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전사 아바타 부문으로 참가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상세

*클릭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개 슈샤 아바타는 중갑류로 많이 나와서, 전사+마피아+군인 느낌의 캐주얼한 복장을 디자인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로아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않게, 나름 스토리를 짜보았는데요..

여기서 문득 든 생각이, 노예 검투사>선택받음>용사가 됨? 너무 곧이곧대로 착해빠진 캐릭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노예 출신이던 슈샤가 성공해서 오히려 노예시장의 보스가 된다는 다크판타지적 설정은 어떨까?

그렇게 탄생하게 된 디자인입니다 ㅎㅎ (적고 보니 쪼끔 부끄럽....)

특히 디자인에 있어 중요시 한 점은 어깨뽕을 줄이고 싶다입니다.

또한, 각 파츠를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도 중점에 두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자 아바타가 선글라스, 얼굴1=동물 털 장식, 얼굴2=어깨에 걸치는 코트로 설정했습니다.

상의 바리에이션 참고

로아 아바타는 1가지 디자인에서 파생되어 여러 디자인이 만들어지기에, 나름 바리에이션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셔츠만 단독으로 하지 않은 이유는, 상점에 비슷한 아바타(교복)가 있어서 입니다. 

물론 상점의 셔츠는 팔을 걷은 게 아니라서... 셔츠 단독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의 바리에이션 참고

하의의 경우 오른쪽 허벅지에 테크 웨어가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2주년 아바타처럼 밀리터리 무늬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테크웨어 하나로 인한 언밸런스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양쪽 다 민짜 스타일 바지도 디자인해 보았어요.

색상의 경우 이제 염색 시스템이 생겨서, 따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클릭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기는 처음 설정한 대로 마피아 느낌이 들도록 해보았는데, 

다른 룩에도 장착하면 깔끔해보이는 기본 디자인들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워로드의 건랜스는 실제 총기(스미스 웨슨 리볼버/톰슨 기관단총)를 참고해 만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내주면 좋겠다, 싶어서 디자인한 반투명 무기, 소울웨폰 디자인입니다.

사실 위에 그림자 시장 보스 아바타와 컨셉이 맞지 않은 것 같아 따로 덤으로 올려보았습니다.

페이튼 모험의 서에서 얻을 수 있는 '영혼의 레퀴엠' 연주 임펙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습니다.

마치며

사실 이렇게 디자인 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워로드를 키우는데...

(델파이 객잔에서 워로드 눈치를 보는 캐릭터들.jpg)

워로드 어깨 갑주가 너무 크더라구요...(장비만 입었긴 하다만..)

그런 어깨뽕을 줄여주고 싶었습니다...ㅎㅎ

또 갑옷 말고 저런 옷 디자인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로아 하세요!

* 사진은 모두 무료 저작권 이미지 사이트(픽사베이, 언플래쉬)에서 가져왔습니다.*