고 그 와중엔 문제가 생겨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하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엔 없습니다.


현재 차단 시스템은 그 유저 원정대 캐릭터들의 채팅만 가려주는 기능입니다.

이게 협동으로 무언가를 해내야 할 때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솔직히 협동하지 않고, 채팅창 도배, 귓속말로 비속어를 전달하는 테러를 막기 위한 용도라면

크게 변경하진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협동을 하는 유저가 대다수인 만큼 문제없이 진행되게 해야 제대로 된 차단기능을 한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차단 기능은 협동 관련해서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까요?

4인,8인의 파티방에서 대기하고 있는 유저가 차단한 유저의 원정대 캐릭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현재 파티를 맺고 있는 유저가 차단한 유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차단을 하였는데도 출발하기 전 '채팅 한번씩만 쳐주세요'라고 하면서 유저 스스로 필터링까지 해야됩니까?

레이드, 협동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문제가 될 수 밖엔 없습니다.


사실 지금의 차단 기능은

지역 채팅창에서 함께 도전 할 유저를 직접 구인했을 때나 유효했었고

파티를 어디서든 만들 수 있게 되면서 같이 개편되었어야 했었습니다.


차단한 유저를 알려주는 무언가가 더 필요합니다.


1. 차단 유저 등록 수의 최대치를 더 올려줄 것

2. 현재 아브렐슈드 4관을 깬 후

     2주가 흐르지 않았다는 표시를

     파티방에서 모든 공대원이 알 수 있게 보여주는데

     그 기능을 이용해 차단 유저도 가릴 수 있게 해 줄 것

3. 게임 진행 방해로 신고 받은 유저에게 어떤 불이익을 주는지

     지금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제대로 설명하고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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