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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팀은 보씨오

이번 페스타의 티켓구매 방식은 너무나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다음 페스타(로아온) 때는 꼭 기존처럼 유저들을 대상으로 랜덤형식의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방에서 디렉터님이 사전에 경고를 했고

공지사항에도 적혀있지만

암표를 막는건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인벤 30추글에 암표 제보 인증글이 올라오고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티켓베이만 들어가도 암표가 계속 쏟아집니다.


로스트아크팀이 암표를 구매한다고 했지만

상시로 쏟아지는 암표 매물을 일일히 구매하는것도 어렵습니다.

현행법상 암표매매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해당하는 경범죄일 뿐이고요.

결국 피해를 보는건 유저들입니다.


비용 문제라면 당첨되고 나서 현장에서 지불하면 됩니다.

성인게임이고 다들 성인들인데 5천원 만원 지불이 어렵겠습니까.

그 외 수단은 많습니다.


로스트아크의 한 유저로서 정말 너무 가고 싶었고

디렉터님의 마지막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저 귀중한 티켓이 가지도 않을 암표상들에게 들어가 있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다음에는 꼭 기존의 방식대로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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